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할로윈 파티, 업데이트 기대감 높여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지난 10월 30일 넥슨은 할로윈파티 형식을 빌어 마비노기 유저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150여명의 유저들이 현장을 찾아 다양한 무대 행사 등이 곁들여진 이벤트를 즐겼는데요. 행사 특성을 살린 코스프레와 ‘낯선 이’와 관련된 반가운 소식 덕분에 이번 간담회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여느 때 보다 더 컸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네요.

앞에서 언급한 ‘낯선 이’에 관한 힌트는 여러 체험 부스를 거치며 얻을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그가 누군지 마비노기에 애착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미 아실 듯 하지만…) 힌트는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아래에서 보시는 것처럼 카드 형태로 배부되었습니다.

참고로, 본문에는 별도로 첨부하지 않았지만 마비노기와 관련된 다양한 코스프레는 이번 행사의 백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 단순히 눈으로만 즐기는 재미를 위함이 아니라 간담회에 함께 한 이들이 직접 경험하며 그 자리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관련된 장치(?)는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는 모습이네요.

마비노기 할로윈파티 입장시 나눠준 스티커 중 하나는 코스프레를 잘 한 사람에게, 다른 하나는 ‘낯선 이’로 생각되는 사람에게 붙이는 용도로 쓰였는데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키홀’에게 몰표를 던졌지만… 나름 긴박감 넘치는 진행 또한 앞으로의 관련 행사도 기대케 하는 요소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채워진 1부 이벤트 후 무대에서는 2부가 시작되었는데요. 바로 이 자리에서 이번 간담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낯선 이’가 공개되었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박웅석’ 디렉터! 마비노기 프로젝트 7대 디렉터를 맡은 그는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며 더 뜨거운 환호성을 얻기도 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이길래?? 핵심이 될만한 것들만 몇몇 되짚어보도록 할까요.

박웅석 디렉터는 임기제, 웹 로그인 방식 등 이용자들에게 원성을 들었던 부분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했는데요. 우선, 그는 임기제는 없다며 재미있는 마비노기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서, 로그인 방식 변경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준비 중에 있다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등에서 전해지는 현장의 영상을 보면 이 대목에서 환호성이란… ^^;;

개인적으로는 ‘초보자 케어’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동안 달인작 때문에 누적레벨 1천에 머무는 유저가 많았다며 이를 개선코자 초보 유저들을 위한 케어를 준비 중에 있다 하는데, 스킬 수련치 개선 등이 이를 대표한다 하네요.

업데이트를 말하는데 ‘콘텐츠’ 개선이 빠지면 안되겠죠. 박웅석 디렉터는 관련해 ‘시나리오 던전, 그랜드 마스터 개편, 승단 개편 등도 준비하고 있다 말하기도 했습니다.

마비노기 유저라면 가장 기대가 큰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검토 중인 사항으로 밝힌 ‘신규 재능’과 ‘G21’이 바로 그것인데요. 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사항이긴 하지만 유저를 위해 한몸 불살라 보겠다며 그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 꽤 긍정적으로 다가오더군요.

재미있는 마비노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박웅석 디렉터의 끝인사 후에도 현장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 환담 등을 즐겼다는 후문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여러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해당 시장 또한 ‘소통’이 중요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곳이 앞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언급한 바 있는데요. 마비노기는 이런 측면에서 볼 때 그 흐름을 잘 파악하고 이어가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앞으로 마비노기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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