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 연봉 변천사와 MLB 직관 찬스

야구 특히 MLB를 즐기는 분들 가운데 텍사스 레인저스에 몸담고 있는 추신수 선수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최근 2016 메이저리그 개막 엔트리 선수 약 9백명의 연봉 집계 결과가 공개되면서 한국 선수들이 어느 정도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지가 많은 이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요. 역시나(?) 그 중심에는 추추트레인 추신수 선수가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 : 추신수 / 위키백과

2000만 달러(한화 약 229억원)의 연봉을 받는 추신수 선수가 개막 엔트리 선수 전체에서 36위에 위치하고 있다 하는데요. 그와 관련된 추이를 살펴보면 문자 그대로 '인생역전'이라는 말이 새삼 떠오르게 됩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추신수 선수는 지난 200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습니다. 당시부터 약 5년간 그의 연봉은 2만 달러 정도였는데요. 한화로 약 2천만 정도의 수준이죠. 이랬던 그가 첫 풀타임을 뛰게 된 2007년을 시작으로 연봉(38만달러)이 껑충 뛰게 됩니다. 그만큼 두각을 드러내며 활약상이 좋았다는 방증일 텐데요. 이 때가 바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설입니다. 당시 현지에서 유학을 하던 지인에 따르면 그 지역에서 추신수 선수는 거의 영웅급 인기를 누렸다고 하네요.

2009년 아메리칸 리그에서 타율3할과 20-20 을 같이 달성한 유일한 선수였을 정도로 맹활약을 펼친 그에게도 걱정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하는 '군대'가 그것이었죠.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는 병역 특례가 부여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더더욱 관련된 근심은 늘어갔는데요.

사진 : 추신수 / 위키백과

하지만, 다들 아시는 것처럼 2010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5경기에서 타율 .571, OPS 2.096, 3홈런, 11타점, 2도루)을 목에 걸었고 그는 지속적인 메이저리그 활동이 가능해졌습니다.

군면제가 확정되면서 2011년부터 추신수 선수의 연봉은 급증하게 됩니다. 2007년때 보다 무려 10배나 높아진 400만 달러를 받았는데요. 2013년에는 신시내티 레즈에서 경력을 이어갑니다. 선발출장 한 모든 경기에서 1번타자로 기용되었고 개인통산 3번째 20-20을 달성, 한국인 최초로 포스트시즌 홈런 등을 기록하며 또 한번 팬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준 바 있습니다. 이 시즌이 끝나고 FA가 되었고 그의 연봉이 얼마나 뛸 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2013년 12월 22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총액 1억3천만 달러에 계약을 마치며 문자 그대로 말도 안되는 연봉을 받게 됩니다. 2014년에는 1400만 달러, 2016년에는 무려 2100만 달러! 엄청나죠? 이만큼 대우를 받는다는건 그만한 활약 또한 뒷받침이 되었다는 의미가 될 텐데, 2015년 7월 22일 메이저리그(MLB)에서 아시아 출신 선수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사진 : 텍사스 레인저스 홈페이지 캡쳐

아래는 추신수 사이클링히트 영상입니다. 그 역사적인 순간을 감상해보세요.

 

국내 야구 역사는 물론 MLB에서도 두고두고 회자가 될 정도로 맹활약을 펼친 그의 경기를 현지에서 직관할 수 있다면... 야구 팬 입장에서 엄청난 행운이자 기쁨이겠죠?

<야구9단의 이벤트 자세히보기>

예전에도 유사한 기회가 여러 번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이번에도 메이저리그 경기 직관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지난번에는 기회를 놓쳐서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에는...?! ^^

추신수 선수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고 싶은 분들은 위 링크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노려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자유여행 일정도 가능하다니 더더욱 말이죠.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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