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X 요세미티 10.10.2 정식배포 임박? 14C99d 베타 선보여
OS X 요세미티 10.10.2 정식배포 임박? 1주일만에 다섯번째 베타 릴리스
얼마전 애플이 개발자를 대상으로 요세미티(14C94b) 4번재 베타를 선보였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해당 소식을 전해드리기도 했는데요.
이 버전이 나오고 1주일만에 또 한번 즉 다섯번째 베타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맥 앱스토어를 통해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아래에서 보시는 것처럼 빌드번호는 14C99d 로 5단계 상승한 모습입니다. 즉, 많은 변화를 갖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인데 이번 업데이트 이후 외신의 반응이 더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얼마전 네번째 베타가 나왔을 때 맥 관련 저명한 블로거이신 ONE님은 릴리스 노트가 한국어로 소개되는 것을 근거로 정식버전 공개가 임박했음을 암시한다 말씀하신 바 있는데요. 해외 매체 또한 이번 패치와 함께 비슷한 의견을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배포 이후 일주일만에 새로운 버전이 공개된 것을 두고 이와 같이 설명하고 있네요.
... With only one week passing between pre-release builds, it seems the patch is getting closer to completion, and could be expected for public release soon.
9TO5Mac
참고로, 이번 OS X 요세미티 10.10.2 14C99d 빌드 또한 포커스는 '와이파이, 메일, 보이스오버' 개선에 두고 있습니다.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면 될 수록 그간 겪었던 버그 등 불편함이 사라져야 할텐데요. 일부 유저의 목소리이긴 하지만 여전히 와이파이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정식 배포가 가까워졌음에도 뭔가 아쉬운 마음이 짙다 하겠네요.
과연 맥 OS X 요세미티 10.10.2 가 현 시점의 문제점을 대부분 보완해낼지 궁금해집니다.
Source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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