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10.1 에 어울리는 케이스 스탠드 추천

 포털 사이트나 IT 커뮤니티 등을 살펴보면 아이패드(iPad) 관련 악세러리에 대한 사용후기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갤럭시탭 10.1 의 악세서리에 대한 정보는 쉽사리 찾아보기 힘든데요. 아이패드 관련 악세서리 보다 갤럭시탭 10.1 의 악세서리의 수도 그렇고, 그 질도 사용자 마음을 끌만한 것을 찾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갤럭시탭 10.1 을 활용하면서 스탠트 겸 케이스나 독 스탠드 같은 악세서리들을 많이 살펴보았었지만 마음에 드는 것을 찾기가 정말 힘들었는데요.


 그렇게 갤럭시탭 10.1 의 케이스 등과 같은 악세서리를 찾아 헤매다... 얼마전 네이버의 모 카페에서 진행한 갤럭시탭 10.1 관련 벨킨 악세서리의 체험단을 뽑는 이벤트에 우연찮게 응모를 하게 되었는데, '플립 폴리오 스탠드' 라는 제품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패드용으로만 이 제품을 알고 있었는데 갤럭시탭 10.1 용으로도 출시되었더군요.

 우선, 리뷰에 앞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어떤 제품인지도 모르고 벨킨이라는 네임벨류만 믿고 응모를 했다가 체험을 해 보게 되었는데요. 갤럭시탭 10.1 케이스 겸 스탠드를 찾는 분들에게 꼭 맞는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갤럭시탭 10.1 악세서리, 벨킨 플립 폴리오 스탠드 리뷰

 제품을 수령한 후 이래저래 살펴보니 '플립 폴리오 스탠드' 는 삼성전자의 공식 인증을 받은 벨킨 갤럭시탭 10.1 악세서리 중 하나라고 하네요. 지금부터 이 케이스 겸 스탠드의 리뷰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벨킨 플립 폴리오 스탠드의 포장 모습입니다. 하얀색 박스로 제작되어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주네요.


▼ 패키지 박스 뒷면에는, 이 제품에 대한 특징이 한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 일어 등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의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케이스로서의 안정성도 그렇고 다양한 각도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여 여러 자세에서도 불편함 없이 활용할 수 있어 좋더군요. 


▼ 저는 벨킨 플립 폴리오 스탠드 제품의 색상 중 '보라색' 을 제공 받았는데요. 이 외에도 '검정색''빨간색' 이 있다고 합니다.



▼ 박스를 개봉한 후 제품을 꺼내 본 모습입니다. 대체적으로 심플한 외형을 보이는데요. 좌측 하단에는 벨킨(BELKIN) 로고가 새겨져 있네요.



 그 외에도 상단에는 케이스 안쪽의 색상이 도트 무늬로 디자인되어 있어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벨킨 홈페이지에서 소개되는 내용을 보면 케이스 자체의 무게가 278g 이라고 하네요.


▼ 제품을 펼쳐보면 내부에는 틀을 유지하기 위해서인지 갤럭시탭 10.1 모형이 들어 있습니다. 혹시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까 하여 말씀드리면... 이 모형은 종이로 만들어져 있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외피와 내피의 재질이 다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텐데요. 외피는 인조가죽 같은 느낌이고, 내피는 충격방지도 되면서 미끄럼도 방지되게 하는 부드러운 안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피의 모습은 좀 더 아래에서 상세히 보여드릴게요.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언급하겠지만 우측의 세로 줄무늬가 보이시죠? 저 줄무늬를 이용해 갤럭시탭 10.1 을 여러 각도로 위치시킬 수가 있습니다.


▼ 접이식 구조로 이루어진 이 제품을 활용함에 있어 안전하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아래쪽이 덮개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처음 이 제품에 갤럭시탭 10.1 을 넣으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 중 하나입니다. 사실 접이식으로 된 유사 악세서리 중 열고 닫을 때 제품이 미끄러지면서 조금씩 삐져나오는 현상이 있는 제품을 본 적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 마음에 들더군요.
 하지만, 이 덮개(?)가 케이스를 열고 닫을 때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기는 하나 완벽히 타이트하게 고정시켜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그 이유는 결론 부분에서...

▼ 위에서 잠시 언급했던 부분입니다. 이 스트라이프 홈(줄무늬)을 이용해서 여러 각도로 갤럭시탭 10.1 을 보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스크래치나 충격으로보터 갤럭시탭 10.1 을 보호해 준다고 하는 안감입니다.


 이미지만 보셔도 그 느낌이 떠오르는 분들도 계실 듯 한데, 직접 손가락으로 눌러보니 제법 푹신하면서도 부드럽더군요.

 너무 외형에 대해서 오래동안 소개한 듯 하네요 ^^;;; 스크롤 압박에 죄송하단 말씀 한 번 드리면서... 다시 이어나가겠습니다~

▼ 플립 폴리오 스탠드에 갤럭시탭 10.1 을 놓고서 각각의 위치에 싱크로율이 어느 정도 맞아 떨어지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먼저, 하단부의 충전케이블 단자 부분과 측면의 스피커 및 DMB 안테나 부분을 살펴보았습니다.


 클릭해서 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어 좀 더 쉽게 확인하실 수 있을텐데요. 정말 잘 맞아 떨어지는 모습이네요.

▼ 다음으로 상단의 전원버튼, 볼륨조절 버튼, 이어폰 단자 부분과 후면부의 카메라 위치를 살펴보았습니다. 역시나 거의 정확하게 제작되었네요.


▼ 마지막으로 갤럭시탭 10.1 과 케이스 자체의 두께를 비교해 본 모습입니다.


 사실 스마트폰에서도 그렇고 태블릿PC 에서도 케이스 악세서리를 활용하다보면, 어쩔 수 없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원래 디바이스의 두께 및 디자인이 묻혀버린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갤럭시탭 10.1 전용 플립 폴리오 스탠드의 경우도 역시나 이런 단점은 극복하지를 못했네요.
 

벨킨 플립 폴리오 스탠드 총평

 지금까지 갤럭시탭 10.1 전용 악세서리 플립 플리오 스탠드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본문에서 리뷰하면서도 언급했었지만...

 [장점]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 접이식 구조에서 케이스를 열고 닫을 때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부분, 여러 각도에서 디바이스를 활용할 수 있는 점, 다이어리처럼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등은 분명 이 제품의 장점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특히, 얼마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린 적 있듯이 외피 자체도 미끄러운 재질이 아닌데다가 내피의 스트라이프 부분도 확실하게 미끄럼을 막아주면서 원하는 각도를 잡아주다보니 운전을 하면서 별도의 차량용 거치대나 스탠드 없이도 갤럭시탭 10.1 을 네비게이션처럼 활용할 수 있더군요.

 [단점]
 단지, 제품 자체의 부피 등이 그렇게 두꺼운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디바이스 자체의 디자인이나 두께를 묻어버린다는 점, 그리고 제품을 열고 닫을 때 디바이스를 보호해주는 덮개가 타이트하게 갤럭시탭 10.1 을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지 못하는 부분에서는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부분인 만큼 아쉬움도 컸습니다.
 왜냐하면 그 덮개 부분의 재질이 중력이나 디바이스의 무게 때문에 아래쪽으로 조금씩 쳐질 수 밖에 없다보니... 오래동안 사용하다가 전원 버튼이나 볼륨 조절 버튼을 누르려고 하면, 갤럭시탭 10.1 이 조금 아래로 쳐져 있어 제대로 버튼 조작을 하는데 불편함이 있더군요.

 모든 제품에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기 마련이죠? 처음 본문을 시작하게 전에 미리 말씀드렸던 것처럼 갤럭시탭 10.1 의 케이스 겸 스탠드를 찾는 분이라면 '플립 폴리오 스탠드' 가 여러가지 후보군 중에서도 높은 우선순위에 들 수 있는 좋은 제품임은 분명하다고 생각되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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