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액정보호필름 추천, 비파인 보호필름 사용기
아이폰5 보호필름 추천, 비파인 올레포빅 필름 사용해보니
저만 그런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되지만 아이폰5 를 비롯하여 각종 단말기를 구하고 나서 절대 빠지지 않고 사용하게 되는 악세서리가 있는데요. '액정 보호필름' 과 '케이스' 가 그것입니다.
사실 케이스의 경우는 이른바 생폰으로 사용하더라도 크게 무리가 없는 경우도 있다보니 생략하는 경우도 있긴한데요. 보호필름은 생략하기가 참 어렵더군요 ^^;;
지금까지 블로그를 통해 여러차례 소개한 적이 있어서 얼추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마련하고 나서 왠만하면 컬트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비파인 보호필름을 사용해보는 편인데요.
아이폰5 에도 올레포빅 코팅 처리가 되어 있고 93% 의 투과율을 보이면서 지문 방지에도 효과가 좋은 비파인 필름을 부착해 보았습니다. 더불어 이번 포스팅에서 또 하나 좋은 정보를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이폰5 의 경우 후면부 및 사이드 프레임 부분 스크래치와 관련해서 현재 이슈가 있죠?! 아직 정식으로 출시가 되지는 않았지만 이와 관련해서도 보호필름을 준비 중에 있다는 소식이 있길래 해당 제품도 구해서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이폰5 비파인 보호필름, Oleophobic LCD Protection Film BF-P503B
▼ 아이폰5 비파인 액정보호필름의 포장은 지금까지의 비파인 제품과 차이점이 없습니다.
'for iPhone5 white and black' 문구가 눈에 콱 박히네요 ^^;;
▼ 제품 내부에는 액정 보호필름 부착을 위한 설명서와 함께 '보호필름 2매, 극세사 천, 먼지제거 스티커 2매, 기포제거 밀개, 서비스 쿠폰' 등이 포함되어 있네요.
▼ 덧붙여, 앞서 말씀드렸던 후면부와 사이드 프레임 부분 보호필름입니다.
아직 출시되기 전이라 별다른 설명서 등도 없이 필름만 따로 구하긴 했는데, 아이폰4/4S 등 다양한 단말기에서도 이미 유사한 제품이 있었던지라 부착하는데 어려움은 없더군요.
▼ 비파인 보호필름을 부착해 보았습니다. 부착 과정이 어렵거나 하지 않다보니 따로 소개하지는 않겠습니다.
왠만하면 다들 한번쯤은 액정 부분에 사용되는 필름을 부착해 본 경험도 있고 나름의 노하우도 있을테니 말이죠.
▼ 이어서 뒷면에도 보호필름을 부착해 봤는데요. 액정 부분처럼 크리스탈틱한 재질로 된 필름이 아니라 통기성 재질로 된 필름이네요.
예전에 - - 포스팅에서 뉴아이패드용 보호필름을 소개하면서도 언급한 적 있는데요.
이런 재질로 된 필름을 부착해 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위 이미지에서 보이는 것처럼 통기성 재질 필름은 부착시 잔기포 등이 발생하고 전면부 필름처럼 깔끔한 모습으로 부착이 되지 않는데요. 하지만 시일이 지나면 대부분 저절로 말끔해 집니다.
▼ 사이드 프레임 부분에 부착되는 필름 역시 통기성 재질이네요. 역시나 처음 부착시에는 보시는 것처럼 잔기포가 보입니다.
▼ 아이폰5 상ㆍ하단과 양쪽 측면부에는 각종 버튼과 슬롯이 있다보니 필름의 싱크로율이 더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요. 직접 부착해보니 각 버튼 및 슬롯에 알맞게 잘 제작된 모습이었습니다.
▼ 통기성 재질의 잔기포가 시일이 지나면 사라진다고 앞서 말씀드렸죠? 이전에 글로만 써놓고 따로 그 후 모습을 이미지로 보여드리지 않았더니 의심을 하는 분들이 계시길래... 준비했습니다~
위 이미지는 사이드 프레임에 보호필름을 부착하고 하루가 지난 후 모습입니다. 잔기포 등이 거의 다 사라지고 깔끔한 모습인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후면부 필름의 경우는 하루가 지나도 완전히 말끔해지지는 않더군요. 좀 더 시일이 지나야 말끔해 진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
▼ 다시 본문의 메인인 비파인 액정 보호필름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 볼까요. 보호필름을 붙이고 나서 소장하고 있던 샘플 이미지 하나를 살펴보았습니다. 아주 선명하게 잘 보이네요.
▼ iOS용 스포츠 게임 중 대표적인 어플이죠. FIFA 13 을 실행해 보았습니다. 아이폰5 의 선명하고 깔끔한 색감 등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모습이네요.
▼ 굳이 더 이상 소개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사파리(Safari)를 실행해 웹서핑 중인 모습입니다. 화면이 뿌옇게 보이거나 하는 것 없이 깔끔하죠?!
지금까지 아이폰5 용 비파인 액정보호필름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지금까지 아이폰4/4S 를 비롯하여 아이패드2, 뉴아이패드, 갤럭시S3 등에 사용해 보면서 만족했던 그 느낌을 그대로 이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차후 후면을 보호할 수 있는 필름이 어떤 방식으로 출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아이폰5 의 스크래치 이슈와 관련해서 후면부와 사이드쪽도 안전하게 보호하려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이 제품 역시 그 성능(?)이 떨어지거나 싱크로율이 안 좋고 한 부분도 없기에 사용자들에게 제법 좋은 평가를 받지 않을까 싶네요.
사용자 입장에서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전면부 액정 보호필름과 후면부 및 사이드 프레임 필름이 한 제품에 동봉되어 출시가 되면 어떨까 하는 점인데요. 아직 공식적으로 출시가 되지는 않았으니 어떻게 방향이 잡힐지 궁금해 지는 부분입니다.
해외에서 소개되고 있는 각종 벤치마크 결과를 보면 아이폰5 디스플레이 성능에 대해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아이폰5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우수한 성능이 액정 보호필름으로 인해 저해되면 안되겠죠? ^^
선명한 화질과 지문 및 오염물질로 부터의 저항력이 좋은 점이 비파인 액정보호필름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이 아이폰5 와 더욱 좋게 매치가 되지 않나 싶네요. 아이폰5 에 사용할 액정보호필름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비파인 필름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듯 합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