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를 닮은 웹게임추천, 아케인워즈 CBT 후기 및 OBT 일정
리니지를 닮은 웹MMORPG 게임, 아케인워즈 특징은?
최근 많은 웹게임들이 출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관심을 받는 웹게임 중에 국산 게임은 극히 드물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 것이 사실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서비스되는 국산 웹게임의 수 자체가 상당히 적죠.
이런 와중에 최근 CBT 를 마치고 곧 OBT 가 시작되는 <아케인워즈> 라는 웹MMORPG 게임의 등장은 제법 반가운 소식으로 다가옵니다. 그 이유는 우선 아케인워즈는 국산 웹게임이면서 리니지와 닮은 꼴의 게임이라는 점 때문인데요.
리니지의 느낌이 강한 웹게임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CBT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이 게임을 즐겼다고 하네요.
참고로, 아케인워즈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CBT 를 진행했는데요. 얼마전에는 사전점검테스트를 위해 잠시나마 플레이가 가능하기도 했습니다.
그럼 지금은 어떠냐구요? 또 한가지 반가운 소식이 있더군요! 24일 오후3 시부터 아케인워즈 OBT 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홈페이지에 전해지고 있거든요 ^^
이 글에서는 OBT 를 앞두고 있는 아케인워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면서 이 게임이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웹게임추천 아케인워즈 리뷰 / 플레이후기
아케인워즈는 웹게임인 만큼 별도의 클라이언트 설치가 필요없습니다. 웹게임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죠?!
이에 더해서 이 녀석은 다음(Daum) 아이디가 있으면 별도의 계정을 생성할 필요도 없어서 더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 대부분의 게임과 마찬가지로 아케인워즈 역시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캐릭터 직업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전사, 마법사, 주술사, 정령' 총 4가지 캐릭터가 있는데 CBT 에서는 정령사를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OBT 에서는 어떨런지 궁금해지네요.
▼ 각 직업의 특징을 살펴보면... [전사] 는 검과 방패를 무기로 하면서 저돌적인 공격과 함께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 [마법사] 는 마법서를 무기로 하는데요. 마법을 사용하는 캐릭터가 가지는 특징이죠. 강력한 데미지를 특징으로 합니다.
▼ 이어서 [주술사] 입니다. 지팡이를 무기로 하면서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스킬을 갖고 있습니다. 더불어 치유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군에게 꼭 필요한 캐릭터가 아닌가 싶네요.
▼ 마지막으로 [정령사] 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아직까지 이 캐릭터는 선택이 불가능한데요. 50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게만 주어진다고 하는군요.
▼ 아케인워즈는 대규모 공성전, 정령 수정, 직업별 스킬 시스템 등 웹게임이라고는 하지만 클라이언트를 설치해서 즐기는 MMORPG 게임과 크게 차이가 없는 플레이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쉽고 빠르게 레벨업이 가능한 점, 친구의 캐릭터를 용병으로 소환해서 파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 리얼타임으로 전투가 가능한 점 등 인상적인 특징도 두루 포함하고 있네요.
▼ 아래는 홈페이지에 소개되고 있는 플레이장면 등 아케인워즈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들입니다.
자동이동 및 자동사냥 시스템 등 왠만한 설치형 MMORPG 게임에서 보이는 기능들을 대부분 지원하여 웹게임이 주는 강점과 잘 어우리는진 느낌이었습니다.
▼ 특히, 스킬 트리가 매력있게 느껴졌는데요. 주스킬과 함께 3가지 특성이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특성 스킬을 선택 / 강화시킬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빠른 레벨업이 가능한 특징이 있는 만큼 게임 자체의 난이도는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동 시스템과 다양한 안내 메시지 등을 고려하면 난이도가 쉽다고 보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
▼ 마지막으로, 글을 시작하면서 말씀드린 것처럼 7월 24일 오후 3시부터 OBT 가 시작됩니다. 이에 벌써 관련된 이벤트 내용들이 홈페이지에 소개되고 있더군요.
국산 웹 RPG 게임의 부활이라는 부분만 넣고 보더라도 아케인워즈는 꽤 인상적인 게임이라 하겠지만, 단지 이런 요소만이 아니라 게임성 자체도 CBT 를 즐겨본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는 모습입니다.
중국발 웹게임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는 시점에 아케인워즈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