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시즌4 대전이, 대규모 업데이트 관련 정보
던파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 시즌4 '대전이'
8년이라는 시간동안 장수하고 있는 액션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8주년을 맞아 최근 '나이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서울대공원 메인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참석한 유저들이 본 행사가 시작되기 전 3.5km 정도의 코스를 걷는 것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행사가 진행되면서 오는 9월 12일 선보일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 대규모 업데이트 시즌4 '대전이' 에 대한 소개가 있었는데요.
'대전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업데이트는 아라드 대륙이 거대한 균열로 인해 완전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는 설정으로 지금까지의 업데이트 중 가장 큰 변화를 보인다고 합니다.
이는 곰TV 및 아프리카TV 에서도 생중계가 될 정도로 관심을 모았는데요.
던파를 즐겼던 유저 입장에서 저 역시 호기심이 생겨 이벤트 영상을 살펴보았습니다. 새로운 시나리오와 사냥터, 아이템을 비롯한 추가 콘텐츠와 여귀검사 클래스의 새로운 전직 2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던파 대규모 업데이트 '대전이' 와 관련된 소식을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던파 대규모 업데이트 '대전이', 어떻게 새로워질까?
▼ 본격적으로 '대전이' 업데이트에 대해 소개하기 앞서 올해 진행되었던 뉴밸런스 업데이트 등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있었는데요.
예전에 블로그를 통해 몇몇 내용은 소개하기도 했던지라 자세한 언급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 던파 개발실에 있는 강대현 실장이 나와 새롭게 선보일 업데이트가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었는지 소개를 하기도 했는데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만렙유저들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다고 하는군요.
▼ 지금부터 9월 12일 접하게 될 시즌4. 대전이 업데이트에 대해 살펴보로록 하겠습니다.
▼ 새롭게 변해버린 세계에는 실버크라운, 언더풋 등 새로운 5개의 마을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행사 당시 영상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각각의 마을에 대한 간단한 영상도 소개되면서 더 관심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 또한, '이사도라, 반젤리스, 미쉘모나헌' 등 새로운 협력자도 선보인다고 하네요.
▼ 앞서 소개한 새로운 5개의 마을을 비롯해 초중반 플레이구간을 위한 28개의 던전이 추가되면서 '대전이'의 시나리오에 기반한 새로운 스토리라인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 새로운 던전 5개에 대해서도 소개가 있었습니다. 행사에서는 '전이된 아브노바, 멜트다운, 표류동굴' 에 대해서만 살펴볼 수 있었네요.
▼ 이어서, 유니크 아이템을 높은 확률로 득템할 수 있는 스페셜 던전 4종도 공개되었습니다.
▼ 마지막에는 여귀검사의 신규 전직 2종에 대한 소개가 있었는데요.
작년에 선보인 새로운 클래스 여귀검사는 지금까지 '소드 마스터, 데몬 슬레이어' 2가지의 전직과 그에 대한 각성 클래스만 제공됐죠? 하지만, 이번 '대전이'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2종의 전직 클래스가 추가됩니다.
▼ '다크 템플러' 는 마법 데미지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딜러 캐릭터인데요. 적의 영혼을 흡수하고 그것을 매개체로 자신의 능력치를 높이거나 영혼을 폭발시켜 강력한 광역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또한, 던전에 입장할 때 적들에게 랜덤 디버프를 거는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적을 묶거나 가두기, 기절시키기' 등의 메즈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 '베가본드' 는 다양한 형태로 변화할 수 있는 '무형의 검' 과 '염동력' 을 특기로 합니다.
▼ 참고로, 베가본드는 잠재력을 매개로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듀얼 블레이드 마스터리' 를 특수능력으로 가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지금까지 '대전이' 라는 타이틀로 9월 12일 선보이는 던파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소식을 개략적으로 정리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8년이라는 시간동안 장수를 했다는 것은 그만큼 사용자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받아왔다는 의미가 될텐데요. 이런 꾸준함에는 지금처럼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하며 사용자들을 충족시켜줬기 때문이 아니가 싶네요.
'대전이' 업데이트가 던파에 어떤 바람을 불러올지 궁금해집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