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태블릿, MS 오피스 등 생산성 앱 선탑재

오는 4월 10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S6 과 갤럭시S6 엣지 경우 전작과 달리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오피스 앱을 비롯해 대표적인 생산성 앱을 선탑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관련 소식이 전해진 후 자연스럽게 시선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서 태블릿 제품군으로 향했는데요.

최근 삼성 투마로우(글로벌)에서 전하는 소식을 보면 올해 출시될 삼성 태블릿 라인업 역시 갤럭시S6 과 갤럭시S6 엣지처럼 MS 오피스는 물론 원드라이브, 원노트, 스카이프 등과 같은 앱을 기본적으로 포함할 것으로 보입니다. 

• In the first half of 2015, Samsung is planning to pre-install Microsoft Word, Excel, PowerPoint, OneNote, OneDrive, and Skype on select Samsung Android tablets SamsungTomorrow

참고로, 갤럭시S6 시리즈에서는 원드라이브를 이용하는 경우 저장공간을 2년동안 100GB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되는데요. 이는 태블릿 라인업에서도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네요.

얼핏 생각해보더라도 5~6인치대 크기의 스마트폰 보다는 7~8인치 이상의 태블릿 제품군에서 이 앱들을 이용하는 것이 더 유용하고 활용도가 높을 것임을 직잡할 수 있는데요. 이런 이유에서인지 실제로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많은 사용자들이 이 소식을 반기는 모습입니다. 

물론, 일부에서는 선탑재되는 앱이 또 늘어나는 것을 두고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XDA 포럼 등에서 확인된 바에 의하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상당 수의 기본 설치 앱 또한 갤럭시S6 과 갤럭시S6 엣지에서는 삭제가 가능하다고 하죠?!

2015년 출시될 삼성 태블릿 라인업 또한 동일한 기능을 가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 태블릿PC 로 생산성 작업을 하는 빈도가 높은 유저에게는 꽤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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