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땀 걱정? 시원한 의자 시디즈 T50 AIR
에어스킨 메쉬 컴퓨터 / 사무용 의자 찾는다면
한창 무더위가 극심할 때와 비교하면 그래도 숨통이 트이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의자에 앉아 업무 등을 하고 있자면 땀 등으로 괜한 찝찝함이 몰려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이는 날씨와 상관없이 겪게되는 불편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한데요. 이에 요즘은 많은 이들이 메쉬 소재의 제품을 이용하고 있기도 하죠?
저 또한 더위 하면 빠지지 않는 지역에 살다보니 이런 부분에서 오는 편안함에 특히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데, 이 글에서 소개할 시디즈 T50 에어(AIR)는 앞서 말한 것들을 해소하고 활용할 수 있어 그 쓰임새가 더 좋은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시디즈 브랜드 의자 특유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최상의 착석감은 두말할 것도 없고 말이죠. 착석감에 대한 내용은 다른 글에서 상세히 이야기하기로 하고, 본문에서는 좀전에 언급한 소재와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소개를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자 땀 걱정? 시원한 의자 시디즈 T50 AIR
시디즈 T50 AIR에 적용된 ‘에어 스킨 메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화학 섬유 회사인 미국 듀폰사의 강력한 탄성사로 구성된 것으로 뛰어난 신축성과 탄력성을 갖는 것이 특징입니다. ▼
부드러운 극세사와 질긴 나이론사가 함께 조직되어 편안함까지도 안겨주는데요.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앉은 이의 몸 형태에 자연스럽게 틀이 맞춰진다는 점 또한 인상적인 부분이라 하겠네요.
이런 소재에 더해 U자형 오픈 프레임 좌판 구조를 담아 해당 제품은 더더욱 쾌적함을 제공하는 모습입니다. ▼
혹시 직장인이 하루 평균 얼마나 긴 시간을 의자에 앉아 근무를 하는지 아시나요? 지난 2015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 평균 약 8시간 정도라고 하는데요. 패블릭 혹은 가족 소재의 의자를 이용한다면, 아무리 에어컨 등이 있다 하더라도 엉덩이에 땀이 차거나 하는 것을 피할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시디즈 T50 AIR는 앞서 말한 것처럼 에어스킨 메쉬와 U자형 오픈 프레임 조합 덕분에 확연히 다른 결과를 체감할 수 있어요.
관련된 설명을 글로만 하자니 어려움이 큰데요. 시디즈 홈페이지에 소개된 실험 자료를 살펴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보시는 것처럼 패블릭/인조가죽 소재의 제품 대비 같은 조건에서 약 1.7도 낮은 온도를 기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
그만큼 이용자가 더 쾌적함을 느낌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짐작이 되실 겁니다. 통기성이 좋아 땀이 차지 않으니 말이죠.
차후 다른 글에서 자세히 이야기하겠지만 저 같은 경우 집에서 이 녀석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전에는 조금만 앉아도 열과 땀이 차서 찝찝함이 일어나곤 했는데 이를 쓰고 부터는 그런 불편함이 상당 부분 해소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또한, 요즘과 같은 시대에 ‘의자’는 단순히 앉아 있을 수 있는 것에 그칠게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도 차별화 혹은 출중함이 담겨 있어야 좋은 반응을 끌어내는 것이 사실입니다. ▼
위 결과를 보시면 T50 AIR는 집중 압박 구간 없이 하중이 고르게 분포됨을 알 수 있는데요. 그만큼 편안한 착석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이처럼 시원함을 안겨주는 소재와 인체공학적 디자인, 뿐만 아니라 허리에 통증을 느끼는 분들을 위한 요추지지대와 같은 기능 등이 더해져 있어 그 편안함은 더 크다 하겠습니다. ▼
아마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는 시점이라 계절에 대한 부분을 이유로 이 녀석을 구하는게 어딘가 선뜻 내키지 않는다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런 분들이라면 T50 AIR 전용좌판 커버가 좋은 대안이 될 듯 싶네요. ▼
지금까지 시디즈 T50 AIR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평소 열이 많은 사람은 물론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을 하는 분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메리트를 담은 제품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그 쾌적함 등을 글로 소개드리려니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 괜한 아쉬움 마저 드네요.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녀석이라 이해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해당 모델이 제공하는 착석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