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아이폰6s 라이브포토 기능 담는다?

특정 제품에서 화제가 되는 기능이 나오면 다른 제조사의 후속 모델에서도 비슷한 성격의 것을 어렵지 않게 접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카피 논란이 일기도 하고 말이죠.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사이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참 많이 흘러나온 바 있는데요. 어쩌면 올 상반기에도 비슷한 흐름이 거듭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드로이드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안드로이드 긱스는 MWC 2016 을 통해 오는 2월 공개될 '갤럭시S7' 에 아이폰6s 시리즈에서 주목받고 있는 '라이브포토' 기능이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 주장하고 있는데요. 그 이름이 '비비드 포토(Vivid Photo)' 라 합니다.

다만, 해당 기능이 갤럭시S7의 출시에 맞춰 적용될지 아니면 차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지는 확실하지 않다 설명하고 있네요.

He said that the new feature is still under development and that even though Samsung plans to offer it with the Galaxy S7 at launch it might arrive later this year with a software update. Android Geeks

갤럭시S7에 포함될 '비비드 포토'는 '라이브포토'와 달리 사운드(소리)는 녹음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흔히 말하는 GIF 움짤을 만드는 것처럼 활용해 페이스북 등 SNS에 업로드할 수 있게 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한편, 지금까지 전해진 소문을 종합해보면 삼성 갤럭시S7은 엑시노스 8890 혹은 스냅드래곤820 프로세서와 Q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4GB 램, 1200만 화소 카메라, 32/64/128GB 저장공간 등을 스펙으로 담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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