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러츠 트레저헌터 캐릭터 소개, 성향별 활용 가이드
파이러츠 트레저헌터, 계속해서 추가되는 신종 캐릭터
올 상반기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파이러츠 트레저헌터' 에 대한 관심이 대단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몇차례 소개해 드린 것처럼 이 게임은 최대 8명이 팀을 이뤄 상대 팀과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다양한 장르의 특장점을 모아놓은 듯한 특징을 갖고 있어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FPS 및 AOS 를 보는 듯한 자유롭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그리고 캐릭터 성향에 따른 다채로운 전략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비공개 현장 테스트(FGT)가 진행되면서 '파이러츠 트레저헌터' 에 대한 소감 및 후기가 커뮤니티 등에 여럿 소개되기도 했는데요.
전해지는 내용을 보면 대체로 아직까지 정식서비스가 아니라 아쉬운 부분이 보이긴 하지만 꽤 재미있었다는 반응입니다.
이처럼 파이러츠 트레저헌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면서 해당 게임에서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데요.
몇차례 알려드린 것처럼 '공격형, 방어형, 스피드형, 지원형, 탱커형' 캐릭터가 있는데 최대 8인이 팀을 구성하는 만큼 각각의 캐릭터가 갖는 성향이 전투에서 꽤 중요하게 다가온다 하겠습니다.
파이러츠 트레저헌터 캐릭터 성향별 활용 가이드
파이러츠 트레저헌터는 캐릭터마다 원거리, 근거리, 보조장비를 가지고 있으며 고유의 보조장비로 팀플레이를 하는 경우 더욱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3종의 캐릭터를 기준으로 이와 관련된 부분을 살펴보면...
▼ 부르쉬는 '스피드형' 캐릭터인데요. 캐릭터 능력치를 보면 체력을 제외한 나머지 능력이 제법 높은 편에 속합니다.
▼ 이 캐릭터가 갖는 가장 큰 특징이라면 빠른 스피드와 함께 '위장의 부적' 을 통한 몸을 투명하게 숨길 수 있는 기능인데요.
'수렵용 그물' 로 자신의 주위에 그물을 던져 속박을 할 수 있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 아래는 넷마블 유튜브 채널에 소개되고 있는 '부르쉬' 캐릭터 소개 영상입니다.
▼ 지금까지 파이러츠 트레저헌터에서 공개된 캐릭터를 보면 '공격형' 의 비율이 꽤 높은 편인데요. 이번에 소개할 플레임 캐릭터 역시 공격형입니다.
방어력이나 이동속도에서는 취약점을 보이지만 체력과 공격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인데요.
▼ '자가 연소' 스킬을 이용해 주위의 모든 적에게 강력한 화염을 분출하여 공격 받은 대상에게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가에서는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하네요.
▼ 플레임 캐릭터의 무기 및 스킬, 간단한 플레이 스타일 등이 궁금하신 분들은 감상해보세요~
▼ 마지막은, 여지껏 파이러츠에서 공개된 캐릭터 중 첫번째 '방어형' 캐릭터인 '네빌' 입니다.
캐릭터 이미지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총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녀석인데요. 체력과 방어력이 약하지만 공격력과 이동속도가 상당히 좋습니다.
▼ 공격력이 좋고 방어력이 떨어지는 만큼 지형을 잘 활용하여 상대를 저격하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하면 꽤 요긴할 듯 하네요.
한가지 첨언을 하자면, 네빌의 경우 원거리에 특화되어 있긴 하지만 '각인된 사브르' 와 같이 근거리 무기도 갖고 있어요.
▼ 네빌의 플레이 스타일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세요.
▼ 최근에 공개된 3종의 캐릭터를 기준으로 소개를 하긴 했지만 어느덧 파이러츠 트레저헌터에서 공개된 캐릭터가 11종에 달하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11종의 캐릭터가 갖는 능력치 및 특징을 하나둘씩 뜯어보면 현재까지는 '하쉬' 가 플레이하기에 가장 무난한 난이도를 갖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네요. 참고로, 각각의 캐릭터가 갖는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이 궁금하신 분들은 홈페이지 등에서 살펴보실 수 있어요~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파이러츠 트레저헌터처럼 '공격형, 방어형, 스피드형, 지원형, 탱커형' 으로 특징별 분류되는 캐릭터를 포함한 게임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를 적절히 조합해 팀을 짜서 대결을 펼치는 게임 또한 마찬가지고요.
그렇다보니 어떤 캐릭터를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은가 하는 부분은 굳이 자세히 설명드리지 않아도 어느 정도 가늠이 되시리라 생각되네요. 예를 들어, 공격력은 좋고 방어력이 취약한 '네빌' 같은 경우에는 FPS 에서의 스나이퍼처럼 고지대에서 저격모드를 활용하면 좋겠죠?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정식으로 게임이 서비스되면 캐릭터 조합과 그 활용에 대해서도 최적의 활용팁 및 가이드가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거듭 말씀드린 것처럼 직접 파이러츠 트레저헌터를 즐겨본 분들의 후기를 보면 긍정적인 반응이 꽤 많은 모습인데요. 저 또한 하루 빨리 이 게임을 직접 즐겨보고 싶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