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링크스테이션 LS-X1.0TL 1TB 개봉기
외장형 하드? 이제는 활용성 높은 NAS 가 대세!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하면서 NAS 를 이용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Network Attached Storage 라고 하여 단어 의미 그대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저장공간을 의미하는데요. 흔히, 넷하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전까지는 보통 PC 등에서 부족한 저장공간 혹은 주요 데이터 보관을 위해 외장형 하드를 이용했는데요. 요즘처럼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원하는 자료를 뽑아서 활용하고 백업할 수 있어야 하는 시대에는 이 외장형 하드라는 매체만으로는 한계가 많은 것이 사실인데요.
특히, 아이폰(iPhone) / 아이패드(iPad) 등과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비롯하여 노트북, 데스크탑 등으로 집이나 외부 어디서나 사진ㆍ영상ㆍ음악ㆍ문서 등 원하는 데이터를 이용하고자 하는데는 개개인이 구축하기에도 편리한 NAS 만한 것이 없습니다.
평소 NAS 를 이용해서 장거리 출장이나 여행시 원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고, 어디서든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백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지금까지 다양한 기기들을 이용해 이와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보긴 했지만 매번 원했던 것만큼의 성능을 발휘하지 못해 아쉬움만 있었는데...
얼마전 컴퓨존에서 진행했던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LS-X1.0TL 1TB"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 이 제품을 이용해서 다시 한번 제가 바람하던 환경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
이에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LS-X1.0TL 1TB 와 관련된 설정, 활용팁 등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본문에서는 그 시작으로 이 제품의 개봉기 및 외형/디자인을 살펴보며 그 특징을 알아보려 합니다.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LS-X1.0TL 1TB 개봉기 / 리뷰
▼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LS-X1.0TL 의 제품 포장 모습입니다. 해외 제품이라 그런지 한글을 찾아보긴 힘들지만 기본적인 단어들이라 알아보는데 어려움은 없네요.
▼ 제품 박스 뒷면에는 아이폰/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등에서 어떤 어플을 이용하면 링크스테이션에 접속하여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지 소개해 줍니다.
▼ 더불어,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LS-X1.0TL 에 어떤 기능이 있는지 소개하는 내용이 다양한 언어로 게재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는 한글도 있네요 ^^
▼ 박스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LS-X1.0TL 본체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구성품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네요.
▼ 본체는 아래 이미지처럼 깔끔하게 비닐로 씌워져 있는데요.
▼ 아무래도 습기 등에 취약할 수 있는 제품이라 그런지 비닐 내부에는 방부재(?)가 포함되어 있네요.
▼ 제품 본체와 함께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구성품으로는 "LAN 케이블(2m), AC 어댑터, 유틸리티 CD, 사용설명서, 수직 스탠드, 고무 받침(4개), 보증서" 등이 있습니다.
▼ AC 어댑터의 구성이 조금 특이한데요. 흔히 말하는 돼지코(전원 플러그)가 보이지 않죠?
▼ 아래 이미지처럼 220V 를 지원하는 전원 플러그가 따로 동봉되어 있어 사용자가 직접 조립을 해야 합니다.
그 외에는 구성품 중에 크게 특징적인 부분이 없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LS-X1.0TL 본체를 살펴보겠습니다.
▼ 스펙으로 소개되는 내용에 의하면 본체의 크기는 175 x 150 x 45 mm 라고 합니다. 더불어 약 1.1kg 의 무게를 보이는데요. 책상에 올려놓고 사용하거나 하더라도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서 개개인이 NAS 를 구축해서 활용하기에도 적합한 제품군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위 이미지에서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전체적으로 라운드 형태의 디자인을 띄고 있어 각지고 딱딱한 느낌이 아닌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 팬 가동 부분을 제거한 디자인이라 그런지 대부분의 공간 면면에 공기 흐름을 좋게 하기 위한 방열구가 보입니다. 그래서 더 독특한 디자인으로 느껴지네요.
실제로 이러한 실용적이면서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수직 혹은 수평 어떤 방향으로 본체를 거치하고 사용하더라도 공기흐름이 좋다고 합니다.
▼ 앞ㆍ뒤 넓은 면 중앙에는 버팔로(Buffalo)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 본체 하단부에는 제품을 수직으로 세워서 사용하고자 할 때 '수직 스탠드' 를 장착할 수 있게끔 홈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뒷면에는 랜(LAN) 포트와 전원 연결잭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별도의 USB 포트가 있어 용량을 좀 더 확장할 수 있게끔 하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 제품 윗면에는 역시 공기 흐름을 원할하게 하기 위한 방열구가 보입니다. 그 외 별다른 장치는 없네요.
▼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LS-X1.0TL 정면에는 이 제품에서 유일하게 플라스틱 재질로 이뤄져 있는데요. 이 덕분에 자칫 심히 투박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미끈한 느낌을 더해주는 듯 합니다. 이 부분 덕분에 라운드형 디자인도 좀 더 부각되어 보이구요.
▼ 좀 전에 본체 하단부 이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첨부한 이미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지만, 넓은 면 중 한쪽 방향과 하단부에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요.
이 위치에 스크래치 및 미끄럼 방지를 위해 제공된 고무 받침 부착하여 거치하시면 됩니다.
▼ 수직으로 세워서 이용할 때는 고무 받침과 함께 제공된 스탠드를 장착하면 되겠네요.
▼ 제가 사용하는 유무선 공유기 옆에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LS-X1.0TL 1TB 를 세로로 세워서 놓아보았습니다. 안그래도 책상에 두고 있는 기기들이 많아서 좀 걱정했었는데, 나름 슬림한 디자인이라 그런지 공간도 거의 차지하지 않아서 좋네요.
여담이지만 다음 포스팅에서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LS-X1.0TL 의 초기 세팅 및 각종 기능을 이용하기 위한 설정 방법 등을 소개할텐데요. 굳이 본체를 장착하는 과정을 소개하지 않는 이유는 너무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제가 책상 위에 저렇게 설치하는데는 1분도 채 소요되지 않더군요.
지금까지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LS-X1.0TL 1TB 의 개봉기부터 하여 이 제품의 외관 특징, 디자인 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각종 스마트 기기 등과 어떤 활용이 가능한지 궁금하신 분들은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곧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