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엣지 케이스 추천, 슈피겐 네오하이브리드CC 후기

스마트폰/태블릿PC/웨어러블 리뷰/> 스마트폰&태블릿PC 액세서리 2015. 4. 15. 05:00

갤럭시S6 엣지 디자인을 살려주는 케이스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혹은 구입하기 전부터 가장 많이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케이스' 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기기 자체의 디자인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스크래치나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케이스와 같은 악세서리를 이용하게 될 텐데요.

아이폰6 / 6플러스도 그랬지만 갤럭시S6 엣지처럼 차별화 된 외관을 가진 녀석이라면 더더욱 그 특징을 살려 기기를 사용하고 싶으실 겁니다.

슈피겐에서 선보인 네오하이브리드CC 는 이런 측면에서 좋은 선택점이 될만한 제품이라 할 수 있는데요. 갤럭시S6 엣지를 손에 쥐고 케이스를 고르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해당 제품의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갤럭시S6 엣지 케이스 추천, 슈피겐 네오하이브리드CC 후기

슈피겐에서 출시한 '네오하이브리드CC' 케이스는 하드 프레임과 클리어 백 패널을 지닌 소프트 TPU 범퍼의 조합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즉, 디바이스 후면의 고급진 강화유리 디자인을 그대로 드러나게끔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요. ▼

개인적으로 이 제품의 기본 소재가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일반적인 하드 클리어 케이스와는 달리 제품 사이에 유막이 발생하지 않고, 케이스 자체에 지문 등이 묻어나지 않아 깔끔한 형태 그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악세서리의 기본 구성품은 상당히 심플합니다. 케이스 자체를 비롯해 후면에 부착하는 필름이 제공되네요. 전면 스크린에 붙일 보호필름이 제공되지 않는 부분은 다소 아쉽게 느껴집니다. ▼

클리어 케이스라면서 왜 이미지에 보이는 것처럼 여기저기 글자가 프린팅되어 있냐고 궁금해하는 분들도 계실 듯 한데요. 아래에서 보여드리겠지만 이 부분은 필름이 부착되어 있는 것이라 차후 제거가 가능합니다. ▼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갤럭시S6 엣지 본연의 컬러와 매칭이 상당히 잘 된다는 점입니다. 특히, 제공되는 하드 프레임의 색상을 기기와 동일한 것으로 선택하면 통일감도 있고 케이스 때문에 오는 이질감은 거의 찾아볼 수 없어 좋더군요. ▼

앞서 언급했듯이 케이스에 부착되어 있는 필름은 제거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녀석들을 떼내는 과정이 꽤 힘겹더군요 ^^;; 제거를 위한 스티커라던지 가이드라인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스치기도 했습니다. ▼

네오하이브리드CC 장착 방법은 간단합니다. 클리어 소프트 범퍼를 먼저 씌운 뒤 하드 프레임을 그 위로 덮어주면 됩니다. ▼

아래는 갤럭시S6 엣지 골드 플래티넘 제품에 네오하이브리드CC 를 장착한 모습이예요. 투명한 소프트커버 그리고 기기와 동일한 컬러의 하드 프레임 덕분에 마치 생폰(?)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줍니다. ▼

'케이스' 라고 하면 그 본연의 성격으로 '기기 보호' 를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해당 제품은 보시는 것처럼 스크린과 후면 카메라 부분을 완벽하게 커버할 정도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요. ▼

아래 이미지로 구분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백패널까지도 케이스의 테두리가 좀 더 높은 높이를 가져 보호하게끔 제작되어 있네요. ▼

보시는 것처럼 클리어 타입의 소프트 범퍼 덕분에 강화유리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느끼며 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그 재질 덕분에 지문 등도 잘 묻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렇다고 전혀 안 묻어 나는건 아니고요. 크게 거슬리지 않을 정도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