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3, 전작보다 30% 얇아져
아이패드 미니3 은 아이패드 미니 에어? 두께 30% 얇아져!
iPad Mini 2 : iPad mini Retina
아이폰6 와 함께 애플이 올 하반기 선보일 제품 중 하나죠.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와 관련된 흥미로운 소식 몇가지가 눈에 띄네요.
중국의 미디어를 통해 전해지는 내용에 따르면 아이패드 미니3 은 전작과 비교했을 때 크게 3가지 정도의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 합니다. 바로 '제품명, 두께, 케이스 구조' 인데요.
이 소식에 의하면 애플의 차세대 태블릿 아이패드 미니3 는 '아이패드 미니 에어(iPad Mini Air)' 로 불릴 것이라 합니다. 이는 아이패드 에어와 마찬가지로 두께 등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라 하는데요. 아이패드 미니2 에 비해 약 30% 정도 두께가 얇아진다고 하는군요.
As per the reports, the upcoming iPad Mini is going to be 30% thinner than its predecessor. Because of this, Apple is allegedly going to call the tablet iPad Mini Air. Additionally, the next iPad Mini is going to feature the Apple A8 processor, manufactured by TSMC.
[GSMArena]
참고로, 아이패드 미니2 의 두께는 7.5mm 인데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약 5.3mm 의 얇은 두께를 갖게 됩니다. 현재 태블릿 중 가장 얇은 제품은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갤럭시탭S 인데요. 이 녀석의 두께는 6.6mm 입니다.
이와 함께 오래전 소문이 무성했던 아이패드 프로(12인치 아이패드)에 대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12.9인치 크기의 아이패드는 2015년 이전에는 출시가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합니다.
12.9inch iPad : iPad Pro / MacRumors
반면, MyDrivers 에서도 이와 관련된 내용을 좀 더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패드 프로라는 닉네임의 12.9인치 아이패드는 기업 비지니스 시장을 대상으로 판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왠만한 노트북에 비견되는 크기인 만큼 키보드 악세서리를 기본 제공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네요.
안드로이드 진영의 최신 태블릿 갤럭시탭S 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과연 아이패드가 어떤 특징을 안고 이에 경쟁을 할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