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O!coat Travel 케이스 리뷰,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OZAKI O!coat Travel 케이스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지만 아이패드 혹은 아이패드 미니 같은 태블릿PC 의 경우에는 특히나 케이스의 기능성에 눈길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거치대 / 스탠드 기능의 유무가 실생활에서 그렇게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태블릿PC 의 경우에는 동영상 등 미디어 컨텐츠를 감상할 때 등 거치대, 스탠드 기능이 절실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거치대 역할이 가능한 케이스라 하더라도 디자인이나 가로ㆍ세로 모두 거치가 가능한지 그 기능성에 욕심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기차 등을 통해 장거리 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특히나 거치대 역할이 가능하면서 단말기까지 잘 보호할 수 있는 케이스를 선호하는 편인데요.

본문에서 소개할 <오자키 오코트 트레블(OZAKI O!coat Travel)> 케이스 같은 경우 앞서 언급한 부분들을 거의 다 충족시켜주는 듯 하더군요.

직접 사용해 본 결과 아이패드 미니를 사용하면서 디자인은 물론이고 기능성까지 염두해두는 분들이라면 구입할 케이스 제품 후보군에 두셔도 괜찮을 듯한 제품이라 생각되었는데요. 

당장은 아이패드 미니 보다 차후에 출시될 아이패드 미니2 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아이패드 미니2 가 출시되더라도 크기나 두께 등에 따라 디자인 변화는 다소 있을 수 있겠지만 그 기능은 거의 비슷할 듯 하여 미리 알아두고 계시다가 나중에 아이패드 미니2 전용으로 구하셔도 좋을만한 제품이라 판단됩니다.

지금부터 오자키 오코트 트레블(OZAKI O!coat Travel)가 어떤 특징을 갖는 케이스인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OZAKI O!coat Travel 케이스 리뷰 / 사용후기

▼ 오자키 오코트 트레블(OZAKI O!coat Travel) 케이스의 포장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OZAKI 제품들처럼 개성있는 패키지 포장에 눈에 띄네요.

▼ 제품 뒷면을 보시면 이 케이스를 통해 어떤 형태로 거치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 소개되고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가로 및 세로 형태 모두 활용 가능합니다. 대체로 거치대 역할을 하는 케이스를 보면 가로 모드만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케이스는 이북(eBook) 등을 보거나 할 때 세로 모드로 거치해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패키지를 개봉해보니 케이스를 장착하는 방법과 오염물질이 묻었을 때 세척하는 방법 등에 대한 소개가 있네요.

▼ 오자키 오코트 트레블(OZAKI O!coat Travel) 케이스입니다!

Travel 이라는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이 케이스 커버 부분은 다양한 국가의 대표 도시들과 색상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제가 사용 중인 뉴욕 커버 외에도 '베이징, 런던, 파리, 로마, 시드니' 커버가 있습니다. 색상도 각각 다 다르구요~

▼ 케이스 상단은 스마트 커버와 흡사한 커버 형태로, 하단은 아이패드 미니를 고정시킬 수 있는 하드 케이스로 이뤄져 있습니다.

참고로, 스마트 커버와 마찬가지로 커버를 열면 아이패드 미니가 켜지고 닫으면 슬립모드로 들어갑니다. 

▼ 하드 케이스 부분 뒤쪽으로는 오자키 로고가 새겨져 있고, 그 옆으로 고무 밴드가 보이는데요.

▼ 이 밴드의 용도는 뭘까요? 커버 부분을 강하게 고정시켜줄 때 사용하는 밴드입니다.

▼ 오자키 오코트 트레블(OZAKI O!coat Travel) 케이스의 가장 핵심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요.

위 이미지에도 보이지만, 커버를 자세히 보면 스마트 커버 등과는 달리 대각선 형태로도 커버를 접을 수 있게 결이 구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구분선 그대로 커버를 접어보면 아래처럼 Y자 형태로 커버가 만들어지는데요. 이 형태를 가로 및 세로 방향에서 활용하며 스탠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Y자 형태로 접혀진 이 커버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궁금하시죠?

▼ 아이패드 미니를 케이스에 장착하고 이제부터 가로 및 세로 모드로 스탠드 기능을 적용해 볼게요.

▼ 그 전에 케이스라고 하면 무릇 단말기와의 싱크로율이 중요한데요. 카메라, 볼륨 버튼, 전원 버튼 등 각 부분과 케이스가 얼마나 잘 맞아 떨어지는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 다시 좀전에 이야기했던 스탠드 기능으로 돌아와서... 아래는 일반적으로 스마트 커버 등에서 활용 가능한 방식입니다.

▼ 뿐만 아니라, Y자 형태의 커버를 그대로 뒤로 넘겨서 아이패드 미니를 거치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 위와 같은 방식으로 아이패드 미니를 거치하면 가로 모드지만 좀 더 기기를 세워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즉,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 Y자로 접은 커버를 뒤로 넘기고 그대로 케이스를 세로 모드로 세워줘도 역시나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는데요.

▼ 이렇게 적용했을 경우에는 아이패드 미니가 세로 모드로 거치됩니다.

물론, 커버는 제가 말씀드린 방법 외에 다른 형태로도 활용할 수가 있는데요.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지금까지 오자키 오코트 트레블(OZAKI O!coat Travel) 케이스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글을 처음 시작하면서 이야기한 것처럼 섬세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케이스 본연의 아이패드 미니를 보호하는 기능, 그리고 이 단말기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Y자 방식의 스탠드 기능이 잘 조화되어 있는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자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실제로 이 녀석을 사용하면서 장거리 이동을 해보니... 가로 및 세로는 물론이고 다양한 각도로 아이패드 미니를 활용할 수 있어 게임, 만화책 감상, 영화 감상, 게임 등 컨텐츠를 활용하는데 있어 많은 편리함을 주더군요. 

아이패드 미니 뿐만 아니라 뉴아이패드에도 같은 제품이 있는걸로 아는데요. 태블릿PC 용 케이스로 참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단, 6만원이 넘는 가격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