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메이커 공략 초보가이드, 빠른 레벨업 방법은?
데빌메이커 공략, 좀 더 빠른 레벨업 가능한가?!
얼마전 - 데빌메이커 도쿄 리뷰, 사전체험 및 플레이후기 - 포스팅을 통해 출시전 사전체험해 보고 플레이후기를 남겼던 TCG게임 <데빌메이커 도쿄> 가 드디어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카카오톡과 연동되는 카카오게임으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카드게임이면서 RPG 요소도 적잖이 녹아있다보니 종종 카드RPG 라고 소개하기도 하더군요.
'바하무트, 확산성 밀리언아서' 같은 TCG 게임들이 제법 인기를 모으면서 이제는 TCG 가 매니아틱한 게임 장르에서 벗어나 좀 더 대중화되는 느낌을 보여주는데요.
데빌메이커 도쿄의 경우 국내에서 스마트폰 관련 어플 중 가장 대중화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카카오톡과 연동되면서, 지금까지의 TCG 게임과는 얼마나 다른 행보를 보일지도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입니다.
아무튼, 정식으로 출시가 되기도 했고 이전에 포스팅에서도 미리 예고했던 것처럼...
본문에서는 사전체험때부터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데빌메이커를 플레이한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 이 게임을 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공략팁 및 가이드를 정리해서 소개하려 합니다.
특히, 한번이라도 데빌메이커 도쿄를 접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레벨업을 통해 COST 를 높여줘야 그만큼 좋은 카드들로 구성된 파티를 만들 수 있는데요.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일반적인 던전 진행을 통한 과정보다 좀 더 레벨업을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팁을 남겨보겠습니다.
데빌메이커 공략 및 초보가이드!
▼ <데빌메이커 : 도쿄> 를 설치하려는 분들은 카카오톡에서 신규 게임을 살펴보시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데빌메이커 게임을 진행한다고 하면, [탐색] 을 통해 특정 지역에서 전투 등을 펼치고 이에 대한 경험치가 쌓여 레벨업을 하는데요.
이런 진행방법이 지극히 정상적인건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데빌메이커 관련 카페 등에서 보면 오로지 탐색만 끊임없이 진행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렇게 진행해서는 레벨업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일정 레벨에서 볼 수 있는 스토리 컨텐츠도 차곡차곡 잘 진행해주고, 심연의 수정 등과 같은 컨텐츠에도 꾸준히 참여하는게 좋은데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위에 언급한 컨텐츠를 이용하면 그에 따른 보상으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거든요. 득템하는 아이템의 종류는 딱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다보니 어느 시점에 어떤 컨텐츠를 즐기는게 좋다라고 말씀드리기는 곤란하지만 대체로 높은 등급의 카드를 뽑을 수 있는 카드소환 티켓 등을 받게 됩니다.
▼ 또한, 탐색한 지역을 클리어하거나 전투에서 승리하면 보상으로 카드를 지급받는데요. 이렇게 받은 카드로 특정 앨범이 완성되면 이에 대해서도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요.
▼ 좀 더 빠르게 레벨업을 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은 [어둠의 근원] 이라는 컨텐츠를 진행하는건데요.
단순히 참여해서 전투를 하더라도 일반적인 진행에 비해서는 경험치를 많이 받는 편인데요. 빠른 레벨업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은 어둠의 근원 전투의 마지막을 직접 플레이하는 겁니다.
어둠의 근원 컨텐츠는 동료와 함께 진행이 가능한데요. 한번 참여한 유저는 2분 후에 재참여가 가능합니다.
즉, 전투를 끝내는 마지막 순간에 플레이한 유저가 15,000 남짓한 경험치를 받게 되는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이를 잘 노리는게 포인트가 될 수도 있겠네요.
아예 어느 정도 레벨이 될때까지는 동료를 만들지 않고 혼자 플레이하면서, 어둠의 근원 전투를 단독으로 진행해서 클리어하는 것도 팁이라면 팁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어둠의 근원 전투에 참여하면 상당히 높은 등급(잭 더 리퍼, 4성 유니크)의 카드를 득템할 수 있습니다. 여러번 참여하다보면 중복으로 받기도 하더군요.
▼ 그럼 과연 어떤 카드가 흔히 말하는 '좋은' 카드일까요?
튜토리얼을 진행하면 이 부분에 대해서 익힐 수 있으니 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
별의 갯수는 등급, C 라고 표기된 부분은 카드의 파워, UNIQUE 부분은 카드의 희귀도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위 이미지 우측에 보면 AP, DP, HP 가 보이죠? 각각 공격력, 방어력, 체력을 뜻합니다.
카드 등급은 1성에서 5성까지 나눠지는데요. 당연히 높을수록 좋은 카드라고 할 수 있겠죠?
카드의 희귀도는 일반적인 카드는 커먼(Common), 언커먼(Uncommon), 레어(Rare) 3단계로 구분되고, 보스 카드 등 일부 특별한 카드는 유니크(Unique)로 분류됩니다. 파워는 S > A > B > C > D 순으로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그런데, 데빌메이커에서 말하는 좋은 카드는 이런 요소들을 혼합해서 판단해야 합니다. 카드 등급만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카드는 아니라는 의미인데요. 예를 들면, 4성 커먼 / 4성 언커먼 카드보다는 3성 레어 / 3성 유니크 카드가 더 좋은 능력을 보여줍니다.
▼ 탐색을 하는데도 팁이 있습니다. 특정 지역을 탐색하려고 선택해보면 보상 아이템을 소개하는 화면이 보일텐데요.
동일한 장소를 몇차례 클리어하는 경우 어떤 보상이 주어지는지 잘 살펴보고 진행하시면 나름 도움이 될 겁니다.
▼ 데빌메이커를 처음 플레이하는 분들은 체력을 보충해주는 물약 같은 아이템을 어느 정도로 아껴써야 할지 가늠이 안되실텐데요. 전혀 아끼실 필요가 없습니다~ 충분히 계속해서 지급받을 수 있거든요.
▼ 아래는 팜플에서 소개하고 있는 데빌메이커 게임 가이드 유투브 영상[출처]입니다. 참고하세요~
▼ 마지막으로, 데빌메이커가 이제 막 출시된 게임이고 하다보니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던데요.
이런 이벤트를 잘 공략하는 것도 게임을 좀 더 재밌게 즐기는데 도움이 되겠죠?!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었지만, 데빌메이커를 플레이하면서 스토리, 전투 이펙트, 각 상황별로 주어지는 다양한 영상효과, 카드 일러스트 등이 제법 만족스러운 수준을 보여줬는데요. TCG 게임이면서 RPG 요소도 녹아있다보니 보다 색다른 재미를 주기도 하더군요.
지금까지 <데빌메이커:도쿄> 를 플레이한 경험을 바탕으로 팁이 될만한 내용들을 정리해 봤는데요. 이제 막 데빌메이커를 즐기려는 분들이나 막상 게임을 시작했지만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음 좋겠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