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탭북2 돋보이는 휴대성, 야외에서도 가뿐하게

지금까지 LG전자의 14년형 탭북과 관련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이 녀석이 갖는 휴대성과 이를 바탕으로 한 야외에서의 활용성(배터리 성능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탭북2 의 경우 노트북 혹은 태블릿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보니 아무래도 '휴대성' 이 중요하게 다가올 수 밖에 없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탭북2 는 이런 부분에서 확실히 메리트를 갖는 제품입니다.

실제로 이전까지는 서울 등 장거리 출장을 다녀올때면 항상 맥북 또는 아이패드 에어를 휴대해서 다녔는데요. 요즘은 대부분 14년형 탭북(탭북2)를 지참하게 되더군요.

태생적인 한계라 할 수 있는 가로너비가 좁은 키보드와 다소 어색한 자판 배열이 간혹 불편함을 초래하긴 하지만 윈도우OS 기반의 데스크탑에서 가지는 사용자경험을 그대로 옮겨와 각종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은 두말할 것도 없는 특장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 가볍고 컴팩트한 크기로 이처럼 활용이 가능하니 그 장점은 더욱 배가 된다 할 수 있겠죠? 이에 본문에서는 탭북2 를 돋보이게 하는 휴대성과 관련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드릴텐데요. 제가 일 때문에 서울↔대구를 왕복하며 탭북2 를 사용했던 후기를 바탕으로 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LG 14년형 탭북(탭북2) 휴대성 & 야외 활용성

▼ 탭북2 의 기본 구성품 중에는 파우치가 포함되어 있다고 아래 참고글에서 알려드렸는데요. 아무리 휴대성이 좋은 기기라도 이를 넣어다닐만한 무언가가 필요하기 마련이죠? 

그냥 가방에 넣어 다녀도 되겠지만 디스플레이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탭북2 의 경우 파우치의 존재가 휴대성을 높이는데 꽤 일조하는 느낌입니다.



▼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탭북2 는 여러모로 그 활용성이 돋보이는 모습인데요.

디스플레이 각도 조절과 관련해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어디서든 간편하게 이 녀석을 사용할 수 있음은 분명 인상적인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 서울을 오가면서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중에도 틈틈히 탭북2 를 사용해 일처리를 할 수 있어 좋더군요.

▼ 와이파이(Wi-Fi) 사용에 제약이 있는 열차내에서는 어떻게 활용하냐구요? 저는 스마트폰의 핫스팟 기능을 이용해 탭북2 에서도 문제없이 인터넷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아이폰은 물론 안드로이드폰 모두 LG 14년형 탭북(탭북2)와 핫스팟을 통한 연결이 가능합니다. 간혹 아이폰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보이던데 이는 사실이 아니예요~ 

▼ 앞서 윈도우OS 기반의 PC에서 가지는 사용자 경험을 그대로 이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탭북2 의 장점 중 하나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는 MS 오피스(Office)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특히나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한 문서작업은 물론 블로그 포스팅 등도 가능한 점은 분명 이점이 되더군요.

한가지 팁을 소개하자면, 국내에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웹브라우져죠. 구글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의 경우 동기화를 통해 데스크탑 등과 동일한 환경으로 탭북2 에서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동기화 기능을 잘 적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탭북2 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 태블릿처럼 사용할 때는 터치를 통해, 노트북처럼 사용할 때는 가상패드를 통해 탭북2 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대부분 제가 출장을 다녀오거나 야외에 탭북2 를 휴대해서 다닐 때 빠짐없이 이용하는 기능들입니다.

▼ KTX 를 타고 대구에서 서울까지 가는데 보통 1시간 50분 남짓한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서울↔대구를 왕복하는 과정에서 탭북2 를 끊임없이 사용했지만 여전히 배터리는 충분한 잔량을 보여줍니다.

▼ 참고로, 서울에 가는 동안에는 대체로 문서작업 및 블로깅 등 업무를 주로 처리했는데요. 다시 대구로 돌아올 때는 웹서핑, SNS, 만화책(e북) 감상을 즐겼습니다.

▼ 동대구역에 도착하자마자 배터리 잔량을 확인해 본 장면입니다. 기차에서만 4시간에 가깝게 사용했고 그 외에도 잠깐잠깐씩 이 녀석을 이용한 점을 감안해보면 꽤 만족스러운 배터리 성능을 보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흔히 말하는 무거운 작업을 많이 한 경우에는 배터리가 좀 더 많이 소모되는 경향이 있을텐데요. 사용자의 사용패턴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사용해 본 바로는 하루를 꼬박 사용하는데는 충분한 배터리 성능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LG 14년형 탭북, 탭북2 의 휴대성과 이를 바탕으로 한 야외에서의 활용성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글을 시작하면서 이야기한 것처럼 탭북2 의 경우 아무래도 실내에서 메인급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휴대해 다니며 서브로 쓰는 경우가 더 많을텐데요.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가벼운 무게, 컴팩트한 크기, 윈도우8.1 기반, 양호한 배터리 성능 등은 탭북2 의 활용성을 보다 높여주는 요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전에 소개해 드린 것처럼 기본적인 성능에 있어서도 크게 부족함이 없고 말이죠. 

LG 14년형 탭북(탭북2)에 관심을 갖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

※ 본 포스팅은 LG전자의 소정의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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