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플러스 레고 케이스 후기, 개성 넘치는 표현 가능성 장점

나만의 개성있는 표현이 가능한 아이폰6 플러스 레고 빌더 케이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자신의 기기를 남들과 다르게 표현하는 수단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케이스' 입니다. 그렇다보니 그 소재나 담고 있는 기능 등에 따라 가격대는 천차만별인데요.
아이는 물론이고 어른들도 레고 시리즈를 즐기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분들께 스스로 만들어가는 재미가 가득한 아이폰용 케이스가 있어 소개를 드려볼까 합니다. 

벨킨에서 출시한 레고 빌더 케이스(➥ 참고)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케이스 본연의 스마트폰 보호력은 물론이고 사용자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는 특징이 어필되는 이 악세서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 레고 빌더 케이스 후기

아이폰6 플러스 전용 벨킨 레고 빌더 케이스 패키지의 박싱 모습입니다. 이미지에서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한가지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는데요. 오른쪽을 보시면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구매자가 직접 이를 만져보고 선택할 수 있게 한 점이 독특하네요. ▼

케이스는 기본적으로 단말기를 잘 보호할 수 있게끔 플라스틱 소재로 이뤄져 있는데요. 단, 기기를 감싸는 프레임 부분은 부드러운 고무와 같은 소재가 사용되어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사용자가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긴 했지만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케이스로 인해 두께가 다소 두꺼워진다는 측면을 꼽을 수 있겠네요. ▼

보시는 것처럼 해당 제품은 기본적으로 투톤컬러로 되어 있는데요. 레고 특유의 색상이 잘 묻어나는 느낌입니다. 평소 레고 시리지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바로 알아보시리라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레고 자체가 다양한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이처럼 표현을 한 것 같습니다. ▼

참고로, 뒷면에는 레고 브릭을 연결할 수 있게끔 제작되어 있는데요. 아이폰6 플러스 같은 경우 기기 자체의 크기가 있다보니 좀 더 넓게 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돋보이더군요. 

창의력을 발휘하면 이처럼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활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문자 그대로 무궁무진한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 악세서리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 하겠네요. ▼

그렇다면 레고 케이스를 장착한 후 그립감 등은 어떨까요? 뒷면을 어떻게 사용했느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본 바탕은 그립감이 제법 괜찮은 편입니다. 특히, 프레임 부분이 고무 재질이고 기기 본연의 라운드형을 잘 살려 손에 잘 잡히는 느낌을 주더군요. ▼

진동 버튼이 있는 곳을 제외하고는 다른 버튼부 또한 안전하게 감싸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조작감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직접 이용해보니 그리 불편함은 없더군요. ▼

덧붙여, 카메라 부분 등의 싱크로율 또한 잘 맞아떨어지는 모습입니다. ▼

사실 케이스에 대한 평가를 할 때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후면을 개방형으로 처리했는지 여부인데요. 이 녀석은 아쉽게도 개방형입니다. 탈부착 과정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 부분을 감싸지 못하는건 다소 아쉬움이 있네요. ▼

참고로, 전면부는 강화유리 필름을 부착한 상태에서도 스크린이 바닥면에 바로 닿지 않을 정도의 높이를 갖고 있습니다. 휴대폰 화면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평평한 바닥에 놓더라도 디스플레이에 스크래치 등이 남는 경우는 없을 것 같네요. ▼

이상으로 벨킨에서 선보인 레고 빌더 케이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본문에서도 여러차례 강조한 것처럼 사용자 본인만의 개성 넘치는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생각되었는데요. 평소 레고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이를 통해 다양한 표현 및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두께만 좀 더 앏게 처리한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아이폰6 플러스용 레고 빌더 케이스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