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범퍼 케이스 추천, B1 범퍼 리뷰 / 사용기

갤럭시S4 범퍼 스타일 케이스 괜찮은거 없을까?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디바이스 같은 경우는 신제품이 출시되거나 하면 관련된 악세서리가 참 많이 보이는데요. 안드로이드폰의 경우에는 몇몇 기종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케이스 형태도 거의 다 비슷비슷하다보니 새로운 스타일을 찾는 분들께 아쉬움을 남기기도 하는데요.

갤럭시S4 를 사용하는 분들 중 범퍼 스타일의 케이스를 찾는 분들이라면 염두해두면 좋을만한 제품이 하나 있더군요. 패치웍스에서 출시한 B1 범퍼가 그것인데요.

범퍼 스타일에 합성고무와 스트롱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조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S3 에 사용했던 몇몇 범퍼 스타일 케이스의 경우 후면부가 그대로 노출되어 스크래치에 취약성을 가지는 것이 아쉽게 느껴지곤 했는데요.
B1 범퍼의 경우에는 배터리 커버 후면부 부분이 상당 부분 노출되긴 하지만 합성고무 재질이 좀 더 높게 제작되면서 후면부를 감싸주고 있어 바닥에 단말기를 놓더라도 스크래치 위험(?)이 꽤 줄어드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부터 B1 범퍼 케이스에 대한 리뷰 및 사용기를 좀 더 상세히 소개하도록 할게요.

갤럭시S4 B1 범퍼 케이스 리뷰 / 사용기

▼ B1 범퍼의 포장 모습입니다. 패치웍스 칼라란트 특유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묻어 있네요.

▼ 저 같은 경우 케이스를 구입했을 때 제가 사용을 하든 안하든 액정보호필름이 동봉되어 있는걸 좋아하는데요. B1 범퍼는 보호필름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 참고로, B1 케이스는 합성고무의 블랙 색상과 폴리카보네이트에 레드, 옐로우 등 다양한 색상을 조합하면서 포인트를 주고 있네요. 

▼ 갤럭시S4 후면부를 감싸주는 부분입니다. 갤럭시S4용 범퍼라는 문구 등이 깨알같이 새겨져 있네요~

▼ 고무가 사용되면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일반적인 하드케이스와는 달리 케이스 자체의 유연성이 돋보인다는건데요.

그래서인지 케이스를 장착하거나 제거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전혀 없습니다. 단말기를 꽉 쥐어주듯이 일체감 있는 장착이 이뤄지면서도 범퍼를 탈착할 때 역시 큰 힘이 들지 않아 좋더군요. 

▼ B1 범퍼 내부 모습입니다. 안쪽에는 크게 특이한 점이 눈에 띄지 않네요.

▼ 갤럭시S4 에 B1 범퍼를 장착한 장면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케이스 자체의 두께가 얇아 생폰(?)을 사용할 때와 비교해도 그립감 등에서 이질감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고무 소재 덕분에 그립감은 좀 더 좋아지는 느낌이네요.

▼ 갤럭시S4 는 후면부 카메라가 약간 돌출형으로 되어 있죠?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B1 범퍼의 고무재질이 카메라보다 약간 더 높게 제작되어 있어 바닥면에 놓거나 해도 스크래치가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 케이스하면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바로 단말기와의 싱크로율일텐데요. 전원버튼, 볼륨버튼은 물론이고 DMB 안테나 부분 등까지 모두 완벽하게 들어맞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자체가 그렇게 두꺼운 편이 아니라 그런지 전원 버튼 등을 조작하는데 있어 불편함도 없더군요.

▼ 참고로, 위 첨부한 이미지에서 이미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원 버튼이나 볼륨 버튼 옆으로는 + / - 처럼 해당 기능에 대한 설명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B1 범퍼 케이스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단말기 자체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단말기 보호를 위한 기능은 물론이고 미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갤럭시S4 의 경우에는 배터리가 일체형이 아닌 관계로 사용하면서 케이스를 장착했다 제거했다 하는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는데요. 고무재질 덕분인지 케이스를 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점이 아주 좋더군요.

갤럭시S4 를 사용하면서 범퍼 스타일의 케이스를 찾는 분들이라면 후보군이 두셔도 좋은 제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