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BASIC CORE 갤럭시S3 플립커버 케이스 리뷰 / 사용기
NBA 농구를 즐기는 분들을 위한 이색 케이스, NBA BASIC CORE
문득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생각해보니 갤럭시S3 관련 악세서리는 참 오랜만에 소개하는 듯 하네요. 이번에 말씀드릴 제품은 'NBA BASIC CORE 플립커버케이스' 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갤럭시S3 에 딱 맞는 플립커버 케이스인데요. 독특한 것은 NBA 팀 로고가 새겨져 있어 개성있는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과 커버 안쪽으로 카드 등을 수납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은 NBA 리그 경기를 챙겨 볼 정도의 열정(?)은 사라졌지만 '마이클 조던, 스카티 피펜, 데니스 로드맨' 이 있던 시카고 불스 경기는 빼먹지 않고 시청할 정도로 열성팬이었는데요. 이 케이스를 보고 있자니 문득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색다른 느낌을 주더군요.
그래서 저는 '시카고 불스' 팀 로고가 새겨져 있는 제품을 구해서 직접 사용해 봤는데요.
지금부터 갤럭시S3 전용 NBA BASIC CORE 플립커버케이스가 어떤 모습이고,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등 리뷰 및 사용기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 정식으로 판매된 갤럭시S3 는 물론이고 해외판 제품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갤럭시S3 NBA BASIC CORE 플립커버케이스 리뷰 / 사용기
▼ NBA BASIC CORE 케이스의 제품 포장 모습입니다. 여느 케이스와 크게 다를 것 없는 포장이지만 NBA 로고와 팀 로고가 눈에 띄네요.
▼ 박스를 개봉해서 케이스를 꺼내봤는데요. 생각보다 꽤 만족스런 마감과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특히, 커버 부분의 재질 등이 미끄럽지 않은 점 등이 마음에 들더군요.
▼ 케이스는 플립커버 특유의 구조로 이뤄져 있습니다. 단, 단말기 본체의 배터리 커버를 제거하고 부착하는 방식이 아니라 단말기 자체를 케이스에 장착하는 방식이예요~
▼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커버 안쪽으로 카드 수납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케이스 후면부에도 팀 로고가 새겨져 있는 것은 물론이고 커버와 동일한 소재가 사용되어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주네요.
▼ 갤럭시S3 를 케이스에 장착해 보았습니다. 제품 특성상 배터리를 교체하려면 탈부착이 용이해야할 것 같아 확인을 해봤는데요.
크게 힘들이지 않고 단말기 탈부착이 가능하더군요. 물론 그렇다고 그냥 쑥 빠지거나 하진 않습니다 ^^;;
▼ 보통 케이스들을 보면 상ㆍ하단부를 오픈형으로 제작하는 경우는 많아도 측면부를 오픈형으로 하는 경우는 드문데요.
NBA BASIC CORE 갤럭시S3 플립커버 케이스는 측면부가 오픈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전원 버튼 등을 활용하는데 좀 더 용이한 장점은 있었는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갤럭시S3 바디가 갖는 취약성을 고려해봤을 때 자칫 충격에 노출되는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더군요.
예전에 블로그, SNS 등에서 몇차례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갤럭시S3 사이드 프레임부가 아무런 충격도 가하지 않았는데 균열이 발생하는 등 문제를 보인 경험이 있다보니 더더욱 관련해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 볼륨 조절 버튼 부분의 모습입니다. 역시나 오픈형인데요. 그나마 이쪽은 커버 덕분에 보호가 되네요.
▼ 케이스 상단과 하단 모습입니다. 3.5mm 이어폰 잭 등과의 싱크로율이 상당히 좋은 모습이네요.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S3 는 해외판이기 때문에 DMB 가 장착되어 있지 않은데요.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케이스에는 국내에서 출시된 단말기를 고려하여 DMB 안테나 부분 역시 제대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 플립커버 형태의 케이스를 사용하는 분들을 보면 전화를 받은 후 커버를 다시 닫고 통화를 하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죠?!
즉, 그만큼 수화부와의 싱크로율이 역시 중요하다는 의미가 될텐데요. 보시는 것처럼 아주 딱 들어맞는 모습입니다.
▼ 마지막으로, '카메라, 플래시, 스피커' 가 있는 후면부입니다. 각각의 기능을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디테일함이 돋보이네요.
지금까지 NBA BASIC CORE 갤럭시S3 플립커버케이스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NBA 로고가 새겨져 있어서 독특한 연출이 가능한 점, 팀 로고 등 케이스의 전반적인 마감 및 완성도가 꽤 높은 점 등이 인상적인 제품이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전혀 아쉬운 점이 없는건 아닌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측면부가 오픈형으로 이뤄진 점과 제품 구성에 액정보호필름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점, 커버 부분이 자석 등으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등은 안타깝게 느껴지더군요.
위에서 언급한 아쉬운 부분이 본인에게는 크게 단점이 되지 않는다는 분들 중 NBA 농구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혹은 저처럼 예전의 추억을 되살리면서 폰을 꾸미려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이 제품을 사용해보시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