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밴드 고민의 끝, 어메이즈핏 아크

꾸준히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 유독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 제품군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평소 시계를 차는 것도 선호하지 않는 저를 아는 분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아무래도 업무 특성상 체계적인 건강 관리 등에는 어려움이 큰 만큼 조금이라도 정해진 범위 내에서 목표된 바를 이루고자 하다 보니,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들어오는 알림을 폰을 꺼내들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다는 이점 등에 매력을 느껴 관련된 녀석들을 꾸준히 살펴보고 있는데…

아마 저와 같은 배경에서 스마트밴드 등을 찾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인 생활이 크게 다르지 않다 보니 말이죠.

서론이 길어지는데… 일반적으로 이 카테고리에서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샤오미 미밴드2’가 꼽히곤 하죠? 물론 저 또한 이견은 없지만 이 녀석의 디자인이나 스트랩, 충전 방식 등에 아쉬움을 말하는 이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엄밀히 따져 동일한 시리즈라 할 순 없지만, 이런 부분을 개선하고 제법 좋은 반응을 이끈 녀석이 있습니다. 어메이즈핏 아크가 그것인데요. 지금부터 그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어메이즈핏 아크 후기, 미밴드2 비교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메이즈핏 또한 그 이름을 딴 제품이 이미 있었습니다. 지난해 소개드린 코어 모양의 녀석이 떠오르는 분들 계실텐데요. 이는 디자인 측면에서는 포인트가 있을지 모르나 이를 통한 정보 전달에 한계가 크다는 점이 지적을 받곤 했었죠? ▼

어메이즈핏 아크 A1603 모델은 그 생김새는 어떤 의미에서 퇴보했다 할지 모르나, 실생활에서 쓰임새는 훨씬 좋아진 인상을 전합니다. 이 녀석이 어떤 기능을 갖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사진을 살펴보시면 될텐데요. 활동량, 심박수, 수면분석 등이 가능함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

패키지를 개봉하면 그 구성품은 아주 심플합니다. 설명서 외에 분체와 충전 케이블만으로 채워져 있네요. ▼

앞서 미밴드2의 충전 방식에 대한 불편함이 많은 이들에게서 언급되곤 했다 말씀드렸는데요. 아시겠지만, 이는 알맹이(?)를 스트랩에서 빼내고 충전기에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죠?

하지만, 샤오미 어메이즈핏 아크는 그대로 충전 케이블을 뒷면에 가져가면 둘이 서로 부착되면서 배터리가 채워집니다.

전면에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어 시간은 물론 각종 정보를 곧장 체크할 수 있습니다. 미밴드2를 써 보셨거나 관심을 가졌던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각각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화면 아래쪽에 희미하게 보이는 ‘-‘ 모양을 터치해 주시면 되요~ ▼

이 녀석은 흔히 시계를 착용하는 방식 그대로 체결하면 됩니다. 덕분에 손목에서 쉽게 풀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더군요. ▼

손목에 착용해 보았는데요. 꽤 늘씬한 형태라 손목이 가는 사람에게도 큰 이질감이나 불편함을 주지 않는 것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네요. ▼

저 같은 경우 웬만한 남성 대비 손목이 가는 편인데요. 이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착용 상태에서 그 두께 등이 나름대로 가늠이 되실 듯 합니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고, 페어링을 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호환해 어떤 기기를 쓰시던 무리 없는 활용이 가능한데요. ▼

저는 아이폰(iOS 11 베타 설치 환경)에 이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앱스토어에서 ‘Amazfit’을 검색하니 곧장 관련 앱을 찾을 수 있네요.

계정이 없는 분들은 새롭게 생성하고, 있는 분들은 로그인을 한 다음 자신의 것과 같은 모델을 골라 그 이후 과정을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페어링 자체는 아~주 간단해서 굳이 더 설명할 것도 없네요 ^^;; ▼

당연한 이야기지만, 혹여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다면 꼭 적용을 하고 활용하실 것을 권하는 바 입니다.

페어링을 마치면 그 이후 사용법은 별다를 것이 없습니다. 깔끔한 정보 표시 등이 눈길을 끄네요. ▼

화면에 보여지는 내용이나 여러가지 세팅은 앱에서 원하는대로 변경하실 수 있어요~ ▼

위에서도 언급했듯,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체크하고 싶다면 디스플레이 아래쪽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가로줄 부분을 터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배터리 부분을 궁금해 하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

제조사 측에 따르면 완충 후 약 20일 정도는 사용할 수 있다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정확하게 측정을 해보진 못했지만, 그리고 쓰는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얼추 하루에 4~5% 정도가 소요되는 듯 하더군요.

활동량 체크 등 이 녀석이 담고 있는 재주에 집중하다면, 샤오미 어메이즈핏 아크는 분명 가성비 좋은 만족도 높은 녀석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단, ‘알림’에 무게를 둔다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질 수 있어요. 정보를 전하는 화면은 있지만 어떤 알림이 있는 경우 아이콘 표시는 되나 내용까지는 보여주질 못하거든요.

물론, 이 녀석의 가격이나 디스플레이 사이즈 등을 감안하면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대목이긴 하지만 구매자 입장에서는 모든 부분에 대한 욕심이 있을 수 밖에 없는지라, 이와 같은 의견도 있구나 정도로 이해를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지금까지 샤오미 어메이즈핏 아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현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면 미밴드2 대비 가격이 높아, 금전적 부담이라는 대목에서는 약점(?)을 갖기도 하는데요. 디자인을 비롯해 일상에서 이용하며 느끼게 되는 부분 여럿에서 개선된 점을 찾을 수 있다 보니 그 매력은 결코 말한 녀석 대비 작다 할 수 없겠습니다.

샤오미 어메이즈핏 아크가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포털 등에서 검색해 보시면 그 가격대에 놀라는 분들도 계실 듯 한데요. → 기어베스트에서 훨씬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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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궁금 2017.07.23 18:08 신고

    혹시 미밴드2처럼 시계줄을 바꿀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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