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차량관리 김서림 방지제, 레인OK 김서림방지 스프레이 후기
겨울철 운전 중 김서림, 위험 요소 제거하려면
꼭 겨울철만 그런건 아니지만 특히나 요즘처럼 차량 내외의 온도차가 심한 날이면 자동차 유리에 생기는 김서림 때문에 골치를 썩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앞면 유리는 물론이고 뒷면, 사이드미러가 있는 부분까지...김서림이 발생함으로써 생기는 시야 확보 문제 때문에 간혹 운전 중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기도 하는데요. 굳이 어떤 상황인지는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다들 쉽게 짐작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이처럼 김서림이 발생하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우선은 서리제거를 위한 버튼을 눌러 기능을 가동하거나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실텐데요.
그런데, 이런 방법들을 이용해보면 아시겠지만 언제나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김서리를 제거해주지는 못합니다. 게다가 내부 공기에 민감하신 분들은 지속적으로 앞서 언급한 방법을 적용하는데 제약이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김서림을 방지할 수 있는 무언가를 사전에 활용하는게 운전자나 탑승자 입장에서 더욱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 글에서는 바로 이와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려 합니다.
김서림 방지제, 레인OK 김서림방지 스프레이 후기
▼ 바로 김서림 방지제 '레인OK 김서림방지 스프레이' 가 바로 그것입니다.
여기서 알려드리는 스프레이 스타일 외에 폼 방식 등 여러가지 제품이 있긴 한데요. 사용자가 활용하기 편한 제품을 골라서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 저는 분무형 스프레이 방식의 제품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제품 뒷면에 표기되어 있는 내용을 보면 자동차 안쪽유리, 욕실거울, 기타 유리면의 김서림 방지 및 유리 세정 용도로 쓰이는 녀석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분무기를 이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대부분 어렵지 않게 이 제품을 활용하실 수 있을텐데요.
분무가 이뤄지게 ON 으로 맞춰놓고 자동차 유리 안쪽면에 골고루 분사하면 됩니다.
▼ 분사를 한 뒤의 처리가 중요한데요. 분무형 김서림 방지제를 사용한 후 바로 닦아주는 것이 아니라 골고루 분사를 한 뒤 자연건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자연 건조 뒤에는 얼룩이 남을 수 있는데요. 이와 같은 얼룩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시면 되겠네요.
자연건조를 하는데 제약이 있다는 분들은 분사 후 액체를 완전히 닦아내지 말고 부드러운 천으로 펴바르 듯이 처리해주시면 됩니다.
이처럼 저는 앞면 유리, 뒷면 유리, 사이드 미러가 있는 부분의 유리 등에 김서림 방지 스프레이를 사용했는데요. 이 제품을 사용한 후 성능(?)을 어떻게 알려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욕실 유리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 아래는 욕실 유리에 레인OK 김서림방지 스프레이를 사용한 모습입니다. 아래에서 결과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일부 부분에는 액체를 분사하지 않았습니다.
▼ 완전히 자연건조를 하기 까지는 여건상 무리가 있어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펴바르듯이 문질러서 처리해 줬는데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서림 방지제를 사용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유리의 좌측이 스프레이를 사용한 곳이고, 우측이 사용하지 않은 곳인데요. 그냥 얼핏 보더라도 효과가 눈에 띄네요.
소개되는 내용을 보면 이렇게 김서림방지 스프레이를 뿌리고나서 약 7일 동안 그 기능이 유지된다고 하니, 1주일에 한번씩 자동차 안쪽 유리면에 사용해주면 장기적으로 김서림 방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김서림 때문에 운전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위험한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략 7일에 한번씩 이런 수고를 행하는 것이 크게 힘들게만은 느껴지지 않을 듯 싶네요.
차가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주행 중 김서림이 발생해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라면, 그래서 뭔가 대처방안을 고민하고 계신분들이라면 레인OK 김서림 방지 스프레이를 한번 이용해보시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듯 합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
※ 이 포스팅은 불스원의 지원을 받아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