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 골드, 외관 디자인부터 터치ID 까지 매력넘치네!

1차 출시국에서 아이폰5s 가 판매를 시작한지 이제 1주일이 다 되어 가네요. 기사 등을 보신 분들이라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현재 아이폰5s 의 물량이 전세계적으로 부족한 상태죠. 특히, 출시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골드 컬러 모델의 경우에는 그 현상이 더 두드러진 모습인데요.

출시전날 밤을 지새며 애플스토어 앞에 줄을 서 있던 분들이더라도 아이폰5s 골드 컬러를 입수하기가 상당히 힘들었다는 후기들이 각종 사이트에서 소개되곤 했는데요.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는 지인을 통해 운이 좋게도 아이폰5s 골드를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해외에서 아이폰5s 를 구해 오려는 분들은 해당 국가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어떤 LTE 주파수 밴드를 지원하는지 꼭 확인하세요~
예를들어, 호주에서 판매되는 A1530 모델의 경우에는 밴드5 와 밴드3 등을 지원하여 국내에서 SKT 및 KT 모두 LTE 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개봉기 및 간단한 사용후기를 소개하기에 앞서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아이폰5s 를 잠시 사용해보니 컬러 색감부터 지문인식센서를 통한 터치ID 까지 과연 물량이 부족할만하구나 싶더군요.

아이폰5s 골드 모델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5s 골드 리뷰 : 개봉기 및 간단 사용후기

▼ 아이폰5s 패키지의 박싱입니다. 상단의 제품 렌더링 이미지가 지금까지와는 약간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아무래도 iOS7 과 지문인식센서를 담은 홈버튼을 강조하기 위해 정면 이미지를 담은 듯 하네요.

▼ 단말기 컬러를 표현하기 위함인지 제품명과 애플 로고가 골드 색상으로 프린팅되어 있군요.

▼ 박스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아이폰5s 의 정면을 보자마자 홈버튼으로 눈이 가네요 ^^;;

지금까지 아이폰 홈버튼에 있던 □ 표시가 없으니 왠지모를 낯설음도 느껴집니다. 

▼ 해외판이기 때문에 충전 어댑터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220v 와 차이가 있습니다. 그 외 구성품으로는 애플 이어팟과 라이트닝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네요.

▼ 아이폰5s 골드의 정면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홈버튼쪽으로 눈길이 바로 가시나요? ^^

위 이미지를 보시면 사이드 프레임과 홈버튼 테두리의 금속링에서 비춰지는 샴페인 골드 컬러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골드' 색상을 떠올렸을 때 흔히 말하는 촌스러운 누런 색감일까봐 걱정을 했었는데요. 해외 매체의 리뷰에서 소개하는 것처럼 색감을 정말 잘 뽑아낸 느낌입니다.
왠만하면 스마트폰을 처음 구하게되면 케이스를 바로 부착하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이 골드 컬러 색감을 가리는게 싫어서 그냥 생폰(?)으로 쓸까하는 고민도 하게 되더군요 ^^;;

▼ 아이폰5s 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지문인식센서가 장착된 홈버튼의 모습입니다.

잠시 이 장치의 구조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지문을 스캔하는 500ppi 이상의 고해상도 스캐너가 있고 그 위로 사피이어 크리스탈이 부착되어 스캐너를 보호하는 역할 겸 렌즈의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홈버튼 테두리에 보이는 금속링은 단순 장식이 아니고 손가락을 인식하는 센싱 역할을 합니다. 

▼ 기본적으로 각종 버튼 등의 배치와 디자인은 전작인 아이폰5 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나마 차이점이라면 단말기 색상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이드 프레임 등의 색깔 정도랄까요. 

▼ 사실, 이런 컬러만으로도 완전히 다른 단말기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여담이지만, 와이프가 아이폰5s 와 아이폰5 를 동시에 보더니 지금까지 아이폰 기기를 본 것 중에 제일 괜찮아 보인다고 하더군요. 

▼ 아이폰5s 골드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면서,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을 발견할 수 있는 후면부를 살펴볼까요.

▼ 아이폰5 와 동일한 800만 화소이긴 하지만 이전보다 15% 더 커진 센서와 f/2.2 조리개 등 성능이 다소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인상적인 부분이라면 듀얼LED 플래시가 탑재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이미지만 봐도 구분이 되는 것처럼 2개의 LED 가 내는 색온도가 다릅니다. 상단은 백색, 하단은 황색을 보여주네요. 

이와 같은 듀얼 LED 플래시가 카메라 촬영시 어떤 장점을 보이는지는 차후 직접 테스트를 해 보고 따로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쯤에서 아이폰5s 와 아이폰5 를 나란히 두고 비교한 장면을 보여드려야겠죠?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어느쪽이 아이폰5s 인지 쉽게 구분이 되실 겁니다.

▼ 이제 아이폰5s 의 전원을 켜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터치ID 의 성능 등을 살펴볼까요?

▼ [설정] - [일반] 으로 이동해보니 [암호 및 지문] 이라는 메뉴가 눈에 띄네요.

▼ 아이폰5s 지문인식 기능에는 여러개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평소 홈버튼을 누를 때 자주 사용할만한 손가락의 지문을 모두 등록해 보았습니다. 

▼ 지문을 등록하는 과정은 아주 간단한데요. 손가락을 반복적으로 홈 버튼에 올려놓았다 떼면 됩니다.

자체적으로 등록 과정을 소개하는 문구가 계속 표시되니 그대로 따라하시면 큰 어려움 없이 지문 등록이 가능하실 겁니다. 

▼ 대부분 알고 계시겠지만, 등록한 지문을 이용하면 잠금화면 암호 해제는 물론 아이튠즈 및 앱스토어에서 어플 등을 구입할 때 애플ID 암호 대신 지문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단, 관련 메뉴를 활성화시켜주셔야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 아래는 아이폰5s 의 터치ID 를 통해 잠금화면을 해제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입니다. 

 

▼ 아이폰5 해외판이 처음 국내에 반입될 무렵 이슈가 되었던 것이 SKT LTE 밴드5 (850MHz) 주파수 지원과 관련된 부분이었는데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아이폰5s 에서는 SKT LTE 밴드5 주파수를 아무 문제없이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폰5s 의 개봉기를 시작으로 외관 디자인 및 지문인식 터치ID 등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앞으로 계속해서 카메라 성능 등 다양한 후기를 포스팅할 예정이니 아이폰5s 에 관심있는 분들은 계속해서 지켜봐주세요. 이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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