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올인원/LTE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 확대! 그 대상은?
SKT 3~5만원대 중저가 요금제 Data 대폭 확대
SK텔레콤이 중저가 요금제 이용 고객에 대한 데이터 제공 대폭 확대, 심야시간 데이터이용 할인프로그램 도입, 가족간 데이터 공유 등의 내용을 담은 요금제 혁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3~5만원대 중저가 요금제(3G /LTE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의 데이터 제공량을 최소 250MB 에서 최대 700MB까지 확대 제공하는 것이 인상적인데요.
데이터 제공량 확대에 따라 기존 요금제에서 데이터 부족 현상을 경험했던 분들 등에게 통신비 절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터 제공량 확대와 함께 새벽 1시에서 7시까지 심야시간대에 사용한 데이터를 50% 할인 차감하는 '심야 데이터 할인 프로그램' 도 시행된다고 하는데요.
심야 데이터할인은 저처럼 새벽시간대에 활동량이 많은 고객을 비롯하여 1인 앱 개발자나 프리랜서 등 자유직업군 종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네요.
이와 함께 SKT 를 사용하는 가족끼리 데이터를 공유해서 쓸 수 있는 'T가족혜택' 프로그램이 도입되고, 실버/키즈를 대상으로 하는 특화 서비스와 음성/데이터 혜택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3G / LTE 맞춤형 요금제에서 실 고객부담 1만원 대의 최저 요금 구간을 출시한다고 하네요.
중저가요금제 데이터 제공량 확대 : 올인원 / LTE 요금제
위에서 말씀드린 서비스 중 T가족혜택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조만간 다른 포스팅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라 생략하고, 데이터 제공량 확대에 대한 좀 더 상세한 내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터 제공량이 확대되는 요금제와 그 확대폭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이번에 진행되는 데이터 제공량 확대는 올인원 요금제 34/44, LTE 요금제 34/42/52 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해당 요금제 가입자들은 데이터 기본 제공량이 최소 250MB 에서 최대 700MB 까지 늘어나는데요.
▼ 각 요금제별로 어느 정도 변화가 있는지는 아래 도표를 보시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변경되는 데이터 용량을 보면 올인원44 요금제가 700MB 로 가장 많은 변화폭을 보이고, 그 다음은 LTE52 요금제로 600MB 의 확대폭을 보입니다.
기존에 요금 부담 때문에 데이터가 적어도 어쩔 수 없이 중저가 요금제를 사용했던 분들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변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가족 단위의 요금 설계에 있어서도 통신비 절감에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Source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