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필수 자동차용품, 레인OK 스피드 유리발수코팅! 효과 및 성능 살펴보니

자동차/> 불스원 관련 2013. 6. 26. 06:00

장마철 혹은 폭우 속 운전에 꼭 필요한 레인OK 스피드 유리발수코팅

이전에 『장마철 와이퍼 추천, 불스원 레인OK 발수 와이퍼 직접 사용해보니』 포스트에서 장마철에 필요한 필수 자동차 용품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장마철 뿐만 아니라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 운전을 할 때면 종종 심하게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사이드미러' 를 통한 시야확보인데요. 사이드미러와 앞문 유리에 빗방울이 붙어있어 사이드미러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닦아내더라도 잠시 뿐이니 더 답답하기만 했는데요.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작년 여름에 엄청 폭우가 쏟아진 적이 있었죠? 당시 지인이 앞서 언급한 현상 때문에 큰일날 뻔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런 경험 때문인지 비오는 날 시야확보와 관련해서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보고는 불스원 '레인OK 스피드 유리발수코팅' 이라는 제품에 대해 소개를 해 준 적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인데 꽤 효과를 볼 수 있더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아기와 함께 차를 타는 경우가 많다보니 점점 더 안전에 대해 신경이 쓰이는지라... 문득 그 때 기억이 떠올라 이번 장마를 대비해 저도 '레인OK 스피드 유리발수코팅' 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이에 본문에서는 장마철 혹은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속에 꼭 필요한 자동차 용품인 '레인OK 스피드 유리발수코팅' 의 사용방법과 이를 사용한 후 보이는 효과 및 성능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레인OK 스피드 유리발수코팅 사용기 : 사용방법, 효과 및 성능

▼ 우선, 아래 이미지는 제품을 사용하기 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사이드미러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문자 그대로 쏟아지듯이 비가 오는 것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야가 엄청 좋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럼 이제 레인OK 스피드 유리발수코팅을 사용해 볼까요?

이 녀석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윗면에 보이는 OFF 뚜껑을 제거해줘야 하는데요. 캔을 따는 것처럼 OFF 뚜껑을 위로 제껴올려주면 됩니다.

▼ 그리고는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되는데요. 특별한 노하우는 없습니다~^^

단, 차 유리면에 너무 가깝게 뿌리지 않아야 하고 너무 많이 뿌리지 말아야 한다고 하네요. 제품에서 소개하는 것처럼 3초 정도만 뿌리면 됩니다.

▼ 참고로, 차 유리면에 스프레이를 뿌릴 때는 'ㄹ' 모양[출처]으로 넓게 뿌리면 됩니다.

▼ 몇몇 사용후기를 보니 '앞 유리, 후면 유리, 옆 유리, 사이드미러' 에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저는 모든 유리창에 스프레이를 뿌려줬는데요.

참고로, 앞 유리에만 사용한 분들의 후기 중에는 야간 운전시 불편함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왠만하면 모든 유리창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레인OK 스피드 유리발수코팅' 제품은 설명서를 보면 비가 내리는 날 사용하는 것을 권하고 있는데요. 혹시나 비가 오지 않을때 미리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살펴보세요.

TIP! 비가 오지 않을 때 미리 사용하려면?!
1. 앞유리의 유리면에 있는 오염물질을 제거합니다. (유막제거제 유막OK 사용)
2. 레인OK 스피드를 약 3초간 골고루 분사합니다. (절대 너무 많은 양을 뿌리시면 안됩니다. 유막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조심~)
3. 꽉 짠 젖은 타월로 균일하게 닦아 스피드의 얼룩을 없애줍니다.
4. 옆유리/후면유리/사이드 미러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시공합니다.

▼ 레인OK 스피드 유리발수코팅을 사용한 후 어떤 차이가 있나 살펴봤습니다. 앞서 소개한 사이드미러 시야와 확연한 차이가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