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수납공간 만들기! 신지파우치 리뷰
소소한 외출시에 스마트폰 하나면 안될까?!
집 앞 마켓 등지에 간단하게 장을 보러 간다거나 소소한 볼일을 보기 위해 외출을 할 때 등등 두툼한 지갑을 들고 다니기 번거로운 경우가 제법 많죠?특히, 저희 집을 봐도 그렇고 여성분들의 경우 이것저것 짐이 많아지는 것이 싫어서 신용카드만 혹은 현금만 들고 간단한 볼일을 보러 많이 나가실텐데요. 어떤 경우더라도 핸드폰을 지참하지 않고 외출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는 점에 착안하여 앞서 언급한 경우 등을 위한 스마트폰 관련 악세서리가 있길래 소개를 해 볼까 합니다. [이미지 출처]
바로 신지모루(sinjimoru)에서 출시한 "신지 파우치" 라는 녀석인데요. 이미 이 제품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커뮤니티 등에 구입 후기도 많이 보이는데다가 실제로 이를 부착하고 다니는 분들도 종종 보이더군요.
스마트폰, 신용카드, 버스카드, 현금 등 한방에! : 신지파우치
물론, 신지파우치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지갑형 케이스 등도 있긴 한데요. 이미 마음에 들어 부착하고 있는 케이스가 있다거나 스마트폰 악세서리에 대한 지출이 부담된다는 분들에게는 신지파우치 제품이 나름 해법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신지파우치 제품의 포장 등은 아주 심플합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아이폰 및 아이팟, 갤럭시S2 등 다양한 스마트폰에 부착 및 활용이 가능합니다.
▼ 또한, 포장에도 적혀 있듯이 신지파우치는 Stickable Pouch 로써 스티커처럼 붙이는 방식입니다.
▼ 제품의 상단에는 신지모루(sinjimoru) 로고가 새겨져 있고 그 외에는 아주 심플한 구조입니다. 포켓(주머니)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네요.
▼ 뒷면은 3M 테이프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 포스트잇처럼 스마트폰에 떼었다 붙였다해도 이물질이 남거나 하지 않습니다. 단, 여러차례 붙였다 떼었다하면 점성이 약해져서 잘 붙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 신지파우치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보기와는 다르게 아주 좋은 신축성입니다. 제품 소개에 의하면 최대 4kg 까지 버티는 신축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신용카드, 현금, 교통카드, 보안카드, 포인트카드, 이어폰, USB 케이블 등등 각종 다양한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카드의 경우 한번에 최대 4~6장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 저는 테스트 삼아 카드 한장과 현금을 넣어보았습니다.
▼ 간단한 외출시에는 확실히 지갑보다 스마트폰에 필요한 것만 딱 챙겨서 나갈 수 있어 좋을 듯 싶습니다.
▼ 신지파우치를 갤럭시 넥서스에 부착해 보았습니다. 갤럭시 넥서스의 경우 커브드형 외형인지라 유격 없이 잘 붙을지 의문이었는데 무리없이 잘 부착되네요.
▼ 아이폰4S 에 부착해 본 모습입니다. 아이폰4S 와 같이 평면형 기기에는 두말할 것도 없이 잘 붙습니다.
여담으로 신지파우치의 주요 기능은 아니겠지만 저렇게 부착해 두니 책상위에 올려두거나 할 때 충격방지용으로도 좋은 것 같더군요 ^^;;
▼ 카드 및 현금 등 여러가지 물건들을 넣어보았는데요. 넣고 빼는 것이 너무 간단해 혹시 수납하고 있는 내용물이 흘러내려 빠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아시겠지만 강제로 세게 흔들고 해도 속에 있는 내용물이 빠지거나 하진 않네요.
▼ 위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3M 포스트잇과 같은 성질이면서도 생각보다 점성이 좋길래... 혹시 탈부착시 이물질이 남지 않을까 직접 확인해 보았는데요.
제품 설명에 나온 것처럼 이물질이 남거나 끈적거림이 남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신지파우치 제품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제가 리뷰한 화이트 색상 외에도 블랙, 퍼플, 레드 등 다양한 색상의 제품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