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티맵 사용해보니, 단풍놀이 가을여행 티맵으로 쉽게 찾아가자!

오랜만에 사용해 본 내비게이션 앱 티맵(T map), 역시 명불허전!

예전에는 스마트폰을 개통할 이통사를 선택할 때 티맵(T map) 때문에 SKT 를 고민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중에서 티맵은 단연 돋보이는 성능을 자랑했습니다.
그리고는 지금까지 수 많은 관련 앱들이 등장했고, 각각 특색있는 기능들로 사용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는데요. 

저 같은 경우도 해외 단말기를 구해오면 티맵 사용방법을 항상 소개할 정도로 그 성능에 매료되어 있다가 한동안 모바일 앱이 아닌 내비게이션 제품을 사용하면서 사용빈도가 뜸해졌었는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내비게이션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고, 우연찮게 티맵을 사용하게 될 기회가 생겨 주말동안 가족 나들이를 다녀오는데 이를 활용해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역시나 명불허전이더군요. 직접 사용할 일이 없어 기사 등으로만 접해던 음성검색과 같은 기능은 사용자 입장에서 확실히 편리함을 안겨줬습니다.
뿐만 아니라 거의 정확하게 들어맞는 도착 예상시간 역시 여러모로 유용함을 뽐냈습니다.

지금부터 최근 가족과 함게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사용해 본 티맵이 어떤 특장점을 보였는지 그 사용후기를 중심으로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가족 나들이, 단풍여행 등 티맵으로 쉽게 찾아가자!

▼ 지금까지는 타이핑을 통해 원하는 목적지를 검색하고, 수 많은 리스트 중에서 자신에게 알맞는 지점을 선택해 경로를 안내받았죠?

사실 현재 모바일에서 제공되는 대부분의 앱이 비슷한 방식으로 이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처음 길을 떠나면서는 음성검색을 일부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2가지 경우를 모두 경험해봐야 좀 더 제대로 설명을 드릴 수 있을거 같아서 말이죠~

▼ 각설하고, 목적지를 검색하면 아래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처럼 '자가용 / 대중교통 / 도보' 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대중교통의 경우에는 T map 대중교통을 설치해야 제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직접 운전을 해서 목적지로 향했기 때문에 '자가용' 을 기준으로 알려드릴게요 ^^

▼ 포인트가 되는 지점에 대한 설명과 그 다음 진행하게 될 경로에 대한 소개가 화면에 심플하게 그려지네요.

내비게이션을 보면서 운전을 하다보면 좌회전 혹은 우회전을 하라고 하는데 이번 교차로인지 다음 교차로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죠?

티맵에서는 정확하게 교차로명을 알려줘서 거리로만 표시해주는 앱과는 달리 운전자 입장에서 좀 더 명확한 안내를 받는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 어떤 의미에서는 내비게이션을 이용함에 있어 필수인 기능이기도 하죠? 과속카메라 위치 및 해당 도로에서의 제한속도에 대한 안내 역시 제대로 알려주네요.

▼ 평소 다니던 길이라면 현재 자신이 달리는 차선이 직진 구간인지 등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겠지만 초행길이라면 그렇지가 않죠?

대부분의 내비게이션에 포함된 기능이긴 하지만 티맵에서 역시 차선별로 어떤 구간인지를 알려줘 다음 길안내에 미리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낯선 장소로 여행을 가거나 할 때면 주유소 위치 및 기름값 등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요. 위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티맵에서는 인근에 주유소가 있으면 이를 표시해주면서 해당 주유소에서의 기름값을 알려줍니다.

▼ 티맵에 표시된 내용과 주유소에서 걸어둔 가격표를 비교해봤는데요. 정확하게 일치하는 모습이네요.

▼ 티맵을 이용해 길안내를 받으며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목적지를 검색했을 때 도착 예상시간과 실제 도착했을 때 시간을 비교해보니 거의 오차가 없더군요.

▼ 문득, 예전에 TV 에서 봤던 티맵 3.0 광고가 떠오르더군요 ^^;; 다들 한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 아이와 함께 이런저런 구경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이동하기 위해 티맵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 이번에는 티맵에 포함되어 있는 음성검색 기능을 이용해 목적지를 찾아보았는데요.

▼ 혹시 이 기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알려드리자면... 검색창 바로 옆에 마이크 모양의 버튼이 있죠? 이를 선택하면 됩니다.

▼ 음성으로 목적지를 말하면 검색결과가 표시되는데요. 인식율도 상당히 좋고 결과를 표시하는데까지 걸리는시간도 얼마 걸리지않아 좋더군요.

이 정도 인식율과 속도라면 번거롭게 타이핑을 해서 목적지를 검색할 필요가 없을 듯 하더군요.

▼ 역시나 자가용으로 이동을 하기에 이를 기준으로 길안내를 받아 이동했습니다~

▼ 애초에 길안내를 받기 시작했을때 도착 예상시간은 오후 2시 30분이었는데요. 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밀리면서 도착 예상시간이 조금씩 늦춰지네요.

▼ 목적지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애초에 예상했던 시간보다 약간 차이가 나긴 했지만 1~2분 정도의 차이라 거의 오차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정확도를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목적지에 도착하면 총 주행시간, 주행거리, 평균속도 등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족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티맵을 사용해 본 소감을 정리해봤는데요. 요즘 가을을 맞이해 다양한 축제 및 행사가 전국각지에서 펼쳐지고 있죠? 단풍놀이 등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오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따로 내비게이션 기기가 없어 스마트폰에서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길안내를 받아 이동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여행에는 '티맵(T map)' 을 한번 이용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목적지까지 이동하시는데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겁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

※ 본 포스팅은 SK플래닛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주관적인 리뷰이므로, SK플래닛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으며,
UI 및 이미지 등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