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넥서스원과 아이폰의 차이점을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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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핸드폰 시장은 하루하루가 흥미진진하네요. 작년 후반기에는 아이폰이 등장해서 새바람을 몰고오더니 올해 초에는 바로 구글 넥서스원이 등장해서 아이폰과의 대립 구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글 넥서스원과 아이폰의 차이점을 간략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 우선 눈에 확 띄는 차이점은 바로 넥서스원은 구글, 아이폰은 애플이라는 점이죠. 무엇보다도 넥서스원과 아이폰의 대립에 많은 관심이 모이는 이유에는 바로 이 부분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세부적으로 차이점들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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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넥서스원은 개방형 OS인 안드로이드 OS 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OS도 물론 나쁘진 않지만 안드로이드 OS 의 완성도가 조금 더 좋다는 평이 많더군요.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개방형이다 보니 무한한 가능성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 통신사에서 많이 눈독을 들이고 있고, 얼마전에는 SK 에서 수시로 안드로이드 폰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죠.
항상 아이폰의 단점, 불편한 점으로 꼽을 때마다 빠지지 않는 내용이죠. 내장형 배터리라서 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구글 넥서스원은 배터리 교체가 가능합니다. 아이폰도 추가로 구매할 수 있기야 하지만 추가 구매와 기본 교체형은 큰 차이가 있는게 사실이죠.
구글 넥서스 원은 1GHz CPU 를 아이폰은 600MHz CPU 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은 그래픽 가속칩이 있기 때문에 실제 속도감은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구글 넥서스원은 1GHz 의 강력한 ARM칩인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보다 보다 앞서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구글은 넥서스원 성능이 3~4년 전 노트북 PC와 비슷하다고 소개하기도 하더군요.
구글 넥서스원은 3.7 인치의 화면 크기로 옴니아2 와 비슷합니다. 게다가 AMOLED 를 탑재해서 화질도 뛰어나죠. 이에 반해 아이폰은 3.5 인치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아이폰은 앱스토어가 엄청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앱 개발자가 7억을 벌었느니 하면서 종종 기사가 뜨고 있죠.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도 다양한 앱들이 개발되고 등록되고 있다고 하는데 아이폰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 객관적인 평입니다. 하지만 점차 많은 앱들이 등록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되긴 하네요. 개방형 OS 에 맞춰서 다양한 앱들이 개발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