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텍스 캐주얼 풋웨어 – 금강제화 매장 방문 및 제품과의 첫 만남
고어텍스는 등산복 / 등산화 전유물? 이제는 캐주얼화에서도!
남성분들이라면 아마 한번쯤은 '고어텍스' 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군용 고어텍스 제품부터 등산화 등에 이르기까지 많은 곳에서 접할 수 있다보니 더더욱 그렇지 않나 생각되는데요. 그런데, 이제는 고어텍스 기술을 캐주얼화 혹은 신사화에도 적용했더군요.
리갈 브랜드 아시죠? 금강제화에서 국내 최초로 드레스화에 아웃도어 소재인 고어텍스를 접목한 ‘리갈 고어텍스’를 선보였다고 하더라고요. 금강제화에서 고어텍스 소재를 활용한 리갈 고어텍스를 런칭하여 디자인, 기능성을 모두 잡은 신사화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과연 고어텍스 기술이 적용되면 어떤 특장점을 갖을까요?
크게 4가지 정도를 꼽아볼 수 있는데요. '고어텍스 멤브레인 섬유로 만들어져 어떤 계절과 기후에서도 발의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 점, 땀이 많은 더운 날씨에도 열전도성과 투습성이 좋아 쾌적함을 유지하는 점, 비가 오더라도 뛰어난 방수성으로 발을 상쾌하게 유지해주는 점, 방수 / 투습 / 열전도성에 내구성까지 갖춰 기능성이 돋보이는 점' 이 바로 그것입니다.
위와 같은 특장점으로 미뤄보아 야외나 도심에서 신발이 물에 젖거나 미끄러져 곤란했다던지, 물기에 발이 미끄러져 구두 쓸림에 의해 발에 상처가 생김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특히나 고어텍스 캐주얼 풋웨어 라인(GORE-TEX® Casual Footwear)이 마음에 드실 듯 합니다.
저 역시도 블로그 활동 등을 하다보면 걸어다니는 경우가 많다보니 신발의 기능성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사실인데요. 리갈에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한 정장 신사화가 런칭되었다 하여 나름 기대가 되더군요.
이에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금강제화 매장에서 고어텍스 프로모션과 함께 캐주얼화 및 신사화를 만나볼 수 있다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고어텍스 캐주얼 풋웨어 – 금강제화 매장 방문 및 제품과의 첫 만남
▼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금강제화를 찾아가보니 이미 매장 앞에서는 고어텍스 관련 프로모션이 진행 중에 있더군요.
▼ 꽤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는 모습인데요. 남성용 신발 관련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분들이 제법 많이 방문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프로모션 행사장 한켠에는 고어텍스 멤브레인 및 고어텍스 풋웨어가 갖는 특징에 대한 소개가 있네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양한 착용조건 및 야외활동에 있어 발을 쾌적하고 편안하게 지켜주면서, 내구성 / 방수성 / 투습성을 장점으로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사실 이렇듯 글로만 이뤄진 내용을 봐서는 크게 그 효과 등이 각인되지 않죠?
그래서인지 고어텍스 캐주얼 풋웨어(GORE-TEX® Casual Footwear) 라인의 제품을 물속에 넣고 그 효과를 선보이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 프로모션 현장의 모습을 쭉 둘러보고는 저 역시도 행사에 참여를 해 보았는데요.
▼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것은 '돌림판' 이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해당 제품군이 갖는 특징들이 나열되어 있고 각각에 점수가 표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다트를 던져서 특정 점수 이상이 되면 기념품을 주더군요.
▼ 다음은 체험자들이 직접 멤브레인 원단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멤브레인 장갑과 비닐장갑을 양손에 하나씩 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바로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단순히 멤브레인 체험만 하는 것이 아니라 퀴즈를 풀어서 상품을 득템할 수 있는 게임도 준비되어 있더군요.
▼ 게임은 아주 간단했는데요. 장갑을 낀 양손을 수조에 넣어서 문제에 대한 정답이 적힌 바둑알을 빨리 찾으면 되는 방식이었습니다.
▼ 멤브레인 장갑을 직접 손에 끼고 잼잼(?)을 하면서 손을 움직여 보았는데요. 일반 비닐장갑과는 확실히 다른 차이점을 보여주더군요.
뽀송뽀송한 느낌이 계속해서 유지되면서 손에 땀이 차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조에 손을 넣어보면 보시는 것처럼 물이 전혀 내부로 스며들지도 않더군요.
▼ 바둑알에 적힌 글자가 어떤 것들인지 살짝 살펴봤는데요. '리갈, 방수, 고어텍스, 투습' 이 적혀 있네요.
안내하는 분이 퀴즈를 내면 이 중에서 맞는 정답을 맞추면 되는건데요. 문제는 바둑알이 엄청 많아서 빨리 찾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 점 ^^;;;
▼ 아무튼 이 모든 과정을 마치면 '사은품 교환권' 을 지급해 줍니다. 금강제화 건물 지하1층에서 상품을 바꿔가면 되는데요.
▼ 상품 교환 겸 고어텍스 캐주얼 풋웨어 라인을 구경해보려고 랜드로바 매장으로 내려가 봤습니다.
▼ 매장 한켠에 고어텍스 로고가 박힌 조형과 함께 신사화가 전시되어 있네요.
▼ '고어텍스' 하면 왠지 투박한 등산화 스타일의 신발만 떠올렸었는데 이제는 그런 고질적인 디자인 문제도 상당히 개선된 듯 합니다.
▼ 리갈에서 출시한 고어텍스 신사화는 남성 드레스 슈즈인데요.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리갈만의 중후한 멋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 국내 최초로 드레스 슈즈에 고어텍스 소재를 활용한 리갈 고어텍스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물은 차단하고, 내부의 습기는 배출하여 언제나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해 주는데요.
제품 관련 소개를 듣다보니 특히 영업직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유용할거 같더군요.
캐주얼한 레이스업슈즈나 날렵한 스니커즈 형태, 비즈니즈 정장에 잘 어울리는 슈트룩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측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었습니다.
잠시 직접 이 신발을 신어보았는데요. 오랜시간 신고 걸어보거나 하지 않아서 방수 / 투습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발 자체는 꽤 편안했습니다.
리갈은 고어텍스와 콜라보레이션이 아니고 까다로운 라이센스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진 상품이라고 합니다. 이에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까지 좋아졌는데요.
많은 분들이 고어텍스 제품은 디자인보다는 기능적인면 때문에 선택한다고 하죠? 리갈 고어텍스 신사화는 방수, 투습력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갖춰 남성분들에게 꽤 주목을 받을 것 같았습니다.
▼ 고어텍스 캐주얼 풋웨어 신발 구경을 마치고 행사장에서 받은 쿠폰으로 상품을 받으러 갔는데요. 다른 분이 교환 중이신 장면을 살짝~ ^^;;
▼ 상품은 총 2가지가 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던 퀴즈에서 먼저 맞춘 사람은 우측에 있는 상품을, 늦게 맞춘 사람은 좌측에 있는 상품을 주더군요.
고어텍스의 강력한 기능인 투습과 방수 기능을 게임을 통해 체험해보고, 이 기술이 적용된 고어텍스 캐주얼 풋웨어를 접해보니 분명 꽤 메리트가 있는 신발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평상시 발에 땀이 많이 차는 분들이라면 항상 발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 고어텍스 캐주얼 풋웨어(GORE-TEX® casual footwear)를 한번 살펴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
※ 이 포스팅은 제조사의 지원을 받아 직접 체험해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