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천 여행지, 티버즈 데이터 분석 결과보니

여행지 관련 정보도 이제는 소셜미디어 데이터 분석을 통해

3~4월이면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를 찾아 다니게 됩니다. 벚꽃놀이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곤 하실 겁니다.

몇차례 방문해 본 곳이라도 매일같이 사는 곳이 아니라면 낯설기 마련인데 오랜만에 혹은 처음 찾은 곳이라면 해당 지역에 대한 정보가 많이 필요해 지겠죠?
예전과 달리 이제는 인터넷 그리고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처음 방문하는 곳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이점이 있다지만 단순 검색보다는 감정분석 기술이 들어간 티버즈를 활용하면 자기 자신의 질문에 보다 명확한 답변을 얻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티버즈는 이전에도 몇차례 소개한 적 있는 것처럼 소셜미디어 데이터 분석 서비스입니다. 이 글에서는 티버즈를 통해 분석한 봄맞이 여행지로 선호되는 곳은 어디인지, 그리고 봄 인기 여행지 제주도의 명소는 어디어디인지 등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제주도 추천 여행지, 티버즈 데이터 분석 결과보니

이전에도 소개했던 것처럼 '티버즈' 의 가장 큰 장점은 방대한 데이터와 감정분석 기술입니다. ▼

페이스북 같은 경우 국내 500만 계정을 통해 매일 5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수집함은 물론 트위터, 블로그 등도 대상으로 하며 약 1200만여개의 계정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 녀석이 소셜미디어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만큼 방대한 자료 수집과 이에 대한 제대로 된 분석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 우선 전자는 제대로 충족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후자는 만족, 안심, 기쁨 등 총 10가지의 감정을 85% 이상의 정확도로 분석해 결과를 도출해 낸다고 하니 이 또한 신뢰할만 하다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티버즈가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제공하는 '트렌드 리포트' 는 보는 이로 하여금 꽤 쏠쏠한 재미와 정보를 전달하는데요. 관련 자료를 살펴보고 싶은 분들은 '➥ 여기' 로 접속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

그렇다면 본론으로 돌아와서 봄맞이 여행지로 선호되는 곳과 해당 장소에서 추천되는 명소는 어디가 있을까요?! 페이스북 500만 계정 채널 등을 통해 분석해 본 결과 3월 남/여가 가장 많이 언급한 여행지는 놀랍게도(?) '제주도' 라고 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엔저 등 때문에 일본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했는데 제주도 > 일본 > 미국 순으로 많이 언급되었다 하네요. 특히, 남성과 여성 모두 1~2위가 같은 곳이라는게 인상적입니다.

그런데, 남성과 여성이 여행 동반자로 언급한 대상은 꽤 차이를 보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남자는 1위가 가족이고 2위가 친구인 반면 여자는 1위가 친구, 2위는 오빠라고 하네요. ▼

모든 자녀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딸을 둔 부모 입장에서는 은근히 서운할 수도 있는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

남/여 모두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꼽은 '제주도' 의 추천 명소는 아니가 있을까요? 가장 많이 언급된 곳은 '한라산 > 우도 > 성산일출봉' 인데요. 이 중 1~3위는 남녀 모두 동일한 모습입니다. ▼

4위부터 7위까지는 각각 차이를 보이는데 섭지코지와 산방산, 주상절리는 그래도 공통적으로 꼽히는 곳이네요. 봄맞이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점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사실 제주도는 사계절 모두 여행하기에 좋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자신이 방문하는 시기에 더 어울리는 추천 명소를 이와 같은 방식으로 분석해 보고 싶은 분들은 티버즈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테스트 계정(➥ 바로가기)을 만들어 이를 체험해 볼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부담없이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페이스북 페이지 이야기가 있는 소셜마케팅에서는 소셜 분석 리포트 무료 진행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흥미가 있는 분들은 이 또한 이용해보시면 많은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을 겁니다. ▼

지금까지 소셜미디어 분석 서비스 티버즈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게 이를 통해 분석해 본 붐맞이 추천 여행지와 그 명소를 살펴봤습니다.

이전에 다른 글을 통해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이는 개개인은 물론 각종 기업에서도 화룡하기 좋은 서비스라 생각됩니다. 특히, 고객의 목소리름 잘 들어야 하는 곳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감정분석을 통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커지고 있다면 이에 대한 대응도 마련할 수 있을테니 꽤 유용하게 쓰일 겁니다.

얼핏보면 개인보다 기업쪽에 더 어울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이나 본문의 소재처럼 지극히 개인적인 측면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니 소셜 데이터 분석 서비스에 흥미가 있는 분들은 티버즈를 통해 경험을 쌓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