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map 블랙박스 플러스 타임키퍼 개봉기, 그리고 장착기
티맵(T map)의 빠른 길안내를 블랙박스에서도 활용한다?!
스마트폰에 내비게이션 어플을 설치해서 운전시 활용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저 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티맵(T map) 등으로 내비게이션 기능을 대체하고 있는데요. 혹시 티맵에 블랙박스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예전에 블랙박스 기능에 티맵에 추가된 것을 보고, 티맵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N스크린 블랙박스 제품이 등장하면 꽤 괜찮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요. 역시나 누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건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게 느끼나 봅니다.
최근 티맵의 가장 빠른 길안내 정보를 가장 스마트폰 블랙박스에서 만나도록 돕는 'T map 블랙박스 플러스' 제품이 출시를 했는데요. 휴대폰 내비게이션과 연동을 기반으로 하는 N스크린 블랙박스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즉, 쉽게 말해서 블랙박스 LCD 와 스피커로 티맵 길안내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카메라를 통해 블랙박스 본연의 풀HD 촬영 등도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내비게이션 앱을 이용하는 경우 길안내를 받는 중간에 통화, 문자 등 다른 기능을 사용하는데 제약이 있는데요. T map 블랙박스 플러스를 사용하면 전혀 이런 제약이 없다고 하네요.
이처럼 다양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블랙박스 제품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이 글에서는 T map 블랙박스 플러스 개봉기와 함께 차량에 이를 장착하는 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지금부터 살펴보시죠.
T map 블랙박스 플러스 타임키퍼 개봉기 및 장착기
▼ T map 블랙박스 플러스는 '타임키퍼(Time Keeper)' 라고 명해져 있기도 한데요. 패키지는 상당히 심플한 느낌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 박스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각 모서리 부분의 라운드 처리가 돋보이는 둥근 느낌의 제품 본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 그 아래로는 기본 구성품이 있는데요. '시가잭, SD카드' 등이 포함되어 있네요.
▼ 참고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마이크로 SD카드는 8GB 용량입니다.
소개되는 내용을 보면 HD 기준으로 8GB 용량에서는 3시간~3시간 30분 정도 저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 운전자 입장에서 가장 많이 보게 될 디스플레이 부분입니다. 4인치 IPS LCD 가 탑재되어 있어요~
▼ 전면에는 CMOS 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120도 화각을 보여줍니다.
해당 카메라를 통해 1280x720 30p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요. 녹화 방식은 '상시녹화, 수동녹화, 이벤트녹화, 주차녹화' 가 가능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SKT T-Map 과 지원이 된다는 점이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 하겠네요.
▼ 상단에는 파워 연결단자, 외장 GPS 연결단자, 후방카메라 연결단자, 확장포트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측면부에는 스피커버튼, 메모리 카드 삽입부, 전원 버튼이 위치해 있네요.
이상으로 티맵 블랙박스 플러스 타임키퍼 제품의 개봉기와 함께 제품의 외관 / 디자인을 살펴보았는데요.
블랙 컬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점, 나쁘지 않은 디자인을 보이는 점 등 대체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측면부에 있는 버튼들이 다소 약해보이는 점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각설하고, 이어서 T map 블랙박스 플러스 타임키퍼를 차량에 장착하는 모습, 간단하게 이 제품을 사용 중인 모습을 소개하도록 할게요.
▼ 굳이 별다른 설명서를 참고할 필요도 없이 제품을 장착하는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처럼 거치대를 기기 상단부에 결합한 뒤 3M 앙면테이프의 보호필름을 제거해 차량 앞면 유리창에 부착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 그리고는 시가잭 전원케이블을 본체의 전원 단자와 차량에 연결해 주면 끝! 아주 간단하죠? ^^
나머지 세세한 선 정리 등은 설치를 마무리한 후 직접 깔끔하게 처리해주시면 되겠네요.
▼ 다음은 T map 블랙박스 플러스 타임키퍼를 제 차에 부착한 모습입니다.
▼ T map 블랙박스 플러스 서비스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티맵 4.2버전 이상과 티맵 블랙박스 플러스 앱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블랙박스와 T map 블랙박스 플러스 앱이 동일한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 환경에서 연동 설정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사실 제품을 장착하고 사용하기 위해 설정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 연동만 제대로 하고나면 그 이후로는 전혀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요~
▼ T map 블랙박스 플러스 앱에서 [블랙박스 환경설정] 메뉴를 살펴보았는데요.
T Cloud 와 연동해서 이벤트 영상을 자동으로 업로드 하는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 모습이네요.
▼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T맵을 통해 보여지는 길안내 정보가...
▼ 타임키퍼 디스플레이에서도 요약되어 표시된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T map 블랙박스 플러스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블랙박스간의 모바일 AP 를 이용하여 데이터 통신 요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단, 블랙박스에서 충격 이벤트 감지시 자동으로 T Cloud 에 이벤트 영상을 업로드 하는 경우에는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T map 블랙박스 플러스 타임키퍼의 개봉기를 시작으로 장착기, 그리고 간단하게나마 이 제품을 사용중인 모습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직까지 이 기기를 통해 녹화된 영상 등을 확인해 보지 않아서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이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직접 티맵과 연동하여 사용해 본 결과 꽤 편리하면서도 활용성 측면에서 독특한 느낌을 주는 블랙박스 제품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블랙박스라고 하면 단연 녹화된 품질 등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요. 다음 글에서는 이런 부분을 살펴보고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이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
본 포스팅은 SK 플래닛의 소정의 지원을 받아 해당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작성되었습니다.
사용자의 주관적인 리뷰이므로 SK 플래닛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