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LTE3 리뷰, 보급형 LTE폰 직접 사용해보니

보급형 LTE폰으로 일컫어지고 있는 '옵티머스 LTE3' 가 지난주 출시되었는데요. 다들 아시는 것처럼 LG 옵티머스 LTE2 의 후속 라인으로 보급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60만원대의 착한 가격으로 모습을 나타내면서 현재 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단말기입니다.

스펙과 성능을 비롯하여 다양한 부가기능을 중심으로 한 플래그십 모델들이 주를 이루던 때와는 달리 이제는 보급형 단말기에 대해서도 제조사들이 많이 신경을 쓰는 모습인데요. 삼성 갤럭시팝과 경쟁구도를 그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이다보니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한 옵티머스 LTE3 를 구해 직접 사용해 보았습니다.

옵티머스 LTE3 와 갤럭시팝(갤럭시팝 리뷰/사용기, 갤럭시팝 직접 사용하며 느낀 장단점)을 모두 사용해 본 입장에서 어느 단말기가 더 좋다고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스펙만 놓고 본다면 CPU 프로세서를 제외하고는 두 단말기가 거의 동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팝은 쿼드코어를 탑재하고 있고, 옵티머스 LTE3 는 듀얼코어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이런 차이 때문에 전반적인 성능은 갤럭시팝이 조금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지만 벤치마크 결과를 보더라도 이는 확인이 가능하구요.
그렇지만, 옵티머스 LTE3 는 특유의 HD IPS 디스플레이가 주는 장점을 그대로 보이면서 T간편모드, Q메모, Q쇼핑 등과 같은 부가기능에서 좀 더 강점을 보였습니다.

제가 LG 단말기와는 그닥 좋은 인연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굳이 갤럭시팝과 옵티머스 LTE3 중에서 선택을 하라고 한다면 보급형이라는 부분까지 고려했을 때 '옵티머스 LTE3' 쪽에 좀 더 무게를 둘 것 같네요. 

각설하고, 본문에서는 지금까지 사용해보면서 얼추 이런 느낌을 가지고 있는 옵티머스 LTE3 의 개봉기를 시작으로 스펙, 외관 디자인, T간편모드 등 이 단말기만의 특징적인 부분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옵티머스 LTE3 리뷰 / 사용기

▼ LG 옵티머스 LTE3 박싱 모습입니다. 심플하고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네요.

▼ 박스 뒷면에는 옵티머스 LTE3 의 개략적인 스펙과 기능들에 대해 소개가 되어 있는데요.

이쯤해서 참고삼아 옵티머스 LTE3 의 스펙을 정리하자면...

- 프로세스 : 1.5 GHz Dual Core
- 디스플레이 :  4.7인치 True HD IPS
- 카메라 : 후면 800만 화소  / 전면 130만 화소
- RAM : 2GB
- 내장메모리 : 8GB
- 외장메모리 : 마이크로 SD카드 32GB 지원
- 배터리 : 2,540mAh
- OS :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 단말기 크기 : 131.7 X 68.2 X 9.6mm
- 무게 : 133g
- 탑재기능 : Q메모, Q슬라이드, Q보이스, Q트랜스레이터, Q쇼핑, 내맘대로 아이콘 3.0, 홈키 LED Lighting, 몬스터 테마, 최초 T간편 모드 적용, 타임머신 카메라, 음성촬영, 내폰과의 대화

위에서 참고하시라고 링크걸어둔 갤럭시팝 포스팅을 살펴보시면 어렵지 않게 스펙을 비교하실 수 있을텐데요. 직접 확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펙이 거의 흡사한 모습입니다.

▼ 박스 측면에는 SKT 전용단말이라는 라벨과 함께 옵티머스 LTE3 후면부와 비슷한 패턴이 새겨져 있네요.

▼ 단말기 패키지에서 제공되는 기본 구성품은 '번들 이어폰, 배터리 2개, USB 케이블, 충전기' 등인데요.

본문에 이미지가 많다보니 스크롤 압박도 있고해서 구성품 관련 이미지는 생략하겠습니다.

배터리만 참고하시라고 이미지를 첨부하자면 보시는 것처럼 2540mAh 용량을 보이는데요. 갤럭시팝보다 좀 더 나은 용량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제가 이전에 갤럭시팝 리뷰를 하면서 배터리 소모가 상당히 빨랐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옵티머스 LTE3 는 배터리 효율이 제법 좋은 모습이더군요. 

▼ 옵티머스 LTE3 를 정면에서 살펴본 모습입니다. 전면부를 딱 보면 뭔가 떠오르는 단말기 없으신가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모서리 부분이 좀 더 각져 있다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옵티머스 LTE3 의 첫인상이 옵티머스G 프로와 상당히 닮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전면 하단부에는 옵G 프로와 동일한 형태의 물리 홈 버튼이 보이는데요.

역시나 이 홈버튼은 옵티머스G 프로에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패턴의 LED 가 탑재되어 있어 알림 기능도 합니다.

▼ 좌측면에는 Q버튼과 볼륨 조절 버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G 프로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Q버튼과 볼륨 버튼이 같은 라인에 위치하면서 볼륨 버튼의 위치가 다소 어중간한 위치해 있는 모습인데요.

4.7인치라 옵G 프로보다는 조작하는데 불편함이 덜했지만 역시나 네비게이션 어플 등을 활용하면서 거치대에 부착한다고 생각해 봤을 때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위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 우측면에는 전원 버튼이 보이는데요. 사이드 프레임에 있는 크롬 라인을 보면 옵G 프로와 차이점이 있네요. 옵티머스G 프로와 같은 고급스러움은 보이지 않습니다 ^^;;

▼ 옵티머스 LTE3 상단에는 스테레어 이어폰 연결단자와 함께 DMB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참고삼아 첨언을 하자면, 옵티머스 LTE3 측면에 크롬 라인이 있었는데요. 상단부는 헤어라인 패턴이 적용되어 처리 방식이 다른 모습입니다.

▼ 하단에는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마이크로 USB 포트가 보이네요.

▼ 후면 상단 중앙부분에는 800만 화소의 카메라와 플래시가 자리하고 있구요. 하단에는 외장 스피커가 보입니다.

▼ 위 이미지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후면 배터리 커버에는 멀티 리플렉션 패턴이 사용된 모습입니다.

▼ 배터리 커버를 제거해 보았는데요.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없구나 싶었던 찰나...

▼ 유심 슬롯과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한 곳에서 위ㆍ아래로 위치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SD카드를 제거할 때 배터리까지 건드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이런 디자인을 왜 선택했는지 의구심이 드네요. 그나마 위안이 되는 부분이라면 유심 슬롯이 아래쪽으로 있다는 정도일까요.
물론, 한번 마이크로 SD카드를 장착하고 나면 거의 빼는 일이 없다는 분들이라면 크게 불편함은 없을 듯 합니다.

▼ 옵티머스 LTE3 전원을 켜서 잠금화면 상태인 모습입니다. 역시나 IPS 디스플레이가 주는 선명함과 색감이란...

▼ 메인화면은 4x5 배열로 이뤄져 있더군요.

▼ 알림바에서는 T간편모드를 비롯하여 Q메모, 와이파이(Wi-Fi) 등 각종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2개의 화면을 겹치듯 동시에 실행할 수 있게 하여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게 하는 Q슬라이드 관련 부분도 눈에 띄네요.

▼ 옵티머스 LTE3 에서 독특했던건 [설정] 메뉴가 각각의 특징에 맞춰 그룹화되어 나눠져 있다는 점입니다.

▼ [네트워크] 탭을 보면 와이파이, 블루투스, 데이터 네트워크, 로밍 등을 설정할 수 있고, [소리] 탭에서는 볼륨, 벨소리 등에 대한 설정이 가능하네요.

▼ 더불어 [화면] 탭에서는 홈 화면 및 잠금 화면 설정, 화면 밝기, 글꼴 등을 조작할 수 있고...

[일반] 탭에서는 Q버튼, 한 손 조작 모드, 계정 동기화, 보안, 백업 및 초기화, 시스템 정보 등을 설정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네요.

이렇게 그룹화하여 구분해 놓으니 원하는 기능을 찾는데 좀 더 수월함이 있어서 좋더군요. 

▼ 옵티머스 LTE3 는 최초로 T간편모드를 포함하고 있는 단말기인데요.

관련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옵티머스 LTE3 에서 벤치마크를 돌려봤습니다. 성능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항상 궁금해지는 부분이니까 말이죠 ^^

▼ AnTuTu 벤치마크 어플을 사용해서 살펴봤는데요. 10039점이 나왔습니다. 옵티머스 LTE3 은 대략 8000 중후분대에서 10000 초반대의 점수 분포를 보이더군요.

참고로, 갤럭시팝에서 돌려봤을 때는 15865점이 나왔었는데요. 스펙이 거의 흡사한데 어디서 이렇게 차이가 났냐구요? RAM, GPU, I/O 점수는 얼추 비슷비슷한 모습이었지만 역시나 CPU 점수에서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지금까지 옵티머스 LTE3 의 전반적인 부분들을 살펴봤는데요. 실사용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보급형이라고는 하지만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는 점과 8GB 용량의 내장메모리였습니다.
프로세서 부분이야 보급형 단말기를 활용하는 용도(?)로 살펴봤을 때 크게 체감이 되는 경우는 적었는데요. 역시나 내장메모리 8GB 는 사용자에게 심히 압박감을 안겨주더군요 ^^;;

그렇긴 하지만 보급형 단말기로 사용하기에는 대체로 무난한 성능과 준수한 배터리 효율성 등은 제법 만족스러움을 줬습니다. 특히, T간편모드 등과 같은 몇몇 부가기능이 상당히 신선하게 다가왔는데요. 위에서 잠시 언급했던 것처럼 이런 특징적인 부가기능은 차후 다른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소개를 하도록 할게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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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는.. 2013.05.19 15:28

    폰을 끄게 만들려고요 ㅎㅎ
    킨 상태에서는 sd카드를 교체해도 인식이 안되거든요.

  2. 여진호 2013.07.20 21:30

    SD카드는 전원이 인가되지않은 상태에서 탈 부착해야한답니다. ^^

  3. asd 2014.01.15 20:20

    실제로 3달 사용해봤는데.
    확실한 건 밧데리 하나만큼은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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