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18년 첫 노크 : LG X4+

LG전자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보급형 스마트폰 ‘X4+’, 이 녀석 하나만 보더라도 제조사들이 얼마나 실속형 모델에 공을 들이는지 쉽게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그거 적당한 수준의 하드웨어 제원을 바탕으로 착한 가격대만 형성하면 된다는 개념이 퍼져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가 않죠?

이제는 아무리 보급형 단말이라 할지라도 그 나름대로의 특색이 없으면 시장에서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어떤 의미에서는 플래그십에 준하는 재주를 갖추며 중저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LG X4 플러스는 어떤 차별화를 꾀했을까요? 이 녀석이 어떤 모습을 갖는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 X4+ 후기, 경쟁력 갖춰가는 느낌이 반갑다?!

X4+ 개봉기 성격의 내용은 굳이 길게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렇게 새로울 것도 없거니와 괜히 글만 길어지는 느낌이라 말이죠. 간혹 리뷰를 전하다 보면 스펙에 대한 궁금증을 말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이 녀석의 제원은 → 여기를 참고하시면 자세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5.3인치 디스플레이를 담아 정면에서 바라 본 크기는 그리 부담스럽게 다가오지 않는 모습입니다. 2.5D 곡률이 적용되어 부드러우면서도 트랜디한 인상을 전하는 것이 오히려 인상적이네요. ▼

처음 X4플러스를 손에 쥐었을 때 은근히 무게감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스쳤는데요. 이는 뒷면에 들어간 소재(알루미늄)이 한 몫 했다 하겠습니다. LG전자가 종전에는 대체로 플라스틱을 택한 이유에서 색다르게 다가오기도 했는데요. ▼

무게감 뿐만 아니라 뒷면을 통해 전해지는 인상도 사뭇 더 고급져졌다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X4플러스에서 특히 아쉽게 느껴졌던건 USB 타입C를 적용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경쟁사와 비교하더라도 그 반영 속도가 더딘 탓에 더더욱 그렇다 할 텐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LG전자도 고민이 필요해 보이네요. ▼

위에서 잠깐 말했던 X4+의 뒷면이예요. LG전자 스마트폰의 상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후면 버튼 등이 잘 묻어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잠깐 말했지만 소재 덕분에 일반적인 중저가 그 이상의 멋스러움을 전하고 있네요. 컬러감도 나쁘지 않고요. ▼

X4+ 전반에 대해 우선 훑고 넘어가자면, 오레오는 아니지만 안드로이드 7.1.2 버전을 통해 그나마 관련 측면에서는 준비가 잘 된 모습을 보인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실속형에 준하는 퍼포먼스도 나쁘지 않았고요. ▼

다만, 패널 등에 의한 색감 차이와 같은 부분까지는 어느 정도 수긍이 갔지만 해상도가 1280x720라는건 현 시점에 봤을 때 아쉬움이 크게 다가오더군요

물론, 혹자는 실사용에 큰 불편이 없고 가격대를 고려하면 괜찮지 않냐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래에서도 다룰 다른 부분에서 점차 경쟁력을 갖춰가는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이라는 시각에서 봤을 때 이는 분명 안타까움이 남는 대목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참고로, 성능 이야기가 나온김에 조금 더 짚고 넘어가자면... 이 녀석은 퀄컴 스냅드래곤 425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동감하는 부분인데, 커뮤니티 등을 둘러보면 이에 대한 쓴소리도 적지 않게 보이고 있죠? 적지 않은 이들이 450 정도라도 넣어줬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요. 시장의 이 같은 목소리에도 조금은 귀를 기울여줬음 하는 바람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셀카는 즐기는 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해당 모델이 담고 있는 전면 광각 또한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한 포인트라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아마 많은 이들이 가장 반기는 지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LG전자 중저가 라인업 가운데 처음으로 ‘LG페이’가 포함되었는데요. 지난해 플래그십을 제외하고, 출시된 제품마다 이 부분에 대한 지적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이는 분명 긍정적인 대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아직은 제약이 조금 있긴 하지만, 온라인 결제까지 가능해지며 그 활용성도 더 좋아져 호응을 얻는데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어느 순간부터 LG 스마트폰은 ‘사운드’에 대한 자부심이 넘처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확실히 그들만의 차별화랄까, 경쟁력을 갖춘 느낌인데요. X4+에서도 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네요. ▼

‘듣기’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라디오’ 기능이죠. 이에 대한 니즈를 말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시는 것처럼 ‘FM 라디오’도 담았습니다. 이어폰을 꽂고 라디오를 들여며 지금도 이 글을 쓰고 있네요 ^^;; ▼

일반적으로, 지금까지 후면 버튼은 지문인식을 위한 그리고 잠금화면을 해제하는 등의 기능으로 사용해왔습니다. 그런데, X4 플러스에서는 그 재주가 좀 더 많아졌어요. 설정에서 활성화를 해줘야 하긴 하지만... ▼

버튼을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알림창이 나타나고, 2번 탭한 뒤 그대로 손가락을 얹어두고 있으면 캡쳐가 되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각각을 실제로 써보니 꽤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싶었는데요. 다만, 좀 더 원활하게 각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조금 연습이 필요해 보이긴 했습니다. 타이밍 등에 대한 적응도 필요해 보였고요. ▼

보통 보급형 기기에서 ‘게임’ 등에 대한 활용은 포기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최신 서비스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해상도 등을 적절히 타협하면 아주 못 즐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어떻게든 플레이를 하고자 한다면 아주 못할 정도는 아니다 정도로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네요~ ▼

지금까지 2018년 LG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인 실속형 스마트폰, X4+ 모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거듭 말한 것처럼 지금까지 그들이 내놓은 중저가 중에서는 가장 경쟁력을 갖춘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담고 있는 재주들까지 고려하면 더더욱 말이죠.

다만, 본문 중간에도 말했듯 프로세서, 해상도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이 필요해 보이긴 했는데요. 만약 이 둘에 대한 욕심 또는 이를 활용해야 하는 무언가에 대한 필요성이 크지 않은 분들이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될 만한 기기임은 분명해 보였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여담이지만 X4플러스를 보면서 앞으로 나올 LG전자의 중저가 보급기에 대한 기대가 더 크진 것도 사실입니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반가움이 큰 X4+, 이 녀석에 대한 궁금증이 컸던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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