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야구게임 드림나인 공략팁, 할만한 스마트폰게임 추천
카톡야구게임 드림나인, 어떤 야구게임인가?
지난 주말 드디어 '2013 한국야구르트 세븐 프로야구' 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총 9개 구단으로 리그가 운영되는 등 기존과는 다른 부분들이 많이 눈에 띄는데요.
개인적으로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끄는건 국내 프로야구와 관련된 부분은 아니지만 올 시즌부터 LA 다저스 소속이 된 류현진 선수의 활약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 다저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박찬호 선수가 떠오르기도 해서 더 흥미롭기도 한데요. 작년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또 같이 뛰기도 했죠~
이렇듯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류현진ㆍ추신수 선수 등의 활약까지 기대가 모아지면서 '야구' 라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야구라는 스포츠에 관심이 높아지다보니 자연스럽게 야구 게임에서도 관련된 소식이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는데요. 얼마전 포스팅했던 프로야구2K, 마구더리얼 등과 같은 온라인 게임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을 겁니다.
온라인 야구게임 외에도 스마트폰 야구게임도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본문에서 소개할 <드림나인> 역시 그 중 하나로 카카오톡과 연동해서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 야구게임입니다.
일반적인 야구 게임들과 달리 TCG 장르에 가까운 점이 특징인데요. 최근 카드배틀이라는 본연의 게임성과 카카오톡 플랫폼의 소셜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리뉴얼이 되면서 더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스마트폰야구게임 드림나인(Dream9)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이 게임을 어떻게 즐기면 좋은지 등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카톡야구게임 드림나인, 어떤 야구게임인가?
▼ 드림나인은 현재 안드로이드폰에서만 즐길 수 있습니다. 조만간 아이폰 버전도 출시된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일정은 모르겠지만 좀 더 많은 유저들과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iOS 드림나인도 출시되면 좋겠네요.
▼ 드림나인을 설치하고 처음 실행하면 자신이 운영하고 싶은 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라이온즈 골수인지라 당연히...^^;;
TCG 장르에 가까운 야구게임이라는 점과 게임 시작시 팀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치가 빠른 분들은... 이 게임이 선수의 시각보다는 감독이나 구단주 등의 시각에서 선수와 팀을 키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걸 눈치채셨을 겁니다.
사용자가 직접 선수가 되어서 활약하는 방식의 게임은 지금까지 여럿 있었는데요. 카드배틀 형식으로 팀을 운영하는 스타일의 야구게임이라는 점이 꽤 신선하네요.
▼ 드림나인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시합을 즐길 수 있게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건 '정규리그' 인데요.
거의 자동으로 리그가 진행되는데 주 단위로 진행되는 승격시합 결과에 따라 리그 레벨이 달라집니다.
▼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정규리그 외에도 연승전 시합, 퍼즐카드시합, 연습시합 등 드림나인에서 즐길 수 있는 시합모드는 다양해요~
▼ 시합을 펼치는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건 투수 및 타자를 어떻게 구성해서 로스터를 꾸릴까 하는 것일텐데요.
드림나인을 처음 시작한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이 꽤 난감하실 겁니다. 그런 분들은 게임내에 자동으로 이런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니 적절히 잘 활용하시면 되겠네요.
▼ 드림나인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스카우트' 기능입니다. 선수카드를 효과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경험치를 쌓아서 레벨업을 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인지 드림나인 관련 커뮤니티나 카페를 보면 각팀의 스카우트 관련 공략 정보가 많더군요.
드림나인 삼성 스카우트, SK 스카우트, 기아 스카우트, LG 스카우트, 한화 스카우트 등 대부분의 팀에 대한 스카우트 공략팁이 정리되어 있던데 관심있는 분들은 이런 내용을 살펴보고 게임을 즐기시는 것도 좋겠네요~
▼ 지역별로 스카우트를 진행하다보면 아래 이미지처럼 퍼즐조각을 얻기도 하는데요. 이는 퍼즐카드시합에서 이용하면 됩니다.
▼ 스카우트를 제외하고는 선수를 더 뽑거나 할 수 없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선수뽑기 기능이 있는데요. 응원포인트, 드림볼, 드림 코인 등을 이용해서 선수카드를 획득할 수 있어요.
▼ 이렇게 선수카드를 획득하면서 주전 타자 / 투수로 사용할지 대기선수로 활용할지 등도 잘 판단하셔야 해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선수를 구성할 때 자신이 선택한 팀의 원래 소속선수로 꾸리면 특정 스킬이 발동해서 좀 더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저 같은 경우라면 삼성 소속의 선수들로 팀을 꾸려나가는게 좋겠죠?!
▼ 위와 같은 과정으로 뽑은 선수는 강화포인트 혹은 드림볼로 매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팀이 좀 더 많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타자 및 투수를 강화시켜서 능력치를 상승시키는게 좋겠죠?
선수카드 강화에 대해서도 약간의 팁을 드린다면...
물론 소속팀의 모든 선수를 계속해서 강화하면서 능력치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특정 선수만 집중적으로 육성하는게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게임 초반에는 특정선수 위주로 강화시키는게 더 유용하겠네요.
▼ 선수카드 획득과 관련해서 드림나인에서는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는데요.
여타 게임들처럼 유료 결제를 해야만 좋은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게 아니라 미션 콘텐츠 등만 잘 수행해도 어지간해서는 게임을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점입니다.
▼ 시합을 플레이하면 시합결과는 아래와 같이 표시됩니다. 단순히 점수만 보여주는건 아니구요. 그 아래로 시합 내용에 대한 총평 등도 소개가 되더군요.
▼ 마지막으로, 앞서 제가 현재는 안드로이드폰만 드림나인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조만간 아이폰용 드림나인이 출시된다 해서 그런지 iOS 유저 모집 이벤트를 진행[출처]하고 있더군요.
지금까지 카드배틀 야구게임 드림나인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선수로서 게임을 즐기는게 아니라 감독 및 구단주가 되어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점이 독특했는데요. 처음에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이런 류의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제법 좋은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듯 하네요.
프로야구가 막 개막되었고, 이제 곧 류현진ㆍ추신수 선수의 활약상도 전파를 탈텐데요. 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분위기에 맞춰 가볍게 스마트폰으로도 야구게임을 즐길 수 있어 더 좋을 듯 합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