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7, 최대밝기에서 17시간 비디오 재생 가능?

하루의 대부분을 이용자와 함께 하는 스마트폰 특성상 그 배터리 수명은 구매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곤 합니다. 제조사 또한 이런 부분을 잘 인지하고 있기에 관련된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그 결과를 강조하는 것일텐데요.

↑사진 : 갤럭시S6

삼성전자가 오는 2월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갤럭시S7’ 또한 이런 관점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할 것입니다. 이런 와중에 Eldar Murtazin(@eldarmurtazin)는 한가지 주목할만한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전했는데요.

삼성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7이 최대밝기에서도 17시간에 달하는 비디오 재생이 가능하다고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전작이 될 갤럭시S6의 13시간과 작년 하반기 프리미엄 제품인 갤럭시노트5가 갖는 15시간 능력보다 훨씬 향상된 수치입니다.

관련 소식을 전한 폰아레나 등 외신은 이를 두고 배터리 용량 자체의 증가와 AP 등에서 갖는 전력효율 상승,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아래 적용된 터치위즈의 최적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하고 있네요.

한편, 지금까지 소문을 종합해보면 갤럭시S7은 5.1인치 QHD 디스플레이와 엑시노스 889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4GB 램, 1200만 화소 브라이트셀 카메라 등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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