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7 날씨, 패스북 등 변화되는 아이콘 디자인 유출

애플이 iOS7 공식 홈페이지에 날씨, 패스북 등 수정되는 아이콘 디자인을 실수로 유출했다는 소식이 9to5Mac 에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해당 내용이 사라진 상태인데요.

iOS7 이 공개된 후 매일같이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렇듯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날씨 어플 아이콘 등의 모습을 접한 유저들은 주로 iOS7 정식 버전을 더 기대하게 한다는 반응입니다.

현재 베타1 버전의 아이콘들과 비교했을 때 색상 배합, 배경 색상, 디테일한 조정 등에서 차이점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에 유출된 화면에서 인상적인 것은 날씨 아이콘을 통해 실시간 온도를 표시한다는 점입니다. 

(9to5Mac) - The icons, which can currently only be viewed on Apple’s site using a mobile device, most notably show a completely redesigned weather app icon, ditching the clouds and sun found in the current iOS 7 beta, in favor of the live temperature, something users have been waiting for for years.

Phil Schiller 는 이전에 트위터를 통해 iOS 홈화면에 실시간 날씨를 표시하는 것은 배터리를 심하게 낭비시키는 것이라 했는데요.

참고로, 유심히 살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현재 iOS7 베타1 에서 시계 어플 아이콘을 통해 현재 시간이 실시간으로 표시되고 있기도 하죠?

날씨 아이콘 외에도 패스북, 미리알림, 메일, 사진 등과 같은 아이콘 역시 현재 베타 버전과 비교햇을 때 색상 등에서 변경된 부분이 눈에 띕니다. 


iOS7 디자인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등장하고 있네요. 정식 버전을 향해 갈 수록 아이콘 및 UI 등이 계속 바뀔 것이라는 소문을 이미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애플 홈페이지에 이런 내용이 잠깐이지만 보였다는건 이를 재대로 확인시켜준 것이라 해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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