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뷰 액션MMORPG 엘로아 후기, 몰이사냥 묘미
몰입사냥과 핵앤슬래시 조합, 엘로아(ELOA) 재미 극대화
최근 엘로아(ELOA)에 대한 소개를 자주 하게 되는거 같네요. 얼마전 와우 드레노어의 군주와 함께 최근 가장 할만한 게임 중 하나라고 언급한 바 있기도 한 이 게임은 쿼터뷰 액션MMORPG 장르로 고퀄리티의 그래픽, 화려한 스킬 이펙트, 풍부한 콘텐츠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글에 이어 이번에도 엘로아 플레이 후기를 전해드리려 하는데요. 참고로, 현재 파이널테스트 중이라 정해신 시간대에만 플레이가 가능하니 직접 체험해 보고 싶은 분들은 공지사항을 잘 숙지하고 참여해보시길 권하는 바입니다.
쿼터뷰 액션MMORPG 엘로아 후기, 몰이사냥 묘미
각종 커뮤니티에서 보면 엘로아를 즐기고 계신 분들이 이야기하는 것 중 약간 사실과 다른 부분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자동이동' 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전 글에서도 살짝 언급을 했었지만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목적지로 이동하는 과정이 일반적인 RPG 게임에 비해 불편함이 있는건 사실인데요. ▼
그렇다고 자동이동이 전혀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평소에는 우측 상단에 있는 미니맵을 통해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면 되지만 간혹 거리가 먼 경우가 있죠?! 미니맵으로는 위치를 파악할 수 없는 그런 곳이요. 그럴 때는 'M' 을 눌러 아래처럼 지도를 켠 뒤 목적지를 클릭해주세요. 그럼 지정한 곳까지 자동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
엘로아 소개글 및 후기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키워드가 바로 '핵앤슬래시' 그리고 '몰이사냥' 입니다. 보통 동 장르의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몹을 건드리지(?) 않는 이상 주변을 움직이더라도 자동으로 타켓이 되는 경우가 드문데요. 이 게임은 대부분의 몹이 캐릭터를 접하면 바로 달려듭니다 ^^;; ▼
그래서 위 첨부한 이미지들에서 보시는 것처럼 한번 전투를 할 때 마다 수 많은 적들이 달려드는 것을 어렵지 않게 목격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시기적절한 스킬은 물론 사용자의 컨트롤 능력도 꽤 많이 요구되는 편입니다.
누군가는 이런 조작법이 불편하고 번거롭다 하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너무 자동 시스템에 길들여진 것보다 훨씬 몰입도도 높고 좋더군요.
퀘스트를 진행하면 이처럼 '체력' 이 바닥을 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래서 흔히 말하는 '무빙샷' 컨트럴을 많이 연습하시는 것이 좋아요~ ▼
그리고 상점에서 체력 및 마나 물약을 자주 충전해두는 것도 필요하고요. ▼
태세변환시 스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마도사의 경우에는 지팡이를 사용했을 때 한순간에 적을 섬멸하는 것이 용이한데요. 몹들이 자신을 따라오게 하면서 포인트를 잘 노려 스킬을 구사하는 것도 팁이 되겠네요~ ▼
엘로아는 퀘스트 보상 혹은 적을 물리쳤을 때 드랍되는 아이템에서 다양한 장비를 획득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자신의 캐릭터에 맞는 무기를 적절하게 장착해주는 것으로 공격력, 방어력 등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태세변환' 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명드리지 않아도 되겠죠? 기본적으로 F1, F2, F3 키를 통해 전투태세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일전에 잠깐 이야기했듯이 게임 중간중간에 업적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어 자칫 지겨워질 수 있는 흐름을 풀어주기도 하네요. 아래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처럼 펫을 통해 능력치를 강화하거나 탈 것 등 특수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라 하겠네요. ▼
지금까지 쿼터뷰 액션MMORPG 게임 엘로아(ELOA) 플레이 후기를 정리해 드렸습니다. 글을 시작하면서 말씀드렸듯이 현재 파이널테스트 기간이라 정해진 일정 및 시간대에만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데요.
지금까지 수 차례 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 본 결과 하루 빨리 정식으로 접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나날이 커지게 되네요.
엘로아의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성, 태세변환 같은 차별화된 시스템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직접 한번 이 게임을 즐겨보시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듯 싶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