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480, 데스크탑 커버하는 전천후 활용성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480, 데스크탑 커버하는 전천후 활용성
흔히 ‘키보드’라 하면 데스크탑에 붙여서 쓰는 주변기기를 떠올리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 할 겁니다. 하지만, 데스크탑은 기본이고 다양한 기기로 필요한 작업을 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죠? 플랫폼 또한 윈도우, 맥, 안드로이드, iOS 등 꽤 많은 종류가 자주 쓰이고 있는데…
하나의 키보드로 이 모든 것들을 아우를 수 있기를 바라는 분들 적지 않을 겁니다. 예를 들어, 윈도우 기반 데스크탑과 맥 기반 컴퓨터를 보유한 경우 앞서 말한 제품이 있다면 단 하나만으로 이 모두를 커버하며 작업을 할 수 있어 훨씬 효율적이라 할 수 있을 텐데요.
이런 환경에 꼭 어울리는 녀석이 있어 소개를 드려볼까 합니다.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480입니다.
흔히, K480을 말하면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 연동해서 쓰면 좋은 녀석으로 많이 언급되곤 하는데요. 하지만, 이 녀석은 그 이상 즉 데스크탑 등에서도 부족함 없는 쓰임새를 자랑합니다. ▼
위에서 말한 것처럼, 윈도우 기반은 물론이고 맥(Mac)까지도 호환이 가능해 그 쓰임새가 더 좋다 할 텐데요. 만약 저처럼 각기 다른 운영체제의 디바이스를 여럿 쓰는 분들이라면,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480은 나쁘지 않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주로 쓰이는 대부분의 OS, 윈도우 / 맥 / iOS / 안드로이드 모두를 커버하거든요. 키 레이아웃 또한 이 모두에 잘 어울리는 모습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이런 특징은 충분히 장점이 되는 측면으로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무리 기능성이 좋다 하더라도 디자인이 별로라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는 힘들 겁니다. 키보드처럼 늘상 노출되어 있는 녀석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할 텐데요. ▼
K480 모델은 한눈에 알 수 있는 것처럼 심플하면서 아담한 디자인으로, 관련해서 준수한 인상을 전하고 있어요. 특정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 점도 눈길을 끄네요.
각설하고, 앞에서 말한 것처럼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녀석이라 할지라도 이를 쉽고 빠르게 전환하며 활용할 수 없다면? 얼핏 생각하더라도 오히려 불편함만 가중되는 느낌이 스치실 겁니다. ▼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는 이지 스위치 다이얼이 있어서 각 번호에 연결한 장치로 언제든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측 끝자락에 있는 페어링 연결 버튼을 통해 운영체제별로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라 하겠네요.
아래는 이런 방법을 통해 아이폰(iOS)과 K480 키보드를 연결한 모습이예요. 여느 블루투스 연동과 원리는 같으니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될 듯 하네요. 참고로, 등록하려는 다이얼을 맞추고 플랫폼에 맞는 버튼을 3초간 꾹 눌러주면 페어링을 할 수 있어요~ ▼
그럼, 블루투스 연동에 제약이 있는 데스크탑을 쓰는 이라면? 이럴 땐 '동글'을 이용하면 됩니다. ▼
동글을 USB 포트에 장착한 다음 K480에 있는 PC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을 할 수 있는데, 이 때 블루투스 관련 메뉴로 접근하면 바로 연결할 수 있어요. ▼
저 같은 경우 1번에는 윈도우 데스크탑, 2번에는 아이맥, 3번에는 아이폰을 연결해서 사용해 보았는데요. 앞서 말한 것처럼 다이얼을 돌려 빠르게 필요한 장치를 쓸 수 있다는 점과 함께 페어링 된 기기의 OS환경에 맞춰 최적화 된 키 레이아웃을 쓸 수 있다는게 꽤나 편리하게 체감되더군요. ▼
저처럼 다양한 장치를 사용한다면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끝으로, 키보드를 말하면서 ‘키감’을 빼놓을 수는 없겠죠? 이 녀석은 로지텍만의 고유한 인커브 키가 적용되어 손가락 끝과 잘 어울리는 형태로 누르는 느낌이 꽤 좋습니다. 타건감은 호불호가 갈리긴 한데 깊이감이 다소 낮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여주네요. ▼
지금까지 데스크탑을 비롯해 각종 디바이스에 연결해 쓰기 좋은 블루투스 키보드, 로지텍 K480 모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온라인을 살펴보면 여전히 이 녀석에 대한 정보를 찾는 분들이 꽤 많이 보이는데요. 여러 플랫폼과 장치를 아우르는 키보드를 찾는다면 후보군에 두기에 나쁘지 않은 제품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