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나 맥북에어 출시는 내년 이후?

오는 16일, 한국시간으로 17일 새벽 2시에 진행될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레티나 맥북 에어' 는 공개되지 않을 듯 합니다.

성능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더라도 휴대성과 디자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제품인 맥북 에어 시리즈. 지하철, 카페 등을 다녀보면 이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죠? 그만큼 휴대해 다니면서 필요한 작업을 하는데 유용한 녀석이라는 방증이 아닐까 싶은데요.

맥북 에어 유저들이 가장 바람하는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하는 요소 중 하나가 '해상도' 일 겁니다. 이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이 기기를 기다리는 분들 또한 상당 수 인걸로 아는데요. 

Apple may well have a new MacBook Air with Retina Display in the pipeline, but it’s not going to unveil it this week. Sources familiar with Apple’s plans tell me that the company’s latest reimagining of the ultralight laptop won’t be shown off at its Thursday event. As I reported earlier this month, this event will be headlined by Apple’s latest iPads, a new hi-res iMac and OS X Yosemite.
[Re/code]

Re/code 에 소개된 내용을 보면 이번 특별행사에서 레니타 맥북에어는 공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3)와 고해상도 아이맥(iMac), OS X 요세미티가 소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Apple.club.tw 에 의하면 아이패드 에어2 에는 얼마전 유출된 스펙을 소개드린 것처럼 A8X 프로세서와 2GB 램, 터치ID 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A8X는 아이폰6과 아이폰6 플러스의 A8 보다 한층 향상된 성능을 가진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고해상도 아이맥에 특히 관심이 가는데요. 해상도 때문에 전반적인 퍼포먼스가 기존에 비해 크게 나아지지 못했을 것이라는 예상도 많은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LiveREX 유튜브 채널 추천 영상 (구독하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 이 글은 LiveREX 의 동의없이 재발행/재배포 할 수 없습니다. [License] 를 참고하세요!
Facebook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