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4 에서 주목받는 LG 모바일 제품은?
뜨거운 반응이 함께하는 IFA 2014 현장, LG전자 분위기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 중인 IFA 2014 에서 참관을 하면서 다양한 제조사의 제품들을 접해보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이번 박람회에서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기기들이 여럿 있죠? LG전자 부스에서도 어렵지 않게 이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G워치R 을 비롯하여 울트라 올레드TV, G3 시리즈 등이 바로 관련된 대표 제품들입니다. 이 글에서는 그 중에서도 LG 모바일 제품군을 기준으로 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제품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FA 2014 LG 부스에서 주목받는 LG 모바일 기기들
사실 예전에는 MWC 나 IFA 같은 박람회에서 보면 대부분 경쟁사의 제품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해외 현장에서 직접 본 바로는 이제 그런 분위기에 많은 변화가 생겼더군요.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이번에 LG전자에서 출시한 웨어러블 기기. G워치R (G Watch R)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사전 컨퍼런스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었는데요. ▼
공식적으로 일정이 시작된 5일부터 현장의 분위기 또한 다르지 않더군요.
최근 블로그를 통해 G워치R 을 직접 살펴본 후기르 전해드린 바 있었는데요. 해당 제품이 어떤 매력을 갖고 있는지 다시 한번 이미지를 통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존에 출시된 스마트워치들과는 달리 원형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인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메탈소재 등을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안드로에드 웨어를 통해 심박 측정, 음성 인식 기반의 구글 나우(Google Now)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이 제품에서 가장 큰 관건은 가격이 아닐까 싶네요.
이어서 좋은 반응을 보인 제품은 G3 와 관련 파생 모델들입니다. 이미 여러차례 소개해 드린 것처럼 G3 같은 경우는 국내외에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는데요. 이를 기반으로 한 G3 스타일러스 등 역시 IFA 2014 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보고 있더군요. ▼
개인적으로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제품(G3 스타일러스, G3 L Bello / L Fino)들을 주로 살펴봤는데요. 국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LTE 모델이 아니라 그 관심도가 G3 등에 비해 덜하긴 하지만 나름 매력포인트를 안고 있는 녀석들이더군요.
마지막으로, 하만카돈과 공동개발한 고급형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플러스(HBS-900)’ 의 인기 또한 높았습니다. 저 역시 이 제품(특히 골드컬러)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인데요. ▼
아직 국내에서는 골드 색상을 구할 수 없는지라 더더욱 그런 듯 했습니다.
많이들 아시겠지만 이 녀석은 메탈 느낌으로 고급스러움이 강조되었고, 넥밴드 형태의 헤드셋 중 최고 수준인 550시간의 대기시간 등을 자랑합니다. 자동 줄감기 기능과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 또한 큰 매력이라 하겠네요.
이상으로 IFA 2014 LG 전시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모바일 관련 제품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사실 이 3가지 기기들은 저 또한 흥미를 갖고 있었던 것들이기도 한데요. G워치R 과 톤플러스 같은 경우는 하루 빨리 직접 사용해보며 그 속(?)을 세세하게 파헤쳐 보고 싶더군요 ^^
지금까지 IFA 2014 현장에서 그 뜨거운 분위기를 전해드렸습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본 포스팅은 더블로거 활동의 일환으로 LG전자로부터 취재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