모바일삼국지 게임 천지를 베다, 조조전 보다 앞서 정식출시

얼마전 조조전과 함께 기대되는 모바일 삼국지게임인 '천지를 베다' 관련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특정 장수를 중심으로 삼국지연의 본연의 스토리 라인을 이어가는 재미와 함께 부관 및 영지 시스템 그리고 화통한 액션성이 특징이라 말씀드렸는데요. 바로 그 '천지를 베다' 가 지난 23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기대했던 게임이라 그런지 관련 카페나 커뮤니티를 보면 이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모습이었는데요. 저 또한 관싱믈 쏟고 있던 녀석이라 출시와 동시에 직접 이를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이에 본문에서는 그 후기와 함께 초반에 알아두면 팁과 이 녀석의 핵심 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 '부관' 관련 정보를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천지를 베다 초반공략과 부관 능력치 정보

먼저, 아래는 유튜브에 공개된 천지를 베다 게임 영상입니다. 한번 감상해보세요. ▼

 

위 영상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이 게임은 시작할 때 위ㆍ촉ㆍ오 진영과 해당 국가의 영웅 장수를 선택합니다. 저는 촉나라의 관우로 플레이를 해 보았습니다. ▼

삼국지의 근간은 한나라 즉 초한지가 그 시작이 된다 할 수 있을텐데요. 그래서인지 초반 도입부 튜토리얼은 관련 영웅(유방, 항우 등)들이 등장하며 조작법 등을 익히게 하네요. 꽤 신선한 접근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

글을 시작하며 언급한 것처럼 천지를 베다는 삼국지연의 본연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스테이지를 진행해 가는 방식이 기본입니다. 보통 난이도에서 한 장을 모두 클리어하면 어려움 난이도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는데요. 난이도가 높을 수록 더 좋은 아이템이 지급되는건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되 되겠죠? ^^ ▼

아래 이미지는 천지를 베다에서의 전투 장면 중 일부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화려한 액션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그 배경이 되는 그래픽 또한 꽤 수준급입니다. ▼

특히,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건 소설 등에서 거론되던 전투 방식이 잘 묻어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큰 돌덩이를 굴리는 장면이나 불화살이 날아오는 장면은 가히 압권이더군요. ▼

전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100HIT 를 넘어서면 우측 스킬 버튼 부분에 특수 스킬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이를 활용하면 적에게 좀 더 강한 데미지를 안길 수 있어요. ▼

천지를 베다에서 가장 특징적인 시스템이라 하면 '부관' 을 꼽을 수 있습니다. 흔히 RPG 장르에서 펫과 유사한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이 게임에서는 각각의 부관이 영웅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차이예요. ▼

부관은 보옥을 이용해 뽑거나 업적에 따라 주어지는 뽑기권을 활용하면 높은 등급의 것을 뽑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삼국지' 하면 떠올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영지를 번영하고 확장하는 시스템이죠? 이 녀석에도 이런 콘텐츠가 녹아 있는데 부관의 능력치가 좋으면 영토를 좀 더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즉, 초반에는 무엇보다도 좋은 부관을 대거 안고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

그렇다보니 출시와 함께 부관의 능력치 등에 대한 정보를 찾는 분들이 많은 듯 한데요. 공식카페 혹은 헝그리앱을 참고하면 부관DB 를 살펴볼 수 있어요.

영웅과 부관이 나서 전투를 펼친다는건 각각의 장수가 갖는 공격력 등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는 의미가 될텐데요.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획득한 구리가루 등과 같은 아이템을 장비에 장착하면 공격력, 방어력, 이동속도 등이 향상되기도 하네요. 이를 통해 각각의 장비를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

영웅의 레벨이 높아지면 스킬 포인트를 얻게 되는데 이를 통해 액티브, 패시브, 특수 스킬을 레벨업하면 됩니다. ▼

이 외에도 영웅을 승급함으로써 그 능력치를 대거 향상시킬 수도 있어요. 단, 이 과정에는 필수 아이템이 전제조건이 됩니다. ▼

천지를 베다는 단순히 스토리 기반의 스테이지 진행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5:5 부관 대전과 자신이 육성한 영웅을 통한 실시간 PvP 가 그것인데요. ▼

다른 유저와의 경쟁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성취감 등이 묘한 재미를 선사하네요. PvP 같은 경우는 삼국지 게임에서 자주 접할 수 있었던 일기토를 떠올리게 해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

일련의 콘텐츠는 그 결과에 따라 랭킹이 매겨지는데요. 일정 기간동안의 순위에 대해 보옥 등의 보상이 주어집니다. ▼

마지막으로, 현재 '천지를 베다' 에서는 부관 대전 랭킹전 등 여러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주차 별로 진행되는 이벤트기간 동안 순위가 정해지며 총 3주차에 걸쳐 상위 랭커가 결정되는데요. 그 순위에 따라 50인치 LED TV 등이 선물로 지급됩니다. ▼

이 밖에도 시나리오를 깰 때마다 부관 뽑기권과 확장권이 제공되는 프로모션 등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 여기에서 살펴보세요.

지금까지 모바일 삼국지게임 천지를 베다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평소 삼국지를 소재로 한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꽤 재미를 붙이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부관 시스템과 영지 시스템 같은 콘텐츠가 주는 매력이 크더군요.

이 게임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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