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4 케이스, 포레스트그린 플립케이스 리뷰 / 사용기
넥서스4 케이스 추천, 포레스트그린 플립커버 케이스
많이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조만간 국내에서도 넥서스4 가 출시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주변 지인들을 봐도 그렇고 넥서스4 를 기다리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다른 것보다도 넥서스4 가 레퍼런스폰이라는 점에서부터 매력을 느끼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 역시도 작년 12월말에 넥서스4 를 해외에서 구해서 지금껏 서브로 이용하고 있는데 상당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최근에는 안드로이드OS 4.2.2 로 업데이트가 되기도 했어요~
이렇듯 작년부터 넥서스4 를 사용하고 있노라면 국내에 공식적으로 출시되지 않은 단말기이다보니 케이스 등 악세서리를 구하는 것이 꽤 어려웠는데요. 국내 출시 소식이 전해져서 그런지 근래에는 그래도 다양한 업체에서 케이스 등을 출시하고 있더군요.
그 중에서 본문에서는 포레스트그린 넥서스4 플립커버 케이스를 리뷰해 보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해외에서 넥서스4 의 후면부와 관련해 내구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해서 그런지 카페 등에서 보면 넥서스4 케이스를 찾는 분들 중 다수가 플립 형태의 케이스를 살펴보시더군요.
넥서스4 케이스, 포레스트그린 플립케이스(FHCG-104) 리뷰 / 사용기
▼ 아래 이미지에 보이는 제품이 바로 포레스트그린에서 출시한 넥서스4 플립커버 케이스입니다.
제가 사용해 본 제품은 네이비 색상인데요. 이 외에도 핑크, 블랙 색상의 케이스가 있더군요.
▼ 제품 구성은 케이스를 비롯하여 액정 보호필름 1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케이스는 한눈에 보기에도 그렇지만 제법 깔끔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겉면에는 테크노PU 가 사용되어 사이버틱한 느낌을 주는데요. 실제로 만져보면 네이비 색상 부분은 약간 미끈합니다. 케이스를 손으로 쥐거나 할 때 주의가 필요해 보이네요.
▼ 혹시 넥서스4 외관을 살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넥서스4 후면부에는 카메라와 플래시, 외장 스피커가 위치해 있는데요.
플립커버 케이스도 이에 맞춰 제작된 듯 하네요. 싱크로율이 얼마나 좋은지는 좀 더 아래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스빈다.
▼ 개인적으로 심플하고 깔금한 디자인은 마음에 쏙 들었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플립커버 케이스를 많은 분들이 찾는 이유를 살펴보면 보통 그 안쪽으로 카드수납 공간이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죠? 아쉽게도 이 케이스는 카드수납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더불어, 커버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지 않은 점도 아쉽게 느껴지네요. 저는 아무래도 커버가 딱 고정되는 느낌을 좋아하다보니...
▼ 케이스 안쪽은 부드러운 샤무드 재질로 구성되어 있어 넥서스4 를 충격 및 스크래치 등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 넥서스4 플립케이스 중 몇몇을 보면 단말기가 부착되는 부분에 양면테이프 재질을 이용하는 제품도 있던데요.
포레스트그린 플립커버 케이스는 넥서스4 에 딱맞게 제작된 사출케이스가 부착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 케이스 하단 모서리 부분에는 휴대폰 고리 등을 연결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네요.
▼ 넥서스4 를 케이스에 장착시켜 보았습니다. 사출케이스가 플라스틱 느낌이라 뻑뻑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상당히 부드럽게 잘 들어가네요. 게다가 고정도 딱 시켜주는 모습이구요.
▼ 스펙상으로 보면 케이스의 두께가 1.7cm 라고 하는데요. 넥서스4 단말기의 원래 두께에 비해서는 다소 두꺼워지긴 했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그렇게 많이 두꺼워진 느낌은 없었습니다.
▼ 케이스라고 하면 자고라 단말기에 있는 버튼 및 장치와 싱크로율이 좋아야겠죠?!
우선, 전원 버튼 부분을 살펴보니 싱크로율이 좋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사출케이스 역시 그리 두껍게 제작된 것이 아니라 버튼을 조작하는데도 별다른 불편함이 없네요.
▼ 볼륨조절 버튼 부분입니다. 역시나 잘 들어맞는 모습이네요.
▼ 저 같은 경우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었지만 넥서스4 의 후면부에 있는 카메라와 플래시, 외장 스피커 부분이 가장 신경이 쓰였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싱크로율이 아주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카메라를 작동시켜 보더라도 케이스로 인해 음영이 생기거나 하는 것도 전혀 없더군요.
▼ 케이스 상단과 하단은 오픈형으로 이뤄져 있다보니 굳이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어보였지만, 그래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하여 이미지만 첨부합니다.
▼ 케이스를 장착한 후 그립감도 중요한 부분인데요.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의 그립감은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었습니다.
'나쁜 편은 아니다' 는 표현이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잘 이해가 안되신다구요? 플립커버 케이스 특유의 평평함이라 해야할지 그런 부분 때문에 손가락과 케이스 사이에 공간이 많이 생기는 현상이 있는데요. 이런 현상 때문에 그립감이 나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이렇게 표현을 한 것입니다.
실제로 잡아보면 샤무드 재질 등으로 인해 손에서 미끄러지거나 하는 것도 없고하여 그립감이 안 좋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개개인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다보니 글로 표현하기가 좀 난해하네요 ^^;;;
지금까지 포레스트그린에서 출시한 넥서스4 전용 플립커버케이스(FHCG-104)를 살펴보았습니다.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케이스였는데요. 플립커버 형태의 케이스를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가격대(3만원)도 꽤 착해서 사용할만 할 것 같네요.
포레스트그린에서 출시한 다양한 제품 및 관련 소식을 참고하고 싶은 분들은 블로그 및 페이스북 페이지가 오픈되었다고 하니 한번쯤 살펴보세요~
> 블로그 : http://blog.naver.com/casebank5509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myfgcase
마지막으로, 3월 15일까지 포레스트그린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분들에게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서 사탕을 선물로 준다고 합니다. 소소한 이벤트이긴 하지만 필요하신 물건이 있으면 지금 구입해서 사탕을 받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있겠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
※ 상기 포스트는 제조사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직접 사용해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