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MMORPG 게임 검은사막, 17일 공개서비스 돌입

얼마전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게임으로 '검은사막' 을 꼽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신작MMORPG 검은사막 OBT, 기대되는 이유』 포스팅을 통해 이 녀석이 기대되는 이유에 대해 소개드린 적도 있는데요. 

지난 2일 다음게임은 MMORPG 검은사막의 미디어 감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파이널테스트 등과 비교했을 때 콘텐츠 측면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볼 수도 있었고요. 사실 콘텐츠와 관련해서는 과거 CBT 당시부터 호평을 받았던지라 OBT 를 진행하면서도 당연히 뭔가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는데요. 그 기대감이 그대로 충족되는 모습이더군요.

이전부터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는 제스처를 보여 좋은 인상을 남겼던 것이 검은사막인데, 미디어 감담회에서의 이야기를 보면 이번에도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우선, 시작지역이 '올리아' 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워리어, 자이언트, 소서리 캐릭터는 벨리아 마을, 레인저 캐릭터는 일리야 섬에서 시작했었는데요.
이처럼 스타트되는 지점이 다르다보니 플레이어 사이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게임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 같은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OBT 에서는 시작지역을 동일하게 가져간다고 합니다.

검은사막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생활형 콘텐츠' 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이 부분에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편인데요. 기존 친목중심의 길드는 '커뮤니티' 라는 이름으로 바뀌는데 해당 커뮤니티의 장(대표)가 최고레벨인 50레벨을 찍으면 '길드' 로 승급할 수 있습니다.

즉, 초반에는 문자 그대로 커뮤니티에 부합하는 특성을 보이지만 길드로 변하는 순간 하나의 기업과 같은 성격을 띄게 되는데요. 길드에 가입하려는 플레이어는 길드장에게 계약금을 받고 이후 생산, 전투 등 기여한 수준에 따라 수당을 받게 된다고 하네요.

이런 내용을 보고 있자니 생활형 콘텐츠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지는 듯 합니다.

단체 PVP인 '점령전' 지역도 3곳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기존에는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6곳이었는데요. 플레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선택으로 보이네요. PVP 이야기가 나와서 첨언하자면 PVP 가능레벨이 50 으로 상향조정되어 무분별한 PVP 가 힘들어졌다 합니다.

이 밖에도 검은사막은 이번 OBT 에서 사용자의 활동을 연대기 형태로 기록하는 모험일지, 레벨링 개념이 더해진 지식 시스템, 이용자간 물품 거래 편의성을 높인 거래소 시스템 등이 도입되었습니다. 낚시 콘텐츠에는 작살이 새롭게 추가되기도 했고요.

그래픽과 전투 시스템에 있어서도 일부 변화가 눈에 띄는데요. 그래픽 퀄리티가 향상됨에 따라 최적화 옵션이 7단계로 늘어났고, 액션성 등을 높이기 위해 전투 템포를 보다 빠르게 조정했다고 하네요. 검은사막의 고퀄리티 그래픽 및 전투장면에 대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면 보다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영상으로만 봐도 느껴지는 사실적인 묘사는 가히 압권이 아닌가 싶네요. 

이전에도 이야기했던 것처럼 개인적으로 곧 진행될 검은사막 OBT 에 대한 기대가 꽤 큰 편인데요. 이전과 달라진 혹은 보완된 콘텐츠들이 어떤 재미를 줄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플레이 후기는 기회가 되면 차후 다른 글을 통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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