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조작성을 뽐내는 외관 및 디자인, 캐논 7D Mark2

미니왕덱서, 베이비왕덱스 등으로 불리는 캐논 중급기 DSLR 7D Mark2 는 그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준급의 퍼포먼스를 갖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해당 제품이 발표될 당시 1Dx 와 나란히 비교를 할 정도로 캐논에서는 자신감을 보이는 녀석이기도 한데요.

캐논 7D Mark2, 매력포인트 살펴보니』 포스팅에서 다룬 것처럼 듀얼 디직 6 이미지 프로세서, 65포인트 올 크로스 타입 AF, iTR 및 iSA 시스템에 의한 뛰어난 동체추적, 초당 10연사 등 실생활에서 매력을 느낄만한 특징을 여럿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그 가운데 외관 및 디자인과 이를 바탕으로 한 편리한 조작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니왕덱스 캐논 7D Mark2, 편리한 조작성 눈길

우선 디자인을 바탕으로 편리함을 논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건 '그립감' 일 겁니다. 렌즈까지 장착하고 나면 나름 무게감이 있다보니 한 손으로 잡더라도 안정감을 갖게 하는 것이 이용자 입장에서는 중요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데요. 7D Mark2 는 보시는 것처럼 한 손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편안한 느낌을 안겨줍니다. ▼

플래그십에 준하는 모델인만큼 이용자가 촬영을 하면서 빠르게 원하는 세팅을 할 수 있는 조작부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후면부를 보면 LCD 양 옆으로 상당히 많은 버튼들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오른손으로 카메라를 쥐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 조작하는 부분이 엄지손가락만으로 모두 커버가 가능합니다. ▼

특히, 7D Mark2 는 캐논 DSLR 카메라 최초로 65포인트 올 크로스 타입 AF 를 담고 있는데요.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는 레버를 통해 상황에 맞는 AF영역을 빠르게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녀석을 쓰면서 이 기능이 참 유용하게 다가오더군요. ▼

이 녀석의 편리함에는 보시는 것처럼 2개의 메모리카드 슬롯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도 한 몫합니다. 예를들어, RAW 파일은 CF카드에, JPG 파일은 SD카드에 저장되게끔 설정해서 저장공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은 물론이고 필요한 결과물을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1D급 혹은 오두막 시리즈만이 갖는 장점이었는데 7D Mark2 또한 이런 이점을 담게 되었네요. ▼

저처럼 어린 자녀와 함께 하는 부모님들이라면 가장 반길만한 기능이 바로 동체추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기능을 담았다 정도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는 세세한 설정으로 스포츠 활동은 물론 아이들의 뛰노는 모습을 담을 때 제법 유용한 쓰임새를 자랑합니다. ▼

이와 같은 유용한 기능은 사진 촬영은 물론이고 동영상을 담을 때도 빛을 발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 다른 글을 통해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

마지막으로 아래는 최근 이 녀석을 이용해 찍은 사진 중 일부입니다. 7D Mark2 가 담아내는 결과물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확인해보세요. ▼

마지막으로, 캐논 EOS 7D Mark II 가 TIPA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면서 현재 캐논은 이를 기념해 해당 제품을 구매한 분들께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카메라를 마음에 품고 있었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노려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자세한 내용은 ➥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다음 글에서는 캐논 DSLR 7D Mark2 가 갖는 AF 성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심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계속해서 지켜봐주세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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