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방지용 위치추적기 타이니파인더 리뷰 - 미아방지목걸이 활용가능
미아방지 위치추적기 타이니파인더 직접 사용해보니
어린 아이를 키우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고민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에는 미아방지 사전등록제 지문등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기도 하지만 부모 입장에서 혹시나 모를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는건 과함이 없겠죠?
저 역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이다보니 미아방지와 관련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 싶은 내용이 있으면 꼭 챙겨보는 편입니다.
이에 최근에는 미아방지용 블루투스 스티커 위치추적기 '타이니파인더(TinyFinder)' 라는 제품을 사용해보게 되었는데요.
네이밍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아담한 사이즈와 무게를 갖고 있어 어린 아이가 지참해서 다니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는 제품으로, 언제나 휴대해서 다니는 스마트폰(iOS & 안드로이드폰)과 연동이 가능하여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부터 타이니파인더가 어떤 모습을 갖고 있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위치추적과 관련해 직접 테스트를 진행해 본 후기를 정리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아방지용 블루투스 스티커 타이니파인더 리뷰 / 사용기
▼ 먼저, 타이니파인더의 작동원리 등 제품소개 영상을 첨부합니다. 감상해보세요~
▼ TinyFinder 는 2개 묶음과 4개 묶음 형태로 현재 익스펜시스코리아에서 판매되고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제가 구한건 4개 한 묶음 제품입니다. 즉, 한 패키지에 블루투스 추적장치가 4개 포함되어 있어요~
▼ 보시는 것처럼 아이폰 등 iOS 디바이스는 물론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구성품은 아주 간단한데요. 추적장치 본체를 비롯하여 사용자 설명서만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 아래 보이는 것이 바로 타이니파인더 본체입니다. 상당히 아기자기한 모양이죠? ^^
이 기기를 세팅하는 과정은 좀 더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고, 먼저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과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폰(iPhone)을 이용해서 연동 후 테스트 해 봤어요.
▼ 앱스토어에서 tinyFinder 를 검색하면 해당되는 앱이 보여질 겁니다. 이를 설치해 줍니다.
▼ 국내 사용자 입장에서는 아주 반가운 부분이네요. 한글을 지원합니다 ^^
타이니파인더의 배터리 교체 방법 등을 앱에서 상세하게 소개해 주네요. 이렇듯 표시되는 내용들만 잘 확인해도 따라 검색을 해서 사용방법을 살펴보거나 할 필요가 없습니다.
▼ 고무 재질의 컬러 테두리를 제거하면 500원 동전 크기 정도의 본체가 보이는데요.
▼ 덮개 부분을 제거하면 아래처럼 배터리가 보일 겁니다. 차후 배터리가 그 기능을 못한다 싶으면 이런 과정을 통해 교체를 해주시면 되겠네요.
▼ 각설하고, 다시 타이니파인더 앱으로 돌아와서... tinyFinder 추적장치가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설정한 범위를 벗어나면 사운드 알림은 물론 이메일로 해당 장소 등을 알려주는데요.
이때 메일을 받기 위한 주소를 앱 설정과정에서 등록해줘야 합니다. 물론, 나중에 메일주소는 어플 내 설정화면에서 변경할 수 있어요.
▼ 이제 tinyFinder 앱과 기기를 연결해줘야겠죠?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한 뒤 앱 메인화면에서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연결이 이뤄집니다.
▼ 모든 연결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연결 과정이 워낙에 간단하여 뭘 더 설명하고 할게 없네요 ^^;;
앱에서는 알람, 거리, 메일 등에 대한 설정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Find It 이라는 버튼이 보이죠? 이는 타이니파인더 기기가 어디있는지 찾을 때 사용하는건데요. 버튼을 누르면 추적장치 본체에서 비프음이 납니다.
▼ 블루투스를 통한 연동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보니 블루투스 신호강도(%) 혹은 거리(m) 단위로 레이더 형태의 살펴보기도 가능하네요.
▼ 아래는 타이니파인더가 설정한 범위를 벗어났을때 스마트폰에 어떻게 알람이 오는지 직접 테스트해 본 영상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기기는 알람과 그 이후 위치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성능이 중요하다 할텐데요. 우선 알람소리는 제법 큰 것이 마음에 드는군요.
▼ 앱에서 '기록' 메뉴를 선택하면 최근 알람이 왔을 때를 기준으로 타이니파인더의 위치를 보여줍니다.
▼ 앞서 메일 주소를 등록했었죠? 설정한 범위를 벗어나서 알람이 울리면 해당 위치기록이 담긴 내용을 메일로도 바로 알려주는데요.
iOS 단말기의 경우 앱 자체에서는 애플 맵으로 표시가 되어 사실 위치를 자세히 살펴보기에 제약이 있었는데, 메일로 오는 위치정보는 다행히(?) 구글 맵이네요.
일부로 와이파이 연결을 끄고, 셀룰러 네트워크 연결상태에서 설정한 범위를 벗어나 알람이 울리게 해봤는데요. 위치정보도 꽤 정확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린 아이는 물론 각종 귀중품에 부착하여 분실을 방지할 수 있는 타이니파인더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이런걸 사용한다고 해서 100%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사전예방에는 제법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제품아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미아방지, 귀중품 분실 등에 관심이 생겨 관련 정보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랍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
※ 위 포스트는 익스펜시스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직접 사용해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