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럴캣츠와 함께하는 포인트 블랭크 후기
FPS 게임 포인트 블랭크, 서든어택/카운터스트라이크 등 넘어설까?
전세계 70여개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FPS게임 '포인트 블랭크' 는 서든어택 등 여느 게임들과는 달리 해외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다시 국내로 돌아온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난 2차례의 CBT 결과 콘텐츠 등에서 상당히 호평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 게임을 직접 즐겨본 이들의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대게 '타격감, 스피드, 접근성' 등은 여느 FPS 게임보다 뛰어나다는 반응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 또한 제법 임팩트가 강한 게임이라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스피디하면서 타격감이 꽤 마음에 들더군요.
전문 코스프레팀인 스파이럴캣츠가 사인 화보를 제공하면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한 '포인트 블랭크', 이 게임이 전반적으로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지금부터 그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스파이럴캣츠와 함께하는 포인트 블랭크 리뷰 / 후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전문 코스프레팀인 '스파이럴캣츠' 의 사인이 담긴 화보가 제공되면서 뭇 남성분들이 더더욱 이 게임에 흥미를 갖는 모습인데요. 그 퀄리티를 보고 있자니 괜히 전문가가 아니구나 싶더군요. ▼
본문에서는 여건상 2장의 화보 이미지만 첨부를 했는데요. 더 많은 사진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페이스북 페이지로 이동해서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
➥ '코스프레 최강자' 스파이럴캣츠 포인트 블랭크 화보 : 바로가기
포인트 블랭크에서는 총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저는 스파이럴캣츠를 봐서 그런지 괜시리 여성 캐릭터인 타란튤라에 눈길이 가더군요. ▼
캐릭터를 선택하면 병과를 고르는 과정이 나타나는데요. 병과특성 및 전술구현이 장점인 맵을 기반으로 하는 팀플레이가 특징인 만큼 평소 FPS 게임을 즐기면서 선호했던 것 혹은 가장 자신있는 것을 지정해주시면 되겠네요. ▼
출석 확인이벤트를 통해 무기 또는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포인트보다는 무기쪽이 좀 더 효율적인 선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 게임을 막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말이죠. ▼
당연한 이야기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포인트가 누적되면 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무기를 구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구입한 무기는 인벤토리에서 장착하여 차후 게임을 즐기며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포인트 블랭크가 서든어택 등 여느 FPS 게임과 가장 큰 차이를 갖는 것은 '스피드' 와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략ㆍ전술' 아닌가 싶은데요. ▼
사실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것이 모든 FPS 게임의 기본인 부분이긴 하지만 이 녀석은 위 이미지에 보이는 오브젝트가 움직이는 것이 있습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자신은 조준사격을 피하면서 상대를 물리칠 수 있는 이점이 있겠네요. 실제로 이와 같은 방식으로 꽤 많은 킬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
대부분의 FPS 게임과 마찬가지로 단순히 총을 이용한 공격 뿐만 아니라 수류탄을 통해 통로를 지키고 있는 상대를 해치우는 것도 가능하고요. 줌을 당겨서 원거리에 있는 적을 물리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을 행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이 게임에는 단체전, 챌린지, 폭파미션, 섬멸미션, 커스텀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ㅅ브니다. 다른 것들은 이름만 들어도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짐작이 되실텐데요. 커스텀 모드는 특정 무기(저격총/너클/샷건)만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위에서 말한 포인트 블랭크의 특징 중 '스피드' 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제가 느낀 스피디함은 바로 '리스폰 타임' 입니다. 꽤 짧은 리스폰 시간이 적용되어 있어 루즈함 없이 빠르게 플레이를 전개할 수 있어 몰입감이 깨지는 것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어 좋더군요. ▼
지금까지 FPS 장르를 즐기는 분들께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포인트 블랭크' 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카운터스트라이크 등 기존에 인기를 얻었던 동 장르의 게임과 비교했을 때 분명 차별화된 재미와 장점이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포인트 블랭크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궁금해지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