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과 휴대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씽크패드 X220 4286-AL8

 누구나 한번쯤은 LENOVO 씽크패드(ThinkPad) 노트북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보통 비지니스맨이나 디자이너 등이 많이 사용하는 노트북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하지만, 씽크패드 제품군을 이용해 보신 분들 중에는 일명 '빨콩' 이라고 불리우는 트랙포인트, ThinkVantage, 클래식한 디자인 등 특유의 매력들 때문에 꼭 사무적인 용도가 아니더라도 이 노트북만 고집하는 분들도 제법 계시더군요. 

 저 역시도 이전에 씽크패드 노트북을 사용해 보면서 이런 매력들을 몸소 체감해보았고 인상 깊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 "레노버 씽크패드 X220 4286-AL8" 제품으로 이런 매력을 잠시나마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레노버 씽크패드 X220 4286-AL8 는 샌디브릿지 인텔 2세대 프로세서에 12.5인치(1366 x 768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 2560x1600 의 높은 해상도까지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포트 탑재, 7200rpm 의 320GB HDD, 1.46kg 무게, 최대 10시간의 배터리 수명 등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이런 스펙과 특장점을 가지고 있는 씽크패드 X220 의 개봉기 및 외형 리뷰를 본문에서 소개하고, 다음 포스팅을 통해 성능, 벤치마크, 활용기 등을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씽크패드 X220 4286-AL8, 개봉기 및 외형리뷰

 노트북 패키지 박스 모습이나 각종 구성품에 대한 이미지는 따로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참고로, 씽크패드 X220 4286-AL8 에는 기본적으로 노트북 본체를 비롯하여 "배터리, 설치가이드, 안전수칙 및 보증 설명서, AC 어탭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위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처럼 X220의 디자인은 전체적으로보면 상당히 투박하면서도 심플하기도 한 깔끔한 모습인데요.

 상판의 경우에는 무광택의 블랙 색상으로 여느 씽크패드 노트북처럼 좌측 하단에는 레노버(lenovo) 로고가 위치해 있습니다.

▼ 상판 우측에는 씽크패드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요. 예전에 제가 사용하던 제품(E120)의 경우에는 ThinkPad 글자 중 i 에 있는 빨간색 부분에 LED 가 켜졌었는데, 이 모델은 그렇지 않은 모습입니다.

▼ 상판에서 보이는 특징적인 부분 중 하나라면 배터리 및 대기/절전모드 관련 LED 가 위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상판에 이어 씽크패드 X220 4286-AL8 의 양측면에는 어떤 확장 포트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살펴볼까요?

▼ 우측면에는 "멀티 카드리더기, USB 2.0 포트(eSATA & USB), 랜포트, 헤드폰 연결구" 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 이어서 좌측면에는 "USB 2.0 포트 2개, VGA 포트, 디스플레이 포트, 무선랜 On/Off 스위치" 가 자리하고 있네요.

 굳이 바이오스(BIOS)에 접근하거나 펑션키(Fn)를 이용하지 않고 물리적인 버튼으로 무선랜을 켜고 끌 수 있는 점이나, 초당 10.8Gbit/sec 의 고대역폭(DVI 는 4.96Gbit/sec)으로 2560 x 1600 의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포트가 포함되어 있는 점 등은 씽크패드 X220 의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오는데요.

 개인적으로 많이 활용하는 부분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USB 3.0 을 지원하지 않는 점, HDMI 포트가 없는 점' 은 많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 뒷면에는 충전 어댑터를 연결하기 위한 단자만 보이네요.

▼ 씽크패드 X220 의 하판 모습입니다. 이전에 소개한 적있는 E120 이나 삼성 울트라 시리즈5 등과 같은 제품과는 다르게 하판이 상당히 복잡해 보이죠? ^^;;

 기본적으로 여타 노트북들과 마찬가지로 열방출을 위한 방열구와 메모리 램(RAM) 확장을 위한 슬롯 등이 있습니다.

▼ 왠만하면 다들 아시리라 생각되지만 램을 늘리고 싶거나 하다면 아래 이미지처럼 슬롯을 열어서 메모리카드를 장착해 주면 됩니다.

  단, X220 모델의 경우는 최대 8GB(비공식 16GB)까지 확장이 가능한데요.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메모리 용량이 4GB ~ 8GB 면 충분하다 할 수 있지만 좀 더 확장을 원하는 유저에게는 아쉬움이 있을만한 부분입니다.

▼ 다른 노트북에서는 보기 힘든 특이한 구멍(?)들이 꽤 보이는데요. 이 모델에만 있는 것이 아니긴 하지만 생활방수 키보드를 채택하면서 하판에 물 배출구가 있는 점은 인상적입니다.

 직접 테스트는 해 보지 않았지만... 소개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노트북 키보드에 커피를 엎지른 경우 물을 빼주는 홈을 따라 커피는 바닥으로 흐르게 되고 팜레스트 위에 고여 있는 커피만 닦아내면 됩니다. 이런 경우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긴 하겠지만 만약 겪게된다면 아주 유용한 기능이 되겠죠?

▼ 씽크패드 X220 4286-AL8 의 특장점으로 꼽히는 부분 중 하나인 최대 10시간의 6셀 배터리가 본체 하판보다 현저히 튀어나와 있는 점도 인상적인데요.

▼ 아래 이미지처럼 노트북을 휴대하기에 편한 그립감을 제공해 주는 것은 물론이고, 키보드 타이핑을 할 때도 약간 경사가 있어 손목 등에 부담이 덜하더군요.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제작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씽크패드 X220 4286-AL8 를 활용해 보면서 이 부분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 휴대와 관려된 이야기가 나온 김에 잠시 첨언을 하자면,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씽크패드 X220 4286-AL8 는 1.46kg 의 무게로 휴대성이 아주 뛰어납니다.

 실제로 주변 여성분들에게 이 노트북을 들어보게 했는데요. 대부분 무겁지 않다고 평하시더군요. 

▼ 씽크패드 X220 4286-AL8 의 상판을 열어 보았습니다. 한눈에 봐도 뭔가 빽빽하게 많이 채워져 있는 느낌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조잡해 보이는 구성일 수도 있는데요. 최대한 공간의 낭비를 줄이면서 자주 사용하는 키는 좀 더 크게 디자인 한 점, 펑션키(Fn)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게 한 점 등에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 씽크패드 X220 는 상판을 열어보면 또 하나 매력적인 점이 눈에 띕니다. 모니터 부분이 180도 이상 펼쳐지는 점이 바로 그것인데요.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모니터 화면을 보여주거나 할 때 활용성이 높아 보입니다. 참고로,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긴 하겠지만 IPS 패널로 수직 및 수평 시야각이 각각 178도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쫙 펼쳐놓으면 어느 방향에 있던지 큰 불편함 없이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을 살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 아래는 상판 디스플레이 부분을 180도 펼쳐 본 모습입니다. 활용하면 활용할 수록 이 부분은 매력이 있네요. 더불어 상판의 두께도 확인하실 수 있을텐데요. 약 7mm 정도의 두께입니다.

▼ 왠만한 노트북들과는 다르게 상판의 상단부가 갈퀴 모양을 하고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 디스플레이 위쪽으로는 HD 720p 를 지원하는 웹캠이 있는데요. 화상회의 등에 많이 사용될 듯 하네요.

▼ 보통 팜레스트 부분에 많이 자리하고 있는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Bluetooth) 등의 LED 가 씽크패드 X220 의 경우에는 디스플레이 하단부에 있습니다.

▼ 키보드 중간에는 씽크패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인 "빨콩". 즉, 트랙포인트가 보입니다.

▼ 펑션키(Fn)와 조합해서 사용하는 불편함 없이 간단하게 다양한 기능들을 활성화하고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위 이미지에서 보면 ESC 키도 그런데요. 사용빈도가 높은 Delete 키도 다른 키들에 비해 크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용빈도가 높은 만큼 상당히 편리하더군요.

▼ 투핑거 멀티터치가 가능한 터치패드입니다. 터치패드 상단의 가운데 버튼과 트랙포인트를 동시에 이용하면 스크롤 등도 가능합니다.

▼ 터치패드 우측으로 보이는 것이 뭔지 궁금해 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지문인식' 장치입니다.

 지금까지 씽크패드 X220 의 스펙 및 외형 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투박한 듯 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을 보이고 있어 이런 외형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휴대성이나 크게 떨어지지 않는 성능 등의 측면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추천할만한 제품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처음 글을 시작하면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레노버 씽크패드 X220 4286-AL8" 의 자세한 성능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룰 예정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

[추가] 기존에는 특정 유통사에서 판매를 하지 않고 여러 유통사를 통해 판매가 이뤄졌었는데요. 최근에 '웨이코스' 에서의 단독 유통으로 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위 이미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웨이코스에서 유통되는 레노버 제품을 구입하시는 분들이라면 사용자의 과실에 의한 손상이나 고장까지 무료로 수리를 해 준다고 하네요. 게다가 웨이코스 유저 사이트에 정품 등록을 하시면 30만원 상당의 샘소나이트 가방을 선물로 준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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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묘한오빠 2012.05.03 12:25 신고

    저도 한때는 ibm빠였는데 빨콩이 감호가 새롭습니다.

  2. snsony 2012.05.04 11:12

    ㅇ단단해 보이네요~. 여전히 비즈니스용으로 ibm 좋은 선택이죠~

  3. alias4 2012.05.05 14:51

    16GB 확장 가능합니다.

  4. 코코 2012.05.10 17:19

    오른쪽 USB 2.0 포트(eSATA & USB)<<이거 맞나요??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잘보고갑니다~!

  5. Extra 2012.08.05 23:42

    비공식적으로 메모리가 16GB를 지원한다고 하셨는데요,
    ROM을 바꾸는 방법인지요?
    방법좀 공유 부탁드립니다 ^^
    (메일주소 : extra@nets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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