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온라인 돈되는게임, 플라곤 후기
마동석의 돈되는 게임? 플라곤!
나쁜녀석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이름을 알린 배우죠. 마동석이 모델로 하면서 화제를 모은 게임 '플라곤' 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최근 플라곤을 서비스하는 웹진에서는 마동석이 출연한 CF 영상과 코믹버전의 메이킹 필름을 배포하였는데요. 이 영상들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MMORPG 게임 '플라곤' 은 '길드' 콘텐츠가 주를 이루면서 그 성장 속에서 캐릭터를 육성하고, 그 과정에서 획득한 각종 재화들을 거래할 수 있는 자유도 높은 경제시스템을 특징으로 합니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돈 되는 게임' 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는데요.
지금부터 플라곤의 전반적인 모습과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등을 소개해 드릴게요.
신작 온라인 돈되는게임, 플라곤 후기
플라곤에서는 총 10개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7종의 무기를 고를 수 있는데요.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이를 선택하더라도 차후 원하는대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초반에는 원거리 사냥이 가능한 무기를 권하고 싶은데요. 그 이유는 좀 더 아래에서 알려드릴게요. ▼
이미지를 따로 첨부하지는 않았지만 플라곤에는 '발도르' 와 '루치니' 2개의 진영이 있습니다. 이 진영을 중심으로 전쟁 및 전투가 펼쳐지는데요. 전장/영지전/챔피언쉽의 PvP/RvR 전투, 광산/바오밥 등의 인스턴스 던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여느 RPG 게임과 마찬가지로 플라곤 역시 자동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자동이동은 물론 자동전투 등이 모두 가능한데요. 개인적으로 여기서 한가지 아쉬움을 찾을 수 있었는데 자동이동을 할 때 동선이 너무 비효율적이더군요. AI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차후에는 보완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
단순히 전투 콘텐츠로만 이뤄졌다면 너무 단조롭고 재미가 떨어지겠죠. 퀘스트에서는 단순 전투 및 사냥 외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
앞서 처음 캐릭터 무기를 선택할 때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것을 추천한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극초반임에도 캐릭터가 공격을 하다 먼저 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대부분의 게임이 초반에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플레이 할 수 있지만 이 녀석은 이런 점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
플레이하며 독특하다 느낀건 '스킬' 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였는데요. 추천스킬을 통해 캐릭터와 무기에 어울리는 것을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는 점,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무기/직업에 상관없는 스킬도 학습이 가능한 점 등이 차별화된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
플레이 관련 한가지 팁을 말씀드리자면...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사냥을 통해 특정 아이템을 손에 넣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데 간혹 타켓의 수가 너무 많아 어떤 것을 해치워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지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우측 상단에 있는 맵을 잘 살펴보세요. 그럼 어떤 적을 격퇴해야 하는지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글을 시작하며 이야기한 것처럼 플라곤은 '길드' 콘텐츠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길드에 가입하면 영지전을 펼치게 되는데요. 그 결과 영지를 획득하게 된다면 매주 세금이 모이게 됩니다. 여기서 눈길을 끄는건 이 세금이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챔피언십 토너먼트에서 상금으로 주어진다는 점인데요. 우승 길드가 이 상금(세금)을 차지하게 됩니다. ▼
이런 포인트가 바로 돈 되는 게임이라는 별칭과 연결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뿐만 아니라 현재 플라곤에서 진행 중에 있는 이벤트에서도 비슷한 성격이 엿보입니다. ▼
30레벨 달성, 길드생성/가입 등 7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한 선착순 100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을 무조건 지급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아래는 앞서 언급한 현재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코믹 메이킹 필름 영상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감상해보세요~ ▼
지금까지 신작 온라인게임 & 돈되는게임 플라곤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들에 비하면 그래픽 수준은 추천할 정도가 못됩니다. 하지만 자유도라던지 이 게임이 갖는 독특한 특징이 꽤 중독성 있게 다가오더군요. 평소 RPG 장르의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한번 직접 플레이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