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터블PC LG 탭북2, 지난 한달간 사용해보니

지난 3월 태블릿 혹은 노트북처럼 활용이 가능한 컨버터블PC LG 탭북(TabBook)2 를 구한 뒤 지금까지 몇 차례에 걸쳐 그 사용후기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지난 1달 남짓한 기간동안 탭북2 를 사용해보며 느낀 소감을 정리할까 합니다.

혹시 LG 14년형 탭북(탭북2)에 대한 다른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하네요.

여러번 소개한 것처럼 탭북2 는 태블릿처럼 또는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특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이와 같은 2in1 특징을 갖는데해도 무게나 크기에서 휴대성이 떨어지는 약점을 갖는다면? 이 녀석의 매력이 바닥을 칠 것이라는 정도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죠?!

하지만 LG 탭북2 는 이런 우려를 벗어던지 기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기기의 휴대성은 가히 인상적이었는데요.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평소 맥북(맥프레)를 휴대해서 다니는 편인데 탭북2 가 생긴 후로는 장거리 출타를 할 때면 항상 이를 지니게 되더군요. 

이처럼 14년형 탭북의 장점은 휴대성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이런 부분 외에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보며 느낀 장단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LG 탭북2 후기, 지난 한달간 사용하며 느낀 장단점

▼ 우선, 한국시간으로 지난 9일 적용된 '윈도우8.1 업데이트1' 을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플라시보 효과는 아닌거 같은데... 윈도우8.1 업데이트1 를 적용한 후에 이전까지 느껴졌던 일부 딜레이 현상이 상당 부분 개선되었습니다. 터치를 통한 앱 실행, 창 전환 등의 경우에도 반응성이 좀 더 좋아진 느낌이고요.

▼ 지금껏 다른 글에서는 탭북2 의 활용과 관련해 노트북 형태의 사용방식만 강조를 했었는데요. 사실 태블릿처럼 사용하는데 있어서도 해당 제품은 장점을 보였습니다.

특히, 가로모드/세로모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광시야각 IPS 패널이 탑재되어 있다는 점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 IPS 패널이 갖는 선명한 화질은 영화, 드라마, 애니매이션과 같은 동영상을 감상하는 경우에도 유익했는데요.

이전에도 잠시 소개했던 것처럼 1080p MKV 포맷의 고해상도 영상도 아무 문제없이 재생 가능하더군요.
사실 개인적으로 좀 놀랐던 부분인데 퍼포먼스가 제법 양호합니다~

▼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준수한 디스플레이 성능 덕분에 만화책 등 e북을 즐기는데도 부담이 없더군요. 게다가 '리더모드' 기능도 있고요.

▼ 일반적인 태블릿과 비교했을 때 탭북(TabBook)2 가 갖는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다양한 확장성을 꼽을 수 있습니다.

HDMI 포트, USB 3.0 포트 등이 갖춰져 있다는건 분명 그 확장성에서 이점을 갖는다 하겠네요.

▼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일반적인 윈도우OS 기반의 데스크탑과 동일한 환경에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그런데, 태블릿PC 를 이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간혹 원하는데 커서를 두거나 하려면 터치만으로는 한계를 보이곤 하죠?

마우스를 이용하는 것만큼의 정교한 조작을 원하는 경우에는 탭북2 에 내장되어 있는 '가상 터치패드' 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편의기능이 제공되는건 이점이라 할 수 있지만, 가상 터치패드 또한 '터치' 를 통해 조작해야 한다는 점은 분명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정교한 조작은 가능하지만 화면의 일부를 할애해야 하기도 하고 말이죠.

▼ 다음은 탭북2 에 포함되어 있는 가상 터치패드를 이용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입니다. 참고하세요~

 

▼ 한달동안 사용하면서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지만 탭북2 에서 여전히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주는 요소는 단연 '키보드' 입니다.

▼ 디바이스 자체의 크기가 작다보니 키보드가 일반적인 것에 비해 다소 좁게 그리고 펑션키(Fn)를 동시에 활용하게끔 된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다보니 오타 및 오작동이 자주 발생하는 단점이 있더군요. 한창 타이핑을 하다가 Fn키와 동시에 누르는 과정 때문에 흔히 말하는 맥이 끊기는 경우도 있었구요~

차세대 탭북에서는 키보드와 관련된 부분은 확실히 뭔가 보완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 LG 탭북2 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면서 노트북처럼 활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자주해서 그런지 이 녀석의 부팅속도를 궁금해 하는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요.

전원 버튼을 누른 순간부터 시간을 측정해본 결과 10초 남짓한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 위 측정시간은 계정 로그인 과정은 제외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상으로 지난 한달여동안 LG 컨버터블PC 탭북2 (11T540)를 사용하며 느낀 후기를 정리해 봤는데요. 모든 기기가 그렇듯이 장단점이 공존하지만 장점이 되는 부분이 탭북2 의 타켓층에게는 훨씬 더 크게 다가오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각종 카페나 커뮤니티를 보면 2014년형 탭북(탭북2)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이 보이던데요. 이 기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

※ 본 포스팅은 LG전자의 소정의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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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노지 2014.04.13 09:15 신고

    한 눈에봐도 키보드가 조금 불편해보이기는 하네요...ㅎ
    요즘 그램을 사려고 고민 중인데....흠

  2. BlogIcon 광고 금지 2014.04.20 09:32 신고

    탭북 1 과 탭북 2 는 완성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탭북 1의 완성도는 70%로 기준하면

    탭북 2의 완성도는 25%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화면과 키보드 사이에 손가락 들어갈수 있는 유격이 문제지요.

    탭북 2의 usb3.0 2포트 높은 해상도 다 무시하시고.

    그나마 완성도가 뛰어난 탭북1을 추천합니다.

    탭북2 유격문제는 서비스센터에서도 지지 했어요. !!

  3. BlogIcon 궁금이 2014.08.02 20:36 신고

    저 발열은 어떤가요???

  4. 관전자 2015.06.11 03:13 신고

    이상하게 엘쥐는 지난 2,3년사이에 휴대폰 태블릿 노트북 디자인이하향화..기능은 올라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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