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RPG 신의한수, 삼국지를 새롭게 쓰다!
웹게임RPG 신의한수, 색다른 삼국지를 만나보자!
몇차례 이야기를 한 적 있지만 웹게임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클라이언트 등과 같은 무거운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없이 어디서나 틈틈히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일텐데요.
이런 장점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주제라면 재미가 배가된다 할 수 있을 겁니다.
이런 부분에서 요즘 주목할만한 웹게임을 살펴본다면, 삼국지를 새롭게 해석한 웹게임 RPG '신의한수' 생각해볼 수 있을 듯 하네요.
따지고보면 삼국지를 소재로 한 웹게임은 상당히 많은 편인데요.
이 글에서는 과연 '신의한수' 가 어떤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고, 어떤 플레이 스타일을 보이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의한수 스토리 & 플레이 후기
▼ 먼저, 홈페이지에 소개되고 있는 신의한수 스토리입니다.
비등한 실력의 두사람은 결판이 나지 않자, 통천교주는 흑돌을 원시천존은 백돌을 각각 사람으로 변환 시켜 현세로 보내게 되는데...
흑돌은 우길, 백돌은 좌자로 변하여 천하를 평정하기 위해, 현세에 개입하기 시작한다.
장각은 스스로를 '현량대사'라고 청하며, 백성들 사이에서 죽은 자를 구하고 다친 사람을 고치며 백성들을 위해 살고 있었다.
우길(흑돌)은 장각의 사람됨을 보고, [대평청령도] 3권을 하사하여 그 속의 술법을 이용해 천하태평을 이루라고 한다.
Chapter.1 황건적의 난
장각은 장량, 장보와 함께 대평도를 창립하고 많은 사람들의 병을 치료하였으며 죽을 사람마저도 살려내곤 했다. 이로 인해 추종자들이 10만에 달하게 되었다.
기원 184년, 장각은 "창전은 이미 죽었으니, 황천에 뜻을 세우고 갑자년에 천하의 대운이 따르리라" 라고 외치며 '황건적의 난'을 일으키게 된다.
수차례 승전고를 올리고 낙양까지 진출했지만, 좌자(백돌)의 숨은 지휘 아래 토벌군은 순조롭게 황건적의 명맥을 끊고, 우길은 상처를 안은 채 사라지게 된다.
Chapter.2 오령법진
통천교주에게는 5개의 보물이 있었다.
동해의 어느 섬에서 빛이 교차하면서 오령의 번개를...
서역 어디쯤 광풍이 몰아칠 때, 오령의 바람을...
북쪽 어느 고개에서 찬 기운이 극에 달할 때, 오령의 물을...
남쪽 지방에서 맹렬한 혹염 중에 오령의 불을...
중앙에서는 오령의 땅을...
통천교주는 다섯 가지 영주를 합쳐 오령법기를 만들었다.
오령법기는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 수 있는 법진을 만들 수 있기에 우길(흑돌)에게 주고자 했으나, 원시천존의 방해공장으로 인해 5개의 영주는 세상 속으로 흩어져 버렸다.
Chapter.3 난세 시작
환건적의 난 중, 수경선생이 전장에서 다친 두 사람을 구해서 낙수촌에 은거시켰다.
그러던 어느 날, 신주에 요괴의 기운을 가득할 때 낙수촌의 천공에 진정한 '난세'가 이미 천하의 곳곳에 퍼져있었으니...
이 '난세'에 얽힌 이야기가 시작되려 한다...
위와 같은 스토리라인을 갖는 '신의한수' 는 실시간 횡스크롤 RPG 로 뛰어난 타격감으로 전투의 재미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 외에도 소개되는 내용을 보면 다양한 콘텐츠 및 화려한 비쥬얼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여타 RPG 장르의 게임과 마찬가지로 플레이 방식은 간단합니다. 스토리라인을 중심으로 임무를 부여받고 이를 완료해가면서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하면 됩니다.
▼ 던전에 입장하면 신의한수의 특징 중 하나인 화려한 전투장면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물론, 게임초반 레벨이 낮은 경우에는 스킬 이펙트 및 타격감이 미비하지만...
▼ 레벨10 정도가 되는 무렵부터는 아래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처럼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극적인 타격감을 만나볼 수 있더군요.
'레벨10 이면 너무 오래걸리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듯 한데요. 진행속도가 빨라 레벨10 까지 육성하는데는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 던전을 클리어하면 그 성적(?)에 따라 별을 지급받게 되는데요.
▼ 이를 통해 캐릭터의 체력 등을 강화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 뿐만 아니라, 여느 게임과 마찬가지로 장비를 강화함으로써 능력치를 끌어올릴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웹게임 RPG '신의한수' 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거듭 말씀드린 것처럼 화려한 전투장면과 타격감 등이 인상적인 게임이었는데요. 삼국지 스토리라인을 갖는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그리고 평소 웹게임에 취미가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즐겨보셔도 괜찮을 듯 하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